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그놀로지 과학기술을 습득한 얀순이...

얀순이가 움직인다면 당장 전세계는 몇백년은 앞선 기술력으로 진보된 사회를 이룩할 수 있지만

얀순이는 그러지 않는거야

얀순이의 하이테크놀로지 과학기술은 오로지

얀순이가 점 찍어둔 장차 얀순이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남자 얀붕이만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지

이제 이 좆되는 하이테크놀로지 과학기술을 뽐내며 얀붕이에게 구애하는 얀순이

하지만 그런 얀순이가 부담스러웠던 얀붕이는 거절하려 하지만

왠지 거절했다간 온 몸이 반갈죽에 반갈죽을 당해 얀순이 신체 이곳저곳에 이식돼

영원히 얀순이와 한 몸으로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에 차마 입을 열지 못하는거야

어떻게하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머릴 굴려대는 얀붕이

결국 뇌절을 치고 마는데


“저는 게이입니다.”


...

“...푸흡. 얀붕이도 차암. 그런 농담을 다하고. 빅데이터로 얀붕이의 성적취향을 분석한 결과 얀붕이가 게이일 확률 0퍼센트... 최면물을 즐겨보며 기승위 자세를 선호함...삐비빅 히토미에서 겐고로 작품을 열람한 기록이 있으나 떡신을 넘길때까지 걸린시간 0.1초, 마지막 석양이 지는 장면에서 멈춘 시간 5분... 단순히 호기심으로 열람했을 가능성이 큼. 유전자 분석 결과 얀붕이가 게이일 확률은 희박. 얀붕이가 이성애자일 확률 100퍼센트...”


 구글의 빅데이터 조차 모욕하는 얀순이의 성능좋은 하이테크놀로지 빅데이터 분석 능력에 감탄하며 박수를 칠 뻔한 얀붕이. 하지만 곧 얀순이에게 잡아먹힐 운명임을 직감한 얀붕이는 식은땀을 줄줄 흘러대며 이번에는 더 심한 뇌절을 치는데...


“저, 얀순아. 나 좆 작아. 한남소추라고...”


...

“...푸흐흡. 우리 얀붕이 그런 걸로 의기소침해 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않.아.도.돼♡ 누나가 바로 얀붕이의 쥬지를 그 어떤 여자라도 보내버릴 정도로 만들어줄테니깐♡ 아, 그래도오 절대 누나외의 여자랑 하면 안된다?”


 그 말을 끝으로 갑자기 얀순이의 등에서 기계팔들이 솟아나더니 얀붕이의 하반신을 붙잡고 정체불명의 액체를 투여하기 시작하고 얀붕이는 몸부림 치지만 이윽고 몸에 변화가 찾아옴을 느끼는데...

 바로 얀붕이의 쥬지가 길어지고 두꺼워지며 성능좋은 18cm 천공의 파괴 분쇄 쥬지로 업그레이드 되고, 동시에 수십번을 해도 멀쩡할 정도로 절륜하게 변화한 얀붕이를 황홀하게 바라보는 얀순이


 “자 우리 애기, 이제 아무 걱정없지? 이제 우울해 하지 않아도 돼요♡ 자, 누나 품에 안겨보자 이리온♡“


 순간 쥬지를 이만큼이나 키워준 얀순이 눈나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감사인사를 전할 뻔 했으나 곧 현실을 직감한 얀붕이

 결국 공포에 떤 채 의미없는 도주를 시작하는데...


“얀붕아? 얀붕이 지금 어디가는거야? 또 장난치는거야? 얀붕아 누나가 언제까지 그 장난 받아줘야 돼? 누나 진짜 화 내는 거 보고싶어? 당장 안돌아와? 야 돌아와. 당장 돌아오라고 개새끼야!!!”


 멀리서 얀순이의 외침이 들려오지만 애써 무시한체 무작정 달리기만 하는 얀붕이. 마치 데바데 생존마 마냥 이리저리 심리전을 걸며 얀순이를 따돌려보지만...


“cctv해킹 시작...얀붕이의 도주 경로 파악중...공원을 지나 사거리로 진입. A건물 뒷골목 담벼락을 지나는 중...”


 순식간에 얀붕이의 위치를 파악하곤 곧바로 양자세계에 진입해 공간 도약을 통해 얀붕이 앞으로 순간이동한 얀순이


“흐흐흥. 우리 얀붕이 많이 지쳐보이네? 우리 얀붕이 애기야? 이런 유치한 술래잡기나 하고? 얀붕이도 참 어린애라니깐. 뭐 그런 점이 좋지만. 그런데 얀붕아 누나가 쪼오끔,,,화가 났거든??? 그래서 얀붕이 한테 벌을 주고 싶은데.”


 말을 마치자마자 얀붕이를 붙잡곤 얀붕의 귀에 혀를 집어넣는 얀순이.


“츄르릅. 하으읏... 우리 얀붕이는 최면물을 좋아했지? 츄르르릅. 누나가 얀붕이 뇌속 구석구석까지 따먹어줄게♡“


 저항할 새도 없이 얀순이의 가느다란 혀가 귀안을 파고들며 머리 안쪽까지 파고들어감을 느끼는 얀붕이.


“햛짝. 우리 얀붕이는 누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나 보네? 건방진 새끼♡“


“딱히 좋아하는 여자는 없는데 얀진이 후배에겐 관심이 좀 있나보네? 그게 좋아하는거지 창놈새끼야♡ 츄릅. 그딴 쌍년에 대한 건 전부 지워줄게. 츄르릅. 얀붕이는 누나만 바라보면 돼요♡“


“츄르르르릅. 어제는 야동보고 딸쳤네? 아깝게 정액 낭비할 시간에 누나 보지에 1초라도 더 박았어야지 얀붕이 건방진 새끼야♡ 츄릅. 이제는 그런 멍청한 짓 안하도록...얀붕이의 머릿속을 누나로 가아득 채워줄게♡“


 뇌 구석구석을 휘벼대며 얀붕이의 머릿 속을 하나하나 자기 입맛대로 개조시키는 얀순이. 참다못한 얀붕이의 쥬지는 딱딱하게 발기되고 얀순이는 황홀하게 웃으면서 얀붕이의 쥬지를 쓰다듬는거야.


“헤헤 누나가 그렇게 좋아? 칠칠지 못하게 자지나 벌떡 세워두고♡“


“헤으응...눈나...”


“그래그래. 누나랑 기분좋은거 잔뜩 해버리자♡ 얀붕이는 기승위를 좋아했지? 자 누워봐.”


 얀순이의 말을 따라 바닥에 눕고는 그대로 얀순이의 방아찧기와 허리돌림에 몸을 부르르 떨어대는 얀붕이

 동시에 얀순이의 쾌감 500배에 점점 사정감이 치솟아오르고 참지못하고 그대로 얀순이의 자궁에 정액을 쏟아붓는 얀붕이


“히힛. 얀붕이 아직 더 할 수 있지?”


 한 번으론 부족하다는 듯이 아까보다 더욱 강하게 허릴 흔드는 얀순이와 그런 얀순이에게 푹 빠져버린 얀붕이. 결국 수십번을 싸고나서야 얀순이는 얀붕이 위에 엎어지며 얀붕이의 볼을 츄릅 햛아대는 얀순이


“하으읏...얀붕이 그렇게 기분좋았어? 이렇게 잔뜩 싸버리고♡ 누나 오늘 안전한 날이지만 얀붕이가 이렇게나 싸줬으니 난자 강제 배란 시켜서 임신할께♡“


“네헤엣 눈나...”


 그뒤로 압도적인 하이테크놀로지 과학기술로 세계를 지배하게 된 얀순이와 얀붕이가 전세계를 얀순이와 얀붕이 사이의 자식들로만 채우게 되고 유전병 따윈 성능좋은 생명공학 기술로 극복해내며 결국 한 몸이 되고만 얀순이와 얀붕이가 영원히 생명을 연장하가며 행복하게 함께 하는거 개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