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
스르르 미끄러지듯 매끄럽게 정차하는 스포츠차에서 내리는 남학생 K가 나온다
국제면허를 취득한 미국학생들은 특별허가로 해주었기에(이것은 꿈이야기 속입니다) 고등학교 안까지 끌고 와서는 내 앞에서 굽(힐) 없는 신발에서 실내화로 갈아신는 자태는 오글거리는데 제발 자기나라로 꺼져 주었으면 했지만 내 팔을 자기팔에 끼고 교실로 들어간다
학생회장 A이 기다리는 중에 나 혼자만 늦어버렸기에 조용히 들어가 앉았다
맨날 거짓말을 하는 악동 Y가 옆자리
대응을 안해주면 이렇게 뒤로 퇴장당하게 된다
그자리가 니자리였냐
먼저 퇴장당한 K
나를 보고 나를 잡고서 밖으로 완전히 나간다
반항할 수 없었을 정도로 과감하다
학생회장은 회의를 주도하면서도 나를 본다 멈추지 않는 것도 완벽하다
밖으로 나온 우리들은 K의 차를 타고 드라이브 데이트를 했다
대학교 진학 후
빵빵 거리고 매끄럽게 정차하는 차는 K의 다른 새로뽑은 차가 되시겠다
전날 자랑을 몇시간이나 했는지 귀걸이처럼 아직도 울리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K 이제 안녕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K는 유학을 가지 않은지 의 아했고 부모에게 전화왔을정도였다
어찌되었건 체육계와 이공계는 다르거든요 K
공동수업 밀려났는데 인기 수업에 어떻게 수강신청당하냐
A의 옆자리에 나 내 옆자리는 K 악동 Y
...악몽이야
Y의 말재간에 넘어간 나는 연극 포로로 출연 A가 왕자님 K가 마왕역으로 본방에서 사고 쳤다
K가 기어코 이겨 나에게 키스를 했다
거의 공인커플처럼 다루지만 사귀고 있는거 아니거든요 Y
...그럼 나에게도...
?
갑자기 이용사가 되겠다니 A
미국에 갔다왔더니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는 우리들은 저마다 응원한다
(시대상 80년대 깍두기아저씨들이 가는 스탈의 이용사라면 잘 이해될듯 하다)
A의 첫 가게의 손님은 아이러니 하게 나였다
두번째부턴 남자만
그 뒤 미국으로 떠났지만 좋은 추억이였어 A
우리들도 미국으로 가서 경험을 쌓는다
K는 여전히 휴가 때면 오곤 하는데 연애인과 연애설 뜨고는 오지 않다가 간간히 내가 하는 직장에서 마주친다
대화는 수개월이 지나서 다시 하게 된다
인기있으려는 무명의 연애인이 잠깐 놀아준 거였다
U가 마구 놀려주었다
사기꾼 U
학생 때부터 저지른 과오가 현실에서는 온갖 소송에서 이기고 있다고 하는데 무서울 정도 자랑한다 한때 피해자인 나도 한대치고 싶다
라며 A의 가게에서 대화를 했고 가끔씩 들릴 때마다 마스코트가 되어있었다
머리는 다른 곳에서 하고 있다
자동차 배기음이 K다 이만 나간다
K와 결혼했다
유럽으로 떠난다며 고백당했고 나는 그 손을 잡았다
아이가 5살이 되었을 때 귀국해 동창회에 가서 큰일을 들었다
A와 U가 국내에서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말을 들었다
U에 원한을 가진 자라는데 같이 있던 A도 결국 사망했다고 그게 유럽에 왔을 때였다고 한다
슬픔과 분노로 두번째 임신을 하게 되었다
이름은 A의 이름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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