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빛속으로 라는 작품인데 이거 보고 있는데 회로가 너무 돌더라.


흔한 로판마냥, 황제 가계였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주인공은 초반에 누명쓰고 죽음. 이 누명을 씌운 사람이 자기가 잘해주고 자기와도 친하게도 지내던 양딸임.
근데, 주인공이 억울하다고 소리소리를 쳐도 황자들 부터 시작해서, 황제, 황비, 그 누구도 안 믿고 내치는 거임.

결국에 사형 당하고 다른 황가로 환생.


애초에 이때의 주인공은 검은 머리에다가 불길하니, 뭐니 소리 듣고 있었고 자기도 음침하다고 얘기를 했을 정도로 좀 분위기가 그랬던 데에다가 가족들 자체가 양딸이 오기 전에도 주인공을 그렇게 안좋아하는 분위기였음. 그 와중에 주인공을 죽인 양딸. 얘가 딱 봐도 뭔가에 씌인 것 처럼 한 쪽눈 막 붉게 빛나고 이러는 거 보고 이거 주인공 사형당했어도 막 진실 알게되고 환생이나 이딴 거 있는 거 알고서 영혼 추적이나 이딴 거 하면서 찾고 다니고 주인공은 안 만나주고, 이런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또 다른거는 주인공이 사형은 안당하고 노예로 전락해서 힘들게 사는데 전말 알게되서 찾아왔는데 이미 마음은 다 닫혀서 누구도 맞이해주지 않는 ㅋㅋ 그런 후회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