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사귀는 사이인데 문제는 얀순이 집착이 너무 심함.


얀붕이가 잠깐이라도 딴 여자랑 말 하면 그 여자 죽일듯이 커터칼들고 위협한적도 있음.


근데 얀붕이가 화내면 존나 무서워서 얀순이가 쫄면서 꼬리내림.



얀붕이랑 친한 여자애가 맘에 안든 얀순이는 따로 그녀를 불러 죽일듯이 소리치고 그녀를 죽여야지 얀붕이를 뺏길 위험이 없어진다고 생각한 얀순이가 주머니에서 커터칼을 꺼내는데


지나가다 그 상황을 보던 얀붕이가 너 뭐하냐 라는 한마디에 공포에 휩싸인 채 부들부들 떨면서 뒤돌아보는 그런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