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https://arca.live/b/yandere?target=all&keyword=%5B+%EB%B6%95%EA%B4%B4+%5D+%EA%B7%B8%EC%99%80+%EC%9A%B0%EB%A6%AC%EC%9D%98+%EA%B1%B0%EB%A6%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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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는 키아나를 대리고 메이가 알려준 곳으로 갔다.


" 여긴가? "


큰 아파트였다. 그리고 키아나와 나는 메이가 살고 있는 호로 갔다.


초인종을 누르자 목소리가 나왔다.


" 네 금방 나갈게요 기다려 주세요. "


그리고 몇 초후 그녀는 문을 열고 나와 키아나를 맞이 했다.


키아나와 메이는 서로 바라보더니 날카로운 시선으로 서로를 쳐다 봤다.


" 자 자. 서로 이제부터 같이 살테니까 그렇게 보지 말고. 인사 하자. 자 키아나 인사해. "


" 흥, 싫어. "


" ㄱ...그럼 메이라도 "


" 저도 싫어요. "


" 하아.... 어쩔 수 없지. 사이는 나중에 좋아지면 될테니까. 일단, 들어가도 될까? "


" 아, 네. 들어오세요. "


그렇게 나는 키아나와 같이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 안은 매우 컸다. 고급처럼 보이는 가구들과 식기구, 그리고 큰 TV. 나와 키아나는 보자마자 놀랐다. 


" 키류씨는 저랑 같이 방을 쓰고 싶지만 거절 하실거 아니까 제 옆방 쓰시고요. 키아나는 저기 끝 방 쓰면 될꺼 같아. "


끝 방? 아, 저기 반대편에 있는 복도의 방인가. 


" 에? 싫어 ! 키류랑 같이 잘거야 ! "


" 뭐래;; 고마워 메이, 잘 쓸게. 키아나 빨리 너의 방에 가서 짐 풀어. 그리고 다 풀면 나와. 수련 해야지. "


" 쳇. 내가 손님이니 뭐라 할 말은 없을꺼 같네.... 알았어 알았어. 저기 방 쓰면 되잖아. "


" 고마워 키아나. 그리고 수련이라니, 무슨 수련? "


" 내가 안 말했었나? 제자라고. 그녀는 나에게서 여러가지 가르침을 받고 있어 뭐, 해봤자 신체 능력쪽의 수련이지만. "


" 신체 능력이요? "


" 키아나는 아빠인 지크프리트 카스라나를 찾기 위해 나랑 여행을 하고 있었어. 그리고 원래 지식도 가르칠려 했는데 나도 잘 모르는게 많아서. 그나마 내 전문 분야인 전투 능력쪽 밖에 없더라고. "


" 그럼 키아나의 지식은 제가 가르칠까요? "


" 그래 줄 수 있겠어? 그러면 고맙고. "


" 대신, 조건이 있어요. "


" 뭔데? "


" 저도 키아나와 같이 단련 시켜 주세요. "


" 왜? 굳이? "


" 자꾸 다른 남학생들이 저를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보는일이 많아서 말이에요. 혹시 해코지라도 당할 수 있으니까요. 대비책으로 단련 시켜 두는거죠. "


' 키아나의 라이벌 겸 친구가 되주면 키아나도 더 열심히 할려나? '


나는 메이의 제안을 수락 했고, 메이와 키아나는 같이 수련 하게 되었다. 키아나는 건카타가 이미 몸에 박혀 있고, 아빠에게 물려 받은거라 건들 수 없었지만, 메이는 태도를 선택 했다. 나도 태도를 다루기 떄문에 메이는 나와 자주 둘이서 수련을 했다.


그럴때 마다 키아나는 자신도 나와 둘이서 수련 하고 싶다고 했지만 키아나는 건카타라서 그녀의 신체 능력 밖에 못 올린다고 말하자 그녀는 매우 아쉬워 했다.


" 그럼 내가 수련을 잘 할때마다 상 하나 주면 안될까? "


" 뭐, 그정도야. 알겠어. "


그 날 이후로 키아나는 더 열심히 수련에 임했다. 가끔씩 메이와 대련을 할 때도 메이를 자주 이겼다.


그리고 어느 날, 나는 그녀의 방에서 공부를 끝낸 그녀에게 말했다.


" 키아나. 여기 있었구나. "


" 응, 왠일이야? "


" 저번에 말했잖아. 수련 열심히 하면 상 달라고. "


" 줄려고?! "


" 그래, 한 가지 줄게. 말해봐 외식? 게임기? "


" 아니, 나는 그런건 필요 없어. "


" 그럼 뭘 원하는데? "


메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 아 키류씨,키아나 여기 있었어? "


" 나는..... 너의 사랑을 원해. "


그러면서 키아나는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그리고 혀를 넣었다.


결국 그 자리에서 나는 키아나와 5초간 키스를 했다.


하지만 메이는 그 광경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 ㅁ...뭐하는 거야 키아나 ! "


" 응? 메이, 있었구나? 뭐긴 뭐야 키스지. "


입맛을 다시듯 혀로 자신의 입술을 핥고는 그대로 방을 나간 그녀.


나는 아직도 상황 판단이 되지 않아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메이는 나에게 다가 왔다.


" 어째서 키아나랑 키스 하고 있는데요?! "


" 나도 너네 나이대의 소녀의 마음을 모르겠다.... " 


" 오늘은 밥 없어요! 반성하고 게세요! "


결국 나는 그날 저녁을 먹지 못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공복인 배로 침대에 가서 누웠다.


그리고 나는 피곤해서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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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


" .....UA....!! "


무슨 소리지... 졸린대.. 키아나...인가? 메이...?


" KUA !! "


" 아 깜짝아 "


" 일어나세요 KUA!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요 ! "


" 하하, 알았어. 너는 여전히 빨리 일어나네 휴일인데 말이야. "


" 슈퍼솔져에게 잠은 필요 없다는거, 당신도 알잖아요? "


" 하하, 알았어 HUA. "


" MEI 박사가 부릅니다. 빨리 오라더군요. "


" 알겠어, MEI가 부르는데 빨리 가야지. "


" MEI가 부른다고 빨리 간다니. 설마 MEI 박사를 좋아하시는 겁니까? "


그녀는 나에게 MEI 박사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동료와 친구로써는 좋아하기에 나는 그렇다고 말했다.


" 응, ( 친구로써 )좋아해. "


그러자 그녀는 단광의 누아다를 장착 했다.


" ..... 그건 왜 껴? "


" 그야 KUA를 홀린 MEI 박사를 죽이기 위해서죠. "


" 뭐라는거야 친구로써 좋아 한다고 한거야. "


" 아, 그럼 그렇게 말하셨어야죠. "


" 왜 이렇게 과민 반응 하냐? "


" 그야 KUA는 가족을 잃은 저의 단 하나뿐인 가족 같은 존재잖아요. "


예전에 HUA가 창해시에 이상 사태가 발생 해서 창해시에 있던 가족,친구들을 잃었을 때. 나는 그녀를 구출 하고 그녀의 곁에 있었다.


그때 당시의 그녀는 매우 연약 했다.


' 정말로, 정말로 창해시가 다 사라졌다는 건가요? '


' 유감스럽게도, 미안.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 '


' 거,짓말 이죠? 그렇죠? '


' ..... 너가 원한다면 유럽으로 보내 줄 수도 있어. 생활비도 대 줄거고. 하지만 지금 세계 여러곳이 창해시와 같은 상태라서 멀리는 못 나갈꺼야. '


' 흑...흐윽...흑.... '


연약한 소녀에게 내가 옆에서 해 줄수 있는거라고는 위로 밖에 없었다.


" 그 위로 몇번 했다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 ! "


" 그때 KUA가 말했잖아요? ' 내가 너의 가족이 되줄게. 너의 친구가 되줄게 그러니, 울지말아줘 . ' "


" 하아... 그래 내 책임이다 내 책임이야. "


" 후후. 아, 맞다 KUA가. 그거 알고 있어요? "


" 뭐? "


" 꿈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해요. 그런데 말이죠, 그렇다면 지금 당신이 꾸고 있는 이 꿈은 자각몽일까요? 아니면 그저 과거의 회상일 뿐인 걸까요? "


" 뭐라는거야 HUA. 이상한 소리 하지마. "


" 저는 알고 있어요 KUA, 아니 키류. "


" 키류는 누구야? 아니, 그것 보다 갑자기 왜 그런 말을 하는거야? "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제 8의 열쇠 우도진(羽渡尘)을 줬다.


" 이걸 왜 나한테 주는거야? "


" 우리가 다시 만날때 까지 우도진을 부탁해요 KUA. 언젠가 다시 만나면 그때 돌려주세요. 아, 맞다. 그리고 이 꿈은 기억 못 하실 거에요. 그럼 나중에 봐요 KUA. "


" 잠깐 HUA, 어디 가는거야. HUA? H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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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억.... 허억..... "


무슨 꿈을 꾼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분명 누군가가 나의 앞에서 뭔가를 애기 했는데 꿈의 내용이 일절 기억나지 않는다.


지끈-


" 윽.... 머리가 아픈걸... 그리고 왜 이렇게 추워.... "


창문을 보자 창문이 열려 있었다. 분명 닫고 잔거 같은데. 아닌가?


거실로 나가서 물을 따라 마셨다. 시간은 오전 7시. 나는 베란다로 나가서 밖의 풍경을 바라 봤다.


해가 뜨고 있었다. 


찰랑-


무슨 소리지? 


나는 소리에 경계하여 그 소리가 어디서 난건지 찾기 시작 했다.


그리고 나는 내 침대에서 어떤 머리핀을 발견 했다.

분명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는데 그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머리핀의 형태는 예쁜게 메이나 키아나의 것인거 같다. 나는 이런걸 산 기억이 없으니까.


나는 머리핀을 잡아서 내 주머니에 넣었다. 나중에 키아나나 메이에게 돌려 주도록 하자.


아침 9시, 오늘 나는 원래 예정대로 키아나와 중국의 창공시에 갈려고 했으나 우리 둘만 가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면서 메이가 자신도 가겠다고 했다.


" 우리는 지금 창공시로 가서 망자들을 토벌 하러 가는거야. 위험한 일이야 메이. 너를 못 지켜줄 수도 있어. "


" 상관 없어요. 저도 이제 어느정도 망자를 토벌 할 수 있을 정도의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걸요. "


" 하아.... 메이, 키류와 나는 지금 놀러 가는게 아니라구? 엄연히 일하러 가는거야. "


" 저도 도와줄 수 있어요. 같이 대려가 주세요. "


메이는 내가 사라지는게 두렵다고 했다. 어차피 1달쯤 뒤면 돌아올 텐데. 뭐가 문제냐고 말하자 1달이든 하루든 나의 곁에 없으면 무섭다고 한다.


키아나도 어느정도 공감 하는지 그냥 대려가자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나는 메이와 키아나를 대리고 창공시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모든 일이 시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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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공시 -


" 여기 망자 진짜 많네.


" 그러게 일단 나는 메이와 같이 저쪽으로 가서 망자를 처리 할 거야. 키아나는 저쪽부터 처리하도록. 2시간 후에 여기서 집합 한다. "


" 예이 예이, 아. 나 없다고 둘이서 애정 행각 벌이면 안된다? "


" 안 할꺼야 . "


" 안 할꺼에요? "


" 넌 또 왜 그래. "


그렇게 나는 메이와 같이 망자를 토벌하기 시작 했다. 망자를 처리하던 도중이었다.


" 이쪽은 어느 정도 처리한 것 같네. (치익) 메이, 그 쪽은 어때? "


무전기로 그녀에게 어떤지 질문 했지만 아무 대답도 들리우지 않았다. 무슨 일 있나 생각한 나는 그녀가 담당하던 쪽으로 갔다.


그리고 나는 그녀가 제왕급 붕괴수와 대치 하고 있는 것을 봤다. 


" 기사급 붕괴수?! 어째서 여기 있는거지? "


나는 붕괴수가 메이를 공격 하려는 듯한 행동을 취하자 메이에게 달려 갔다. 메이는 도망갈 길이 없고 붕괴수는 메이에게 공격을 하고 있다. 메이를 안고 뛰기에는 너무 늦었고, 그렇다고 붕괴수를 배자니 거리가 멀고 원거리 공격이라 의미가 없다.


결국 나는 한 가지의 선택지 밖에 없었다.


" 큭.... 결국 이 방법 밖에 없나. "


나는 붕괴수의 공격을 메이 대신 맞았다. 그리고 멀리 날아갔다.


" ㅋ...키류?! 안돼... 안돼..... 죽지마요, 제발...! "


내 몸은 한계인 듯 하다. 하긴, 공격을 정통으로 맞았으니. 하지만 이걸로 메이가 도망칠 시간은 벌었다. 방금의 큰 소리로 키아나도 이쪽으로 슬슬 올테니 그녀에게 메이와 함께 도망치라고 하면 된다. 하지만, 점점 눈이 감긴다. 여기....까진가?


그렇게 생각하던 그때 어디선가 소리가 들렸다.


[ 하아, 왜 이렇게 물러진겁니까 KUA. 안되겠네요, 도와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내 주머니에 있던 머리핀이 빛나기 시작 했다. 그리고 내 몸이 점점 편해져 갔다.


하지만 메이는 그 자리에서 계속 주저앉아 있을 뿐이었다. 이윽고 붕괴수가 2차 공격을 하려고 할때 갑자기 그곳에서 이상 현상이 일어났다. 그곳에 일대에 천둥이 친 것이다. 


나는 그 천둥의 충격에 휘말려 기절 했다.


.......


천둥이 친 이후, 그곳에는 제 3율자로 각성한 메이가 있었다.


메이는 기절 한 나에게 다가왔다.


키아나도 그 천둥의 소리로 우리쪽으로 달려 왔다.


처음에는 메이인 줄 알고 경계 안 하던 키아나는 뭔가 메이의 분위기가 이상해 그녀를 경계하고 있다.


" 흥, 꼴에 이 자의 제자라고 떠들만큼은 하는구나. "


" 뭐야 넌 메이가 아니잖아? 누구야? "


" 너가 알 필요는 없다. "


제 3율자는 키류를 공주님 안기처럼 그를 안았다. 그리고 그에게 말했다.


" 숙주와 나는 감정이 동기화 된다고 하지. 그래, 이 감정은 집착,숭배,사랑... 이다. 이제 넌 내것이다 키류. "


" 뭐라는 거야! 얼른 키류를 내려 놔! "


" 이 자는 나의 것이다 키아나. 이 자를 건들면 너라고 해도 용서 하지 않겠다. "


그리고 제 3율자는 키류를 대리고 상공으로 올라갔다. 키아나는 그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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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 어떤 건물의 안에 누워 있었다.


으윽.... 머리가... 아직도 아파... 어떻게 된 거지...? 살아 있는거 같은데.. 아무 소리도 안들려..... 


" 오, 일어났나 나의 반신. "


" 윽.... 메이....? "


"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너가 아는 메이가 아닌 제 3율자다. "


" 제 3 율자라고? "


" 그래, 이제 남편은 나와 같이 어디 조용한 곳으로 가서 같이 살자. "


" 아니, 안돼. "


" 어째서지? "


" 나는 아직 해야할 일이 있어. 그리고 너는 지금 메이의 몸을 빼앗은거 잖아. 메이에게 몸을 돌려줘. 그리고 나는 너가 누군지도 잘 모른다고. "


" .... 싫다. "


" 뭐? "


" 싫다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


" 윽...! "


갑자기 마른 하늘에 천둥이 쳤다.


" 이제야 남편을 만났는데. 다시 키아나에게 뺏기는 것을 볼 수는 없다. 내 모든것을 남편에게 바치겠다. 원한다면 몸도,마음도 다 줄 것이다. 그러니 제발 나와 함께 가자 남편. "


" 그럴 순 없어. 메이에게 얼른 몸을 다시 돌려줘. "


" 싫다면 억지로라도 대리고 가겠다. "


"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


나는 그 자리에서 몸을 던져 유리창을 부수며 밖으로 나왔다. 제 3율자도 나를 따라 나왔다.


지장어혼을 부른다. 지장어혼이 내 손에 날아왔다. 


" 먼저 다리를 잘라서 못 도망가게 하겠다 남편. "


제 3율자는 검을 뽑고 나에게 다가 왔다.


" 누가 받아 들인다고  했...냐 ! "


나는 그녀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이내 제 3율자의 공격의 충격파로 뒤로 밀려났다.


" 어째서 메이의 몸을 장악 한거지?! "


" 그대를 만나기 위해서다. "


" 난 너를 모르는데? "


" 숙주의 몸으로 계속 그대를 봐 왔다. 그리고 숙주의 감정은 곧 내 감정이기도 하지. "


" 나를 만나서 어쩌려고? "


" 그대와 함께 살아갈 것이다. "


" 내가 이렇게 인기 있는 남자인 줄은 몰랐는데...! "


" 그대는 나(메이)를 구원 해 줬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나는 그대에게 모든 것을 바치기로 결정 했다. 메이의 안에서 느낀 감정이 뭔 줄 아나? 바로 원망,슬픔,배신감이다 하지만 너가 그녀를 구원 해 주면서 그 감정들은 전부 사랑과 집착 애정으로 바뀌었지.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


" ..... 나의 책임, 인가. "


그 순간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 했다.


" 큭...크윽... "


" 왜 그러지 남편?! 괜찮나?! "


그리고 머리속에 한 여성의 음성이 들렸다. 


[ 메이의 인격을 되돌리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죠. 이대로 냅두면 당신이 제 3율자에게 질것 같으니 말이죠. 우선 몸의 지배권은 제가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말은 하게 해드리죠. ]


그리고 내 몸은 갑자기 내 말을 안 듣고 혼자서 달려나가기 시작 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제 3율자를 제압 했다.


지금 내가 제 3율자에게 해 줄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 위로? 사랑을 속삭이는 것?


" ........ 나 때문에 너희가 이렇게 된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 하지만 나는..... 너희들을 사랑 할 수 없어. 아직 나는 마음의 준비가 안됐으니까. 그러니 미안, 너희들의 마음은 아직 받아줄 수 없어. "


" 큭, 남...편....! "


[ 우도진 발동. ]


" 너의 의식만은 메이의 안에서 살도록 해. 절대 메이에게는 피해 주지 말고. "


" 그,런... "


그리고 그녀는 거기서 쓰러졌다. 나는 쓰러진 그녀를 안았다.


그리고 상공에서 어떤 비행 물체가 이쪽으로 접근 해왔다.


비행 물체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어떤 여성 두명이 내렸다. 그 여성들은 나에게 달려왔다. 한 여성이 나에게 말했다.


" 키류 니가 여기 니가 왜 있어?! 괜찮아?! 어디 다쳤어? "


그 여성은 히메코와 키아나였다. 나는 그녀들을 보자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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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시 탈출편 끝


캣싸움을 위한 빌드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