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샤 아르젠티 레이바흐 

전편 못보신 분들을 위해

1편 : https://arca.live/b/commission1/37543797

2편 : https://arca.live/b/commission/44190283

3편 : https://arca.live/b/commission/55186548

4편 : https://arca.live/b/commission/55539122

5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0388532

6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1139195

7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2902842

8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3683297

9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4499892

10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6357229

11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7886776

12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8451967

13편 : https://arca.live/b/commission/69029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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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 안에서 같이 살지만, 각방을 쓰며 서로 밥을 먹을 때나 마주치며 서열만 확실히 하는 듯 했고 딱히 그녀를 건드리지 않는 숫캐와 숫캐를 자극하지 않는 아리샤.

그러나 두 짐승 모두 알고 있었다. 아리샤가 임신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숫캐는 몇 주가 지났는데도 다시 찾아오지 않는 아리샤의 발정기에 혹시라도 임신했을지 모를 그녀를 배려하여 그녀를 또 다시 범하고 싶다는 걸 꽤나 참고 있었고, 아리샤는 임신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어떻게든 머릿속에서 지워내려고 하고 있었지만, 그럴 수록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남남 같으면서도 부부같은 이상한 나날들도 금방 지나가게 되었고, 아리샤가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날은 몇 주 지나지 않아 찾아오게 되었다.

"우욱.. 우웨엑.."

'뭐.. 뭔가 잘못 먹었나...? 왜 갑자기 구역질이...'

갑자기 발생한 구역질에 화장실에서 먹은 것들을 다 게워내버린 아리샤.

머리를 부여잡고 신음하던 그녀는 혹시 임신으로 인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서.. 설마.. 에이... 요즘 몸무게가 늘고 배가 좀 나오긴 했지만... 맨날 하는 것 없이 놀고 먹어서 그런 거겠지..."

볼록 튀어나온 자신의 배를 바라보며, 불안한 마음에 연신 아랫배를 쓰다듬어대는 아리샤였다.

그러면서 잡동사니 속에 아직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히루코의 임신 검사 키트를 보며, 결국 결심을 굳힌 듯 그걸 들고 화장실로 들어가는 그녀. 

엉거주춤하게 앉아서 자리를 잡더니, 이내 소변을 묻히는 것이었다.

쪼르르르...

"아.. 으윽.. 이렇게 쓰는게 맞나..? 쉬.. 쉽지가 않네.."

불편한 자세로 열심히 소변을 묻힌 스틱을 가지고 나오자, 그녀는 테스트기가 명확한 두 줄을 긋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두 줄이면... 뭐라고 쓰여 있지... 이.. 임신...? 어..?"

결과가 나왔지만 처음 써보는 현대 문물에 익숙하지 않아 설명서를 이리저리 살피던 그녀는, 마침내 그게 임신했다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라... 이.. 이상하네.. 흐윽.. 그.. 그럴리가 없는데.. 흑.. 흑흑..."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그것도 끔찍히도 싫어하면서도 수 십번이나 몸을 섞었던 숫캐와의 새끼를 가졌다는 것을 깨달은 아리샤는, 바닥에 주저앉아 허망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렸다.

사실은 어렴풋이 알고있었던 임신 사실. 그러나 그것에서 눈 돌리고 절대 인정하고싶지 않았던 바로 그 사실이었다.

어쩌면 숫캐 또한 냄새가 다른 걸 통해 그녀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이미 알았었을지도 모른다. 그녀를 꽤나 건드리지 않고 얌전하게 놔두었던 것을 보면...

"흐으윽.. 으아앙.. 어.. 어떡해..."

화장실 바닥에 주저앉아서 마치 어린아이처럼 우는 그녀.

지금까지 다른 인간들이 겪지 못해볼 일들, 악신의 침공으로 인해 자신의 왕국이 멸망 당하거나, 선조인 시간의 신의 힘을 빌려 화신체가 되는 일, 신화에 나오는 신 적인 괴물들이나 외차원의 존재들을 소탕하는 것이나 계약 한번에 코가 꿰여 숫캐와 여러 번 교미하는 것 등은 겪어 보았지만,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직까지 겪어보지 못한 그녀였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런 일들도 모두 끝난 채 평생을 이누이트 신화 안에 갇혀 숫캐의 씨받이로써 살아야 한다는 것이, 더 이상 다른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그녀를 두렵게 했다.

'주.. 주인님이 보고 있지 않으니... 어.. 어떻게든 끝내 버릴까..?'

생명의 신이 보고 있다면 격노할지도 모르는 말이지만, 숫캐가 보지 않는 사이에 스스로의 새끼를 낙태해버릴까.. 고민하기도 했던 그녀였다.

그러나 방법도 모르고, 크로노스에게 당해 봉인된 시간 속에 갇혀있는 다른 생명들을 구하기 위한 사명을 띄고 DTS 단장으로써 온 차원을 돌아다녔던 아리샤에게는, 결국에는 스스로 자신이 만들어낸 생명을 거둔다는 선택지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자신의 목숨까지 함께 버려버리는 것은...?

하지만 이 또한 이전에 아리샤가 시도했던 것으로, 스스로 속아넘어가 해버린 계약에 의해 그녀의 목숨까지 숫캐의 손아귀에 저당잡혀 있었기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 조차 시도할 수 없는 그녀였다.

"아.. 아으... 으아아아!"

결국 답답한 가슴을 쾅쾅 두드리며 울음을 터뜨리는 아리샤. 그리고 그녀가 질러대는 울음소리에 깜짝 놀라 쏜살같이 튀어나온 숫캐.

무슨 일이냐는듯 눈알을 뒤룩뒤룩 굴리며 그녀를 쳐다보자, 숫캐의 등판을 퍽퍽 쳐대며 마치 한풀이를 하듯 말하는 아리샤.

"너... 너...! 네.. 네가... 진.. 진짜 나를... 임신시켰어... 어.. 어떡할거야..! 이젠.. 나도 돌아갈 수 없어... 네가.. 네가.. 책임져야 한단 말이야..."

숫캐는 임신했다는 말만 듣고는 아리샤의 감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는 신나서 뛸듯한 감정으로 그녀의 주변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이미 계약으로 인해 숫캐와 영혼이 연결되어 그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었기 때문에, 아리샤 또한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 때문에 숫캐의 감정이 고양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로써는 잘 이해되지 않는 일이었다.

"너 때문에... 내가.. 왜 모든걸.. 포기해야 하는건데.. 흐윽.."

그러자 마치 그 해답이라는 듯, 불끈불끈 솟아오르고 있는 숫캐의 자지가 아리샤의 눈에 들어왔다.

자신의 감정 상황과 전혀 맞지 않게 발기하고 있는 숫캐 자지를 보면서 그녀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지만, 숫캐는 그런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왔다.

마침내 가지게 된, 자신의 피를 이은 아리샤 뱃 속 새끼의 안위만 걱정하고 아리샤의 감정이나 몸 상태 따위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 자신의 성욕에 동해 다가오는 그 모습은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꼴리면 교미하는 금수 그 자체와 다름없었다.

"하... 이.. 이 상황에서도.. 그런 걸 하고 싶어..? 내.. 내 기분도 좀.. 생각해달라고..."

그러나 요 며칠동안 많이 참아준 것이라는 듯, 이제 안정기에 들어섰으니 슬슬 자신의 성욕을 풀어줘야 하지 않겠냐며 그녀의 곁으로 다가오는 숫캐.

물론 이미 숫캐 자지의 포로가 된 그녀의 몸은 솟아 오르다 못해 핏줄이 번들번들한 숫캐 자지를 보며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지만, 자신의 기분과 맞지 않는 이런 몸의 반응을 인정하지 못하는 아리샤였다.

"이.. 이상해엣.. 나.. 나도.. 몸이...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근데.. 이상.. 한..."

감정과 몸의 불일치에 마치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이상한 소리를 중얼거리는 아리샤.

이런 우울하고도 절망적인 감정 상황에서도 숫캐의 자지를 보자 어떻게든 받아들이기 위해 스스로의 손으로 보지를 벌리며 충분히 적셔놓는 손과, 발갛게 달아오르는 얼굴과 몸, 딱딱하게 서서는 모유가 주르륵 새어나오는 유두.

스스로의 몸과 그 반응조차 이해할 수 없는 아리샤였지만 그렇게 달아오르는 몸은 신기하게도 그녀의 감정을 점점 바꿔 나갔다.

"하윽♡ 이.. 이럴리가... 어째서... 으윽♡ 하아♡"

숫캐의 자지에 점점 달아오른 아리샤가 자신도 모르게 자세조차 숫캐가 박기 쉽도록 엎드린 상태로 엉덩이를 쳐 드는 자세를 취하자, 숫캐는 마치 냄새나 맡고 더 가버리라는 듯 그녀의 얼굴에 자신의 붉은 자지를 불쑥 들이밀었다.

"하아아? 하으윽♡ 크흥♡ 내.. 냄새.. 구려엇♡ 하지만.. 이상하게.. 좋은 냄새앳♡ 킁.. 크응♡ 머리가... 이상해져요옷♡"

자신도 모르게 개처럼 숫캐의 자지 냄새를 맡고는, 침을 주르륵 흘리며 숫캐의 자지에 입을 가져다 대려는 아리샤.

그러나 그런 그녀를 조련하듯, 숫캐는 그녀의 머리를 앞발로 막으며 기다리라고 하는 것이었다.

"헤엑♡ 어.. 어째서엇♡ 주.. 주인님도... 좋아하시면서엇♡"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쾌락을 계속 주입해 줄테니, 더 이상 우울해 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그냥 그랬던 것처럼, 몸을 맡기하고 하는 숫캐.

"흐으♡ 우.. 웃기지 마앗♡ 이.. 이런 비루한 숫캐 주인님한테... 내 인생을.. 맡기며언♡ 끝장이야앗♡"

아리샤의 이성은 안된다고 소리치고 있었지만, 이미 자지를 본 순간부터 암캐로써의 본능과 숫캐에게 충성해야 한다는 계약에 따른 것이 그녀의 이성을 구석으로 몰아넣고는 그녀의 사고를 옭아매며 쾌락만을 좇도록 부추기고 있었다.

안되는 걸 알면서도, 암캐 본능으로 인해 눌려버린 사고로 숫캐와의 교미 말고는 다른 생각이 불가능해진 그녀는 마치 개처럼 헥헥거리며 혀를 내밀고는, 스스로 짖으며 발정기때 자지를 구걸하던 자신의 모습처럼, 숫캐에게 교태를 부려댔다.

"하으윽♡ 아.. 안되는데엣♡ 이러면... 안되는데엣♡ 왕왕♡ 왕♡"

진짜 암캐가 되겠다는 듯, 스스로 짖어대는 그녀를 보며 숫캐가 막아놨던 자신의 앞발을 치우자, 아리샤는 그대로 숫캐 자지를 자신의 입 속으로 가져갔다.

"츄르읍♡ 츄와압♡ 후르르읍♡ 쬬오옥♡"

마치 결혼식 때 자지에 맹세의 키스를 했던 것처럼, 며칠 동안이나 아리샤의 손길이 닿지 않아 더러워져있던 숫캐의 자지를 자신의 입으로 청소해 내는 아리샤.

숫캐 자지를 빨며 강렬한 체취와 수컷 페로몬이 그녀를 덮쳐왔지만, 오히려 그녀의 몸을 더 달아오르게 만들 뿐이었다.

펠라치오를 하면서도 자지가 들어가야 할 보지를 준비하기 위해 껍질 밖으로 고개를 내민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만져대며 자위를 해대는 그녀.

"응흐읍♡ 호오옥♡ 쮸으읍♡ 푸핫...♡ 늠름한 주인님의 자지.. 청소 완료 했습니다앗♡ 이제 비천한 첩의 보지에엣♡ 마음껏 박아주세요옷♡" 

쩌어억♡

그렇게 한참을 빨아대던 그녀는 입에서 자지를 해방시켜 주더니, 스스로 엉덩이를 들이대고 손으로 보지를 벌리며 짐승 자지를 박아주길 애원했다.

그녀의 꼬리는 쉴새없이 흔들리며 숫캐 자지를 환영했고, 스스로 쩌억 벌려놓은 보지에서는 암컷즙이 보지주름에 붙어 꿀타래 마냥 쭈욱 늘어나며 아직까지 박음직스러운 보지임을 스스로 과시해댔다.

크르르르.. 컹!

푸욱! 찌거억♡ 찌걱♡

"아흣♡ 아앙♡ 아하악♡"

결국 참지 못하고 아리샤에게 달려들어서는 짐승처럼 박아대는 숫캐.

그러나 그런 숫캐를 밀어내기는 커녕 마치 원래 한 덩어리였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숫캐의 자지를 받아내며 행복한 교성을 질러대는 아리샤.

이미 그녀의 몸은 숫캐의 씨앗을 받아들여 그의 피를 이은 새끼들까지 품고 있을 정도로 그와 많은 교미를 해댔기 때문인지, 어떻게 교미해야만 숫캐가 좋아하는지를 알고 있는 몸이 그에 맞춰 자세를 취하고 숫캐의 허리놀림에 따라 자연스럽게 흔들리며 보지주름 하나하나를 숫캐의 자지에 맞춰가는 것이었다.

임산부라고 해도 서로의 첫 경험 상대이자 가장 많은 경험을 한 상대이기 때문인지, 숫캐의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교미에도 아리샤의 몸은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이었다.

철퍽♡ 철퍼억♡ 철퍽♡

"하윽♡ 오호옥♡ 오고곡♡"

이미 숫캐의 자지 냄새만 맡아도 달아오르도록 개조된 아리샤의 몸은, 숫캐에게 스스로 펠라를 해줄 때부터 보지에서 보짓물이 홍수처럼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 씹물이 잔뜩한 보지에 숫캐의 자지가 들락날락 할 때 마다 사타구니와 엉덩이가 맞부딪히며 절대 나서는 안될, 천박한 소리를 보짓물과 함께 온 방에 흩뿌려 대고 있었다.

그러면서 쾌락이 머리에 가득 차 판단력이 흐려진 그녀에게 세뇌하듯이 자신의 명령을 주입하려는 숫캐였다.

[감히 주인님인 내 허락도 없이, 네 뱃속에 있는 새끼를 없애겠다는 생각도 했었나?] 

"응그읏♡ 무.. 무슨 소리.. 응긱♡ 그.. 그런 적 없어요옷♡"

발뺌해보려는 아리샤였지만 숫캐의 정신은 이미 계약에 의해 그녀의 정신과 한데 묶여 있었기 때문에, 아리샤는 숫캐의 의중을 허락 없이 알 수 없더라도 그는 그녀의 생각을 마음대로 읽어낼 수 있었다.

[괘씸하기는 하지만, 결국 스스로 그 생각을 거뒀으니 봐주도록 하지. 다음 부터는 절대 새끼에게 위해를 가할 생각조차 하지 마라.]

"흐그읏♡ 죄.. 죄송합니다앗♡ 감히 허.. 허락도 없이잇♡ 하사해주신 씨앗을 마음대로옷♡ 으고옥♡"

로웬의 반지 덕에 아예 새끼를 없애거나 자살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떠올릴 수 없도록, 언제나 숫캐에게만 충성하고 복종하게끔 생각 회로가 세뇌 개조되지는 않았지만, 명령은 어쩔 수 없이 뇌리에 박혀 더 이상 그런 행동을 실천에 옮길 수 없게 된 아리샤.

차라리 그때 그 반지를 끼지 않았더라면, 로웬이 그 반지를 전달해주지 않았더라면. 아무 생각 없이 숫캐에 대한 봉사만이 머릿속에 가득 차서 그의 옆에서 어떤 취급을 당하던, 어떤 명령을 받던 언제나 행복하게, 비참한 현실이나 자신이 짊어져야 하는 의무 따위는 아무것도 모르고 살 수 있었을텐데...

'핫.. 내.. 내가 무슨 생각을... 아.. 안돼... 이러면 히루코가 말한 것과 다름이 없잖아...'

[그가 틀린 말을 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오호옥♡ 그렇게 푸욱 푹 박아대시면서...♡ 제 새.. 생각을 읽다니...♡ 바.. 반칙이에요옷♡"

[그는 어린 시절에 당했던 일로 인해 지독하게 실험에 집착할 뿐이지, 본성은 착한 신이다. 그 또한 네가 처한 상황과 당한 일들을 생각해서 너에게 최적의 조언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솔직하게 말해준 것 뿐이야.]

"흐윽♡ 그.. 그런... 아니야앗♡ 안되에엣♡ 이 차원 밖에서... 나한테.. 기대를 걸고 있는 존재들이.. 너무 많... 오고옥♡"

푸슈웃♡ 푸슛♡

숫캐는 일부러 아리샤의 안에 깊숙히 박아넣으며 자궁구를 뾰족한 자지돌기로 자극해댔고, 결국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하고 암컷국물을 퓻퓻 뿜으며 가버리는 그녀였다.

[네 년은 이미 내 소유물이고, 너의 재산과 권리 또한 내 것이며, 모든 업과 힘 또한 내 차지가 되었지. 거기에 몸 조차 주인님인 나와의 사랑을 나누고 새끼를 가지기에 최적화된, 말 그대로 내 전용 임신육노예나 다름없어. 그런 상태로 누구의 기대에 부응해 계속 저항하겠다는 거지?]

"흐윽♡ 내가 원해서 한 것이... 아냐앗♡" 

[네 스스로 한 계약이지 않나?]

"네.. 네가... 아니... 안구타와 너희들이♡ 나를 속이고옷♡ 이렇게 만든... 으그윽♡ 안대엣♡ 지.. 지금은 민감.. 아헤엑♡"

푸욱♡ 질퍼억♡

아리샤가 반박하려고 할 때 마다 아직 팔팔하게 솟은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쪽 깊숙히 찔러넣으며 그녀의 약한 부분들을 자극해댔고, 아리샤는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쾌락의 폭풍에 제대로 말 조차 이어나갈 수 없었다.

[후후, 내 자지에 완전히 맞춰진 몸으로 쾌락에 몸을 부르르 떠는 네 몰골을 보라고. 이제 너를 잡아 옥죄던 것들을 모두 벗어버리고, 그냥 나의 육노예로써, 명령만을 따르고 쾌락만을 좇으며 편하게 살아가는 건 어때?]

"으극♡ 그런거... 안되는데엣♡ 버텨야 하는데엣♡"

'하.. 하지만... 그.. 그런 삶.. 어쩌면 나쁘지 않을지도옷♡'

크로노스에 의해 멸망한 알카디아 왕국의 제 1왕녀로써, 여러 차원을 돌아다니며 꼬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DTS의 단장으로써 누군가의 기대와 의무감에 부응해야 하는 삶에 꽤나 지쳐있던 아리샤는, 말로는 안된다고 하면서도 그런 생활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버리고 마는 것이었다.

[그래? 그럼 아직 쾌락이 부족한가 보군. 생각도 하지 못하도록, 머리가 쾌락에 절여진 바보가 되도록 만들어주지.]

팡♡ 파앙♡ 팡♡

또 다시 짐승같은 허리놀림으로 자신의 자지로 아리샤의 보지를 꿰뚫으며 교배하여 사타구니와 엉덩이가 부딪히는 음탕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지게 만드는 숫캐.

그녀의 머리를 앞발로 붙잡아 바로 눈 앞에 있는 큰 거울을 보도록 하며, 박힐 때 마다 쾌락으로 인해 헤벌레 풀어지는 스스로의 표정을 보도록 만드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 이게 내 모습...? 눈은 이미 풀려있고.. 혀도 내밀며 침이나 줄줄 흘려대고... 가슴과 보지에서는 모유와 보짓물을 줄줄 흘려대는... 거기에 임신해서 배까지 부푼 주제에 교미의 쾌락에 미쳐버려 숫캐와 꼬리까지 서로 감아가며 또 다시 교미하고 있는... 이 천박하고 변태같은 암캐가.. 나라고..?'

"오혹♡ 오고옥♡"

찌익♡ 찌이익♡

스스로의 탕녀나 다름없는, 길거리의 최하급 창녀보다 못한 음탕한 모습을 보고는, 그것 만으로도 또 다시 가벼운 절정을 맞이한 아리샤.

그녀의 보지 밑에는 이미 암컷즙으로 인한 웅덩이가 침대를 축축하게 적셔대고 있었다.

"이런 모습이잇♡ 나.. 나라니잇♡ 그럴 리가 없어엇♡ 으혹♡"

[인정해라. 너는 이미 내 자지의 노예가 되어 오나홀이나 다름없는 몸이 되고 말았지. 누가 봐도 그저 한 마리의 암캐로 숫캐의 휘하에서 복종하고 아양 떨고 교태나 부리며 상으로 교미나 받으면서 새끼나 키우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갈 운명인 것이다!]

"아니야아앗♡ 나느은.. 단원들이 구해줄 때 까지잇♡ 버티겠다고... 약속... 응호옥♡"

[후후, 그나저나 단원들이 널 구하는데도 꽤 난항인 듯 한데? 아니, 구할 수 있었으면 벌써 구했겠지. 아, 아니면 네 결혼식 생중계를 보았을 테니, 이 모양 이 꼴이 된 너에게 더 이상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버리는 장기말로 써버렸을 지도 모르지?]

그러면서도 마음 속 한구석에서 의심이 스멀스멀 고개를 들고 올라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그녀였다.

DTS의 단장이었을 때는, 그에 걸맞는 힘과 조직력, 업을 가지고 있던 그녀였지만, 안구타와 숫캐의 함정에 빠져 모든 것을 잃고 심지어 인간의 자격까지 박탈당하며 숫캐에게 임신당한 지금은 그런 단장직을 맡을 만한 힘이나 자격 따위는 당연히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이렇게 되버린 나를, 이렇게 더럽혀져 버린 나를 동료들이 이전 같이 대해줄까? 아니, 정말 동료들이 이런 나를 구하러 와 주기나 할까? 아니, 애초에 나에게 지금 그 정도의 가치가 있을까?

한 번 올라온 의심은, 동료들이 자신을 버릴 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공포를 먹고 점점 커지면서 그녀의 마음을 겉잡을 수 없이 흔들고 있었다.

"그.. 그럴 리가앗♡ 그럴 리 없어엇♡ 나.. 난... 쾌락이나 뒤쫓는 네 암캐가 아냐앗♡ 인간 아리샤란 말이야앗♡ 으히익♡"

[그래? 그럼 한 번 시험 해 볼까?]

갑자기 짐승처럼 본능에 따라 흔들어대던 허리를 멈추고는, 올라타 있던 아리샤의 위에서 내려와서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는 숫캐였다.

"어라앗♡ 가.. 갑자기 왜 멈추는..."

[그야, 네가 쾌락에 파묻혀서 하고싶은대로 하는 짐승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억제할 수 있는 인간이라고 하니까. 그저 테스트 해보는 거다. 네가 과연 그런 인간인지.] 

"으흐♡ 자.. 잘됐어... 그.. 자지잇♡ 시.. 싫었다구♡"

이미 수 회나 절정하여 말 끝에서 콧소리가 나며 음란한 소리를 내면서도, 아리샤는 아직도 벌겋게 발기해 불그스름한 실핏줄들이 뚜렷하게 보이는 숫캐의 자지가 필요없는 물건인 양 고개를 돌리고 쳐다도 보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개와 같은 후각을 가지게 된 그녀의 코에 시큼한 숫캐 자지국물 냄새, 꼬순 개털 냄새, 수컷 페로몬이 그득그득 들어오며 그녀의 뇌를 뒤흔들어 놓았다.

삐져버린 여자 마냥 고개는 돌리고 심지어 눈까지 감으며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려는 그녀였지만, 이미 수 십 수 백번 조교되었고 개조된 몸은 그걸 쉬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 그런 흉악한거... 피... 필요없으니.. 치워주세요오♡" 

주르륵♡ 주륵♡

'하으윽♡ 저.. 저 늠름한 짐승 자지잇♡ 어째서엇.. 저런 것에 끌리는 거야앗♡ 빨리 푹푹 쑤셔지고 시퍼엇♡ 안되는데엣♡ 짐승 자지로 씨국물 가득 받고오♡ 청소펠라 하면서 더 냄새맡고 싶어엇♡ 하으♡ 이런거.. 절대절대 안되는데엣♡'

그렇게 말하면서도 아리샤의 입가에서는 파블로프의 개 마냥 침이 뚝뚝 떨어졌고, 보지에서는 보짓국물로 흥건한 개털가닥 몇 개가 사타구니에 그녀의 음모와 함께 엉켜 있었다.

결정적으로 짐승이 된 상징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듯, 숫캐의 소리를 듣기 위해 쫑긋거리는 귀와 붕붕거리며 흔들리는 꼬리가 숫캐의 감정 투시 따위도 필요 없이 그녀의 마음 속 감정을 그대로 알려주는 것이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숫캐는 씨익 웃으며(아리샤에게는 그렇게 보였다.) 말했다.

[아, 그래? 그럼 복종하지 않겠다는 건가? 역시, 짐승이나 다름없는 내가 지성과 자제력이 있는 인간에게는 당해내기 어렵군 그래. 내가 졌으니 네 말대로 이 흉악한 자지는 치우고 교미는 더 이상 하지 않기로...]

"자.. 잠까안♡ 주인님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다뤄주세요옷♡"

'이... 이거언♡ 어.. 어쩔 수 없이... 주인님의 야... 약점을 간파하기 위함이니까앗♡'

더 이상 자지를 받을 수 없다는 말에 황급히 마음대로 다뤄달라고 말하는 아리샤.

그런 말을 한 스스로에게 잠시나마 놀랐지만, 순식간에 자기합리화를 이뤄내는 그녀였다.

그러나 숫캐는 그런 말을 하는 그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응? 인간이 어째서 짐승의 자지를 구걸하는 것이지?]

"자지를 구걸하다니잇♡ 아니야앗♡ 이.. 이건.. 변태같은 주인님이... 나랑 또 교미하고 싶어서엇♡ 그런 것이잖아앗♡"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군. 난 더 이상 교미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같은 종의 암캐도 아니고, 내가 인간 따위와 왜 교미를 해야 하지?]

"그.. 그야... 다 주인님이 시켜서엇♡ 아흑..♡ 빨리잇♡"

쑤걱♡ 쑤거억♡

계속 말꼬리를 잡고 시간을 끌며 자지를 주지 않는 숫캐.

그러나 이미 몇 번이나 절정을 맞이하고도 그 숫캐의 자지로 인해 또 다시 발정해버린 아리샤의 천박하게 개조된 몸이 자제력을 잃고 스스로 손가락을 넣어대고 유두를 만져가며 쾌락을 탐하기 시작했다.

"응그극♡ 이.. 이런걸로온♡ 부.. 부족한데엣♡"

[큭큭, 그렇게 급한 인간들이,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춰 말하는 걸 부탁이라고 한다던데...?]

"부.. 부타악♡ 하으.. 싫어엇♡ 그런거엇♡ 암캐처럼 되어버리는 것 같아앗♡"

[뭐.. 싫다면 난 내 방에서 쉬도록 하지. 넌 네 방에만 있도록. 앞으로 네가 싫어하는 이종간 따위는 하지 말자고.]

"그.. 그런♡ 아으윽♡ 안되는데엣♡ 으우... 아.. 알겠어요옷♡ 할게요♡ 할게요옷♡"

숫캐의 최후 통첩에 아리샤는 결국 참지 못하고 스스로의 보지를 벌리고 가슴의 모유를 쭈욱 짜내며 암캐복종자세를 하고는 음탕한 목소리를 내며 말했다.

"멍♡ 머엉♡ 이.. 이... 멍청하고 천박한 암캐르을♡ 주인님의 소유물을♡ 마음껏 범해 주세요옷♡ 아기 씨앗 보지에 잔뜨윽 채워주세요옷♡"

크르르르... 컹컹컹!

그러자 숫캐는 이제야 만족스럽다는 듯, 그녀에게 달려들어 다시금 교미를 해대기 시작했다.

질꺼억♡ 질꺽♡ 질꺽♡

"옥♡ 오고곡♡ 오혹♡ 오흐윽♡"

마치 포상이라도 주듯, 그녀의 몸에 단단히 밀착해 교배 프레스로 퍽퍽 찍어눌러대며 숫캐의 자지는 움직일 때 마다 그녀의 자궁문과 G스팟을 쿵쿵 두들겨대며 최상의 쾌락을 선사해 주었다.

온 몸이 성감대라도 된 듯, 꼬리뼈부터 척추를 타고 뇌까지 쭈욱 타고 올라가는 자극적인 감각.

마약을 맞은 듯 몸을 부르르 떨며 아리샤의 뇌는 으깨지는 두부마냥 짐승 교미의 폭력적인 쾌락에 더욱 절여지고 있었다.

그럴 때 마다 이래도, 이래도 네 년이 짐승이 아니라 인간이냐는 듯, 앞으로 또 교미를 안하겠다고 투정 부릴 것이냐는 듯, 네 육체와 정신의 주인인 자신에게서 또 벗어나려는 불순한 생각을 할 거냐는 듯 불호령을 내리는 듯한 숫캐의 붉은 방망이.

"하그극♡ 아니에요옷♡ 안할게요옷♡ 그런 것.. 안할게요옷♡ 왈♡ 왈♡"

또 다시 고개를 꺾으며 가버린 그녀의 뇌리 속에 박히는 숫캐의 말들에 대답하듯 말하며 충성을 맹새하는 개처럼 짖어대는 아리샤.

이미 서로의 육체를 수도 없이 탐해대는 그녀와 숫캐는 한 쌍의 수컷과 암컷 처럼, 주인님과 첩 처럼 보일 뿐이었다.

숫캐는 그녀의 얼굴을 핥아대며, 그녀가 흘린 눈물과 침을 핥아대었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라는 것처럼 그녀의 벌려진 입 속에 혀를 밀어넣는 숫캐.

"응극♡ 오호옥♡ 츄르읍♡ 츄브읍♡ 슈으읍♡ 슈와압♡"

그러자 자연스럽게 그의 혀를 받아들이며, 그들의 서로 둘둘 감아놓은 꼬리처럼, 혀를 얽어대며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타액을 교환하는 아리샤.

그녀의 팔과 다리 또한 자연스럽게 숫캐의 넓은 등짝을 꽈악 붙들며 그의 자지가 더욱 깊숙히 들어올 수 있도록 감아대었다.

그러면서 숫캐의 발톱과 이빨로 인해 생기는 생채기나 상처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듯.

'하으♡ 주인님의 자지잇♡ 너무.. 너무 죠아앗♡ 어차피 이렇게 떨어진 것.. 이제 머리아픈 의무나 책임 따위는 전부 다 내려놓고오♡ 편하게.. 명령만 따르고 쾌락만 좇으며 살고 싶어엇♡' 

[내가 내킬 때 언제나 교미하고 임신하고 새끼를 낳는 씨받이 암컷이 되겠다고, 완전한 소유물로써 이견 없이 내 명령을 따르겠다고 맹세해라! 그럼 너에게 평생 씨앗을 부어주고 쾌락을 안겨주지.]

"츄으읍♡ 푸하...♡ 그.. 그런 끔찍한 암컷 대우라니... 하윽.. 안되는.. 오고곡♡"

그녀의 마음은 이미 한 마리의 암캐가 되어 숫캐의 앞에서 꼬리를 흔들어대고 헥헥대며 배를 까뒤집고 누워있건만, 아직도 자신을 옥죄이는 신분과 의무 때문에 주저하는 아리샤에게 숫캐는 그녀의 보지에 더욱 더 강하게 박아대며 강압적으로 말했다.

[암컷 따위는 생각 같은거 하지 말고 주인님의 비위나 맞추고 보지나 대주면 되는거야! 말대꾸 하지 말고 맹세나 해!]

"아극♡ 아가앗♡ 아.. 알겠어요옷♡ 될게요옷♡ 주인님을 언제나 우선하고옷♡ 언제나 보지를 대어드리고 새끼도 낳아드리느은♡ 주인님의 명령에 충성하고 복종하느은♡ 암캐가 되겠습니다앗♡"

반 쯤은 강압적인 명령 때문에 입 밖으로 꺼낸 맹세였지만, 그런 말을 내뱉으며 스스로도 그렇게 되기로 결정하고 나니 자신이 갓 성인이 되었을 무렵부터 조여오던 어깨 위의 무거운 짐들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며 편안한 기분이 되는 아리샤였다.

[그래, 좋다! 세뇌나 정신조작이 아닌, 네 의지로 내 씨받이임신육노예가 된 기념으로 안에 거하게 싸줄테니, 꽉 조이라고!]

"네헷♡ 임신육노예 아리샤의 음란보지에엣♡ 가드윽 싸주셔서엇♡ 감사합니다앗♡ 주인니임♡"

부르륵! 부르르륵!

숫캐의 혹자지가 더욱 커지며, 그녀의 질을 꽈악 채우고는, 찐득하고 누런 정액을 그녀의 보지 속에 꾸득꾸득 채워 나갔다.

힘차게 발사된 정액은 그녀의 자궁구를 툭툭 때려대었고, 그럴 때 마다 아리샤는 몸을 이리저리 비틀어대며 행복에 가득 찬 교성을 질러댔다.

"오혹♡ 응고옥♡ 아학♡ 아게엑♡"

푸쉬쉬잇♡ 푸슈슛♡

그녀의 배를 더 부풀게 하고도 혹으로 인해 꽉 물려있는 결합부를 통해 질질 새어 나오는 숫캐의 정액.

원래는 아리샤에게는 추잡한 오물이나 다름없는 것이었건만, 이제는 그녀에게 절대 낭비되어서는 안되는, 가장 소중한 주인님의 아기씨앗이었다.

그렇게 숫캐와 함께 가버리며 성대하게 조수를 뿜어대어 침대에 천박한 암컷 페로몬을 잔뜩 싸질러놓은 아리샤.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계약을 깨뜨리고 이누이트 신화를 벗어나야 한다는 걱정이나 부담감 따위는 이제 저 멀리 던져버리고 처음으로 쾌락에 의한 행복한 감정만 가득 남아 가버린 아리샤의 얼굴은, 여자로써 절대 지어서는 안될 음탕한 표정이었지만, 어쩐지 어떤 억만장자나 왕, 혹은 신 일지라도 지금의 그녀보다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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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축분이 모두 동났습니다.. 앞으로는 업로드 속도가 좀 느려질 것 같네요 ㅠㅠ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 추천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