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얀데레녀가 갑자기 나타나서 과도한 보호를 하는거임


모든일에 일일이 간섭하고 아무것도 스스로 못하게 해서


주인공이 답답하고 괴로워하지만


나중엔 그 보호가 익숙해지니까 진성 쓰래기인 주인공이


"야 밥시간 됐어 밥가져와"


하면서 당당하게 요구하는거임


얀데레는 힘들다고 하는데


나 너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거 알잖아 하면서 개기는거임


밥먹고 나서


야 돈벌어와 나 갖고 싶은게 생겼어 하면


얀데레녀는 얄짤없이 그걸 사오고


주인공은 얀데레녀가 자기를 소유하려는 소유욕을 백퍼센트 이용하는거임


결국 얀데레녀는 야반 도주하고


쓰래기 주인공의 승리로 끝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