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는 밤 11시 쯤 같았다. 배경은 매우 어둡고 음친한 분위기의 안개가 자욱한 흔한 미국의 월마트 안이었다. 월마트 안에는 달빛이 비추며 나보다 거대한 주크박스와 누군지 자세히 알수없는 나이가 들어보이는 수많은 노숙자들을 훤히 비추었다. 노숙자 들은 월마트 안의 공간이 부족해서 서로 붙어서 코를 골면서 잠을 자고있었다.. 나는 공포심을 느끼며 노숙자 들이 잠에서 깨지않도록 발소리가 안나게 천천히 월마트 밖을 나갈려고 했다. 그때 갑자기 주크박스 에서 자동으로 음악이 틀어지며, Undertale의 뮤직박스 버전의 Home이라는 ost가 재생되었다.


아래는 뮤직박스 에서 재생되었던 Undertale의 뮤직박스 버전 Home


https://youtu.be/ANEsXjSiYxI?si=qf8kYg2DrgeqMiHK

https://youtu.be/ANEsXjSiYxI?si=qf8kYg2DrgeqMiHK


 나는 갑자기 왼지 모르게 편안함을 느끼며 노숙자 들이 쓰는  바닥에 버려진 낡은 천조각을 바닥에 깔고 잠에들었다. 그러자 꿈속에서 또다른 꿈을 꾸었다. 이번에는 내 형과 함께 평범한 집안에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형이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하며 화를 내며 주먹으로 나의 얼굴을 가격했다. 나의 코 에서는 코피가 흘러나왔으며 내 옷과 손은 나의 피로 더럽혀졌다. 나는 형에게 엄청난 분노를 느끼며 형을 밀어내고 형의 목을 졸랐다. 형은 숨을쉬지 못해서 얼굴이 보라색 으로 변하며 천천히 쓰러져갔다. 그때 나는 꿈 속에서 또다시 잠에서 깨는 꿈을 꾸었다. 이번에는 확실히 현실 같았다. 집안은 평소와 같이 아버지가 출근을 하시고 집에는 형과 나와 엄마가 함께 있었다. 또 잠에서 일어나니 내 형과 엄마가 함께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는 내 형에게 꿈에서 꿨던 이야기를 말했다. 나는 형에게 내가 꿈에서 형을 죽일려 했다는 사실은 차마 말하지 못하고 "형이 내 얼굴을 때려서 코피가 났다"고 말했다. 그러자 갑자기 형의 웃는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지며 소름돋는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말했다. "그거 꿈 아니야." 그 이후에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