나는 이오의 말대로 집으로 순간이동을 하려고 어떻게든 하려고 하고 있으니 한 몇 초 되어서 집으로 와졌다. 내가 순간이동을 하기 직전에 가니메데가 내 손에 스마트폰 비슷하게 생긴 기계를 쥐어줬는데, 그걸로 세계를 넘어서까지 마치 카톡 같은 대화가 가능했다. 집에 오니까 문득 저쪽 세계로 순간이동 당하기 직전에 편의점에서 사서 집에서 먹으려던 야식거리가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