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로부터

항구에 도착했다 근데 어디가야 할지 모른다
일단 여관과 고용소인가

안내소가 있어 1루를 내고 구두로 설명을 들어도 말이지 추가금을 내고 중하급 정도 되는 곳을 안내받았다

어라?

납치당했다
마차에서 내리니 번호를 부르는데 나인지도 몰랐다 머리가 이상하다
나를 지적하더니 나의 손에는 번호로 된 낙인이 새겨져 있었다
도망가더라도 손목을 자르라는 것처럼 서양사극에서 본 것 같은...

도착해 마차에서 내리는 우리들은 갖가지 무기들을 가져갔다
작은 도끼를 가져갔다
튼튼하지는 않다 다른 사람껄 봐도 녹이든 가죽이 바랫든 중고품 어떤 것은 폐기되어야 할 정도로 고물이였다

던전으로 떠밀려지면서 햇불을 든 녀석들을 중심으로 다녀야 했다
자연동굴과는 다른 그럼에도 완전 좋은 상태는 아닌 굴은 그래도 걸어다닐 수는 있었기에 비포장도로의 끝에 인공적인 포장도로가 나타났다
탑? 던전 속에 탑처럼 보이는 곳 근처에는 우리들 같은 먼저온 것들이 있었다
그들 중 일부가 와서 분류해 줄을 나누었다
바로 오자마자 때려버리는데 남여구분 안하냐 대든 여자를 집단 구타 후 강간당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보여준다
범죄자도 급이 있지만 오다가 들어보니 징역1개월이든 사형이든 이곳에 들어온다고 살아남아 나가게 된다고 해도 죄수번호가 있어 비참한 삶 확정이지 라는 겁준 말을 한 어떤 죄수가 생각났다

첫 원정을 마치고 선임들이 데려간 곳은 공창이였다
어제 구타에 강간당한 여자가 입구골목 앞에서 팔다리가 머리쪽으로 나무틀에 구속당해 더럽혀져 있었다

그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지나간다
숙소에 도착했다 무료지만 열명 이십명이 자는 곳이지만 아까 그 여자의 자리가 비어지듯 침대하나가 비어있다

일어나서 보이는 5명의 혼성팀으로 이동했으나 돌아올 땐 두명이 죽어버렸다
혼자 있던 몬스터에 나선 둘이 빠르게 다운당해버렸기에 저지하러 갔지만 치명상으로 죽음을 피해갈 수 없었다
대신 둘의 몫을 셋이 나눠가졌다
우리팀과 마찬가지로 다른 팀에서도 1명 많으면 모두 전멸해버려 절반 가까이 비어있다
7명이 남았을 때야되어서야 큰도끼로 무기를 바꾸게 되었다

위기에서 큰도끼를 손을 놓아버렸다 몬스터가 그걸 들어 960209여자를 죽여버렸다
한달이 되어서 집합소는 새로운 신입을 맞이하기 위해 쫓겨났다

하숙하게 되면서 나는 치유사가 되었다
능력은 비루해서 사냥대보다 구조대를 하게 되었고 그렇게 살아가는 꿈이였다

추신

최후? 치유가 먹히지 않을 분시당했다고 해서 바로 죽지 못해서 사지절단까지 당해 천천히 괴사당하는 엔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