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시절 어머니와 싸워 가출했는데 갑자기 3인칭으로 전환되며 내가 살인사건에 휘말렸다.무서워서 도망치다가 경찰을 따돌리고 정신차리자 눈앞에 있는길은 폭풍이 칠듯 먹구름이 모여있어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단지로 길을 틀었다.그때 뒤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빨간 포니테일머리의 예쁘고 활발한 고등학생 여자와 조용해보이는 엑스트라 느낌이나는 여자가 있었다 빨간머리의 여자는 먹구름땜에 학원을 가지 않는다 하고 엑스트라 느낌의 여자는 느낌대로 바로 학원을 간다며 그폭풍속으로 사라졌다 아파트단지를 먼저 들어서자 혼자남은 빨간머리여자가 뒤따라와선 말을 걸어왔다 난 가출을해서 갈곳이 없다했고 그여자도 학원을 빼서 갈곳이 없다며 같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놀려다녔고 난 그사이 사랑에 빠졌다 그후 그 여자의 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왔고 그상태로 인생네컷에 사진을 찍으러 갔다 그곳엔 그 여자 얘의 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여럿있었다 그여자의 소개로 난 그무리에서 같이 놀다가 

그 여자에게 이미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알았다.큰 상심에 빠진순간 갑자기 그여자는 정색을 하며 날보더니 "가"라고 소리치며 꿈에서 깼다 그리고 현실의 나는 너무 졸려 다시 잠에 들었고 바로 꿈으로 들어갔다 이번꿈에서 나는 어떤여자를 찾고싶은 기분이 들었었다 하지만 누군지 이름도 모르는 여자를 찾을수 없다 생각하며 그냥 살았다 시간이 지나 그여자를 기억에서 잊어버렸고 그여자의 친구들이 찾아왔다 우리가 기억 안나냐며 계속 찾아왔지만 이미 무슨 영향에서인지 누가 기억을 지워버린듯 아무런기억도 나지않았다 그리곤 또 시간이 지나 그여자가 직젖 혼자서 찾아왔다 그여자를 보자마다 그녀를 사랑했던 감정과 기억들이 한번에 들어왔다 그리고 꿈이란 사실도 알아차렸다 그녀가 말했다 드디어 기억이 돌아왔냐고 그녀는 나에게 사랑한다 말했다 나도 그녀를 사랑한다 말했다 하지만 이건 꿈이라 이루어질수없다 말하는 그순간 점점 꿈에서 깨어져가며 주변이 흐릿해지고 그녀밖에 보이지 않았으며 그마저도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그녀는 멀어지면서 말했다 꿈이라 이루어질수 없지만 내가 생을 마치면 그때 찾아오겠다고 그순간 꿈에서 깨어났고 다시 잠들려 했지만 잠에 들을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