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어떤 행사가 있어서 거기로가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서 붉은색 알모양이 떨어짐
그리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붉은 촉수가 튀어나와서 막 죽이기 시작함
난 그 강당에서 도망쳤지만 다른 건물 상황도 마찬가지
그리고 특수부대가 와서 관리를 하기 시작함
다른 곳에도 몇개 떨여져서 위험하다 가까이가면 감염될수 있으니 집으로 가라
그래서 난 집으로 가지만 지하철도 운행중지라 걸어서 집으로 가고 있었음
그러다가 아파트단지에기 가려니까 골목골목마다 특수부대가 있어서 몰래 구석에 있는 길오 가려고 했다
하지만 거기에도 특수부대가 있어서 돌아가려고 하는순가내 뒤통수쯤에서 무언가 들어온 느낌이 들었다
마치 비오는날 옷안에 빗방울이 들어오는거처럼
그리고 그것은 내 몸 안에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로 합쳐졌다는 감각만 들었다
그리고 특수부대가 다가와서 나를 체포했고
그뒤로 난 내가 있던 강당으로 끌고 갔다
거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난 무슨일일어나고 있는지 몰랐다
수많은 사람들의 폭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말이다
나는 계속 맞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다른곳에서도 사람들이 나타나 날 쫓기 시작했다
힘들고 억울했지만 그런 생각보다는 그냥 살고싶었다
그러다가 지하로 들어가서 겨우 한숨 돌리니 피곤해서 한숨 잤다
잘때 꿈이였는지 몰라도 감염에 대한 정보를 조금 알았다
아마 감염시킨 무언가가 알려준거 같다
나처럼 감염된 사람은 총 10명
거기서 넘버 8,9,10번은 이미 죽었고 남은 2,3,4번은 잡힌 상태 7번은 실험당하고 있는 상태였다
난 넘버 1번이였는데 왜인지는 몰랐다
그리고는 대충 상황은 알았지만 곧바로 특수부대가 쳐들어와 나를 잡아갔다
난 어떻게 왜 잡혔는지 몰라도 주변에 본능적으로 알수있었다
같은 감염된 사람이 날 팔아 넘겼다는것을
분명 자기들도 감염체에세 정보를 얻은 다음에 위치를 불었던거겠지
난 그 뒤로 어떤 실험실로 갔다
넘버 7이 있던 장소라는 확실한 느낌이 들었다
거기선 엄청 큰방에서 7번의 시체와 고릴라 30마리가 있었다
아마 내구성 테스트인가 뭔가인거 같은데 나도 거기에 넣어졌다
그리고선 두둘겨 맞았다
하지만 맞으면서 생각을 해보았다
보통 한두대 맞으면 보통의 인간이면 죽었을텐데 왜 난 버티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맞았다
피멍이들고 몸이 계속 뭉개질려고 하고 있었다
그순간 난 온 몸에서 무언가 흐르는게 느껴졌다
그리고선 2단계로 변신이랄까 온 몸에 붉은색이 휘감겨서 신체능력이 대폭 상승했다는걸 직감했다
난 그대로 실험실을 탈출해서 일단 집으로 가기로 했다
누군가를 죽이기 싫어서 안죽이고 말이지
곧바로 아무도 없는 집에 도착하니 변신이 풀렸다
그리고나선 나의 감정은 날 왜 괴롭히려고 하는지 왜 난 배신을 당한건지 실험은 또 왜 당하면서 맞고 해야되는지 감정적으로 화가 났다
하지만 일단 나에대한 정보를 알아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화를 가라앉히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이 능력을 쓰려면 아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지 다시 쓸수있다는걸로 판단했다
일단은 나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2일정도 변신을 하고 능력을 알아보기로 했다
몸을 어느정도 늘릴수 있고 몸 부위를 어느정도 변환이 가능했다
망치나 칼이나처럼
느낌이 루피의 고무열매에서 사정거리는 조금 짧지만 위력은 한 2~3배정도 강한 느낌인거 같았다
능력 없이도 기본적으로 체력재생이 가능하고 맷집은 튼튼했다
나름 전투쪽에서는 특출났다는 나 스스로 판명했다
계속 알아보는 와중에 비가 왔다
그리고 다른 감염체가 나에게로 오고있다는게 느껴졌다
곧바로 거기로 향햤다
리젠트 머리에 고등학생정도 되어보이는 남학생이 보였다
하지만 난 대화할 생각은 없었다 바로 변신을 해서 공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가 2번이라는 사실을 직감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빠른공격에도 피했다 그리고는 자전거를 타고 도망치고 난 곧바로 쫓아갔다
아직 능력이 익숙하지않아 빗나가고 허공을 갈랐다
하지만 계속 이어지는 와중에 이 많은 공격을 피하고 빗나가는게 아무리 이상했다
그리고는 한가지 추측을 했다
위기감지가 능력인거 같았다
그래서 만나자말자 도망치려고 했던거지
그럼 지금까지 피했던 이유가 설명이 된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자전거라도 점프는 못하니 손을 해머로 만들고 바닥을 찍어 그를 넘어트렸다
그리고 학생은 대화를 시도하려고 했다
이게 단순히 시간을 끌려고 하는지 몰라도 뭔가 수상쩍었다
난 아무소리도 안 들리고 오직 비소리만 들으면서 점차 다가가서 멱살을 잡은다음에 죽였다
이러면 감지를 해도 도망칠수 없으니
그러나 그뒤로 깨달은 것이 그의 손에 폰으로 누군가에게 나의 정보를 넘겨주고 있었다
무슨 목적으로 죽으면서까지 누군가에게 정보를 보내고 있었을까 고민은 했지만
확실한건 다른 감염체와 관련이 있다고 직감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워낙 흥미진진해서 일어나자말자 꿈일기라는 채널을 기억하고 바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