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시온아내

시온:주인공

(1장중 얀데레 한번 한거

본편과 관련 x)

차갑게 식어가는 손끝 사이로 그년의 피가 흥건하게

손을 적신다

총에 맞은 동료의 몸과 그손끝사이로 내눈물이 피에 스며든다

집으로 돌아오는 그날 

맞이하는 너를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같이 일하던 동료들에게 이별을 말하고

장례식을 치른후

나를 잃게 될까

나를 구속하고 도망갈때마다

기절시키는 니가 무서워

그러면서 예전에 사랑했던 모습에

다시 현혹되지

나의 왼쪽 손에 수갑을 채우고

내 입술로 너의 색욕을 채우는 니가 좋으면서도

한편으로 귀에 속삭이는

"너는 어디 가면 안돼"

하는 소리에 무서워 다음날 도망치지만

결국 너에게 잡여서 

음식조차 혼자서 못먹게 하고 

내목에 키스마크를 남기고

산책갈때 마다 휠체어에

나를 묶고 다니고

말 잘못하면 목에 혀를 집어넣어 

말을 못하게 하니까

다시 도망치니까 24시간중 일하는 시간을 제외

하고선 나에게서 떨어지는 것조차 싫어서

목욕조차 같이 하고 화장실도 들어갈때

문앞에 대기 시키는 너가 싫어 이렇게 도망친다.

라니..."

"너무 순수한거 아니야?,우리여보?"라며 그녀가 속삭인다

나는 "꺼져 더러운 년아... 어떻게..."

라며 그녀가 나를 다시 잡아온 방법을 욕한다

그녀는"왜? 딸에게 아빠 데려오라고 했잖아"

나는 더욱 화를내며 "근데 애가 아직..."

그녀는 말을 끊고"정말 웃기네 집앞에서 내려주고

그리고 문을 열고 니가 자는틈에 가둔후.."

나는"같이 3명이서 잠을 잤다고?"라며 말을 끊는다

"치사한건 잊어줘 직장도 그때 바꿨잖아"

그녀는"딸 아빠에게 니소원 말해줘"

그러고선 박수를 친다

그러자 딸이 이곳에 왔다

딸이 나에게 오면서 하는말은

"아빠 가지마...우리랑 살자 같이 놀이동산 가자..."

이말은 내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녀는 결정적으로"잘알겠지?"

"너는 이제 못 도망쳐"

그렇게 나는 가끔식 외출외에는 

오직 집에서 있고 집안일은 하지만

모든것이 금지되었다

해방된건 그녀가 그녀직장에 나를 넣고

청소부로 쓰면서 부터 였다

하루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