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찌찌에 관한 칼럼

저자: Roselia

작성일시: 2021-03-10 소속헬스 채널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문제

3. 주장 및 논거

4. 결론

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본 칼럼에서는 초보 다이어터들이나 헬스인들이 닭 가슴살을 자주그리고 왜 많이 먹으면 안 되는지에 관해 작성한 칼럼이다.

본 칼럼에서의 저자는 전문가가 아니니 이 점을 상기하고 참고 정보로서만 읽어주기를 희망한다.

 

 연구 문제

닭 가슴살의 섭취량에 따른 부작용 및 후유증

 

③ 주장

닭 가슴살을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나 조절 등의 방해가 된다.

















 

논거 1. 닭 가슴살은 무염분 식품이다⇒ 고등학교 생물을 배웠다는 가정 하에 삼투압에 대해 들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모르는 독자들을 위한 그림a)를 추가한다.

그림a)

 

삼투압은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삼투압에 대해 이해하였다면 무염분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무염분은 단어 그대로 염분이 無 즉 없는 것을 의미한다보통 부종이나 붓기는 염분의 농도에 의해 일어나는데 삼투압으로 인하여 염분이 인체 내에서 물을 흠수하는 작용을 하게 한다즉 물을 마시게 되므로 체내에 물을 수용하고자 하니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게다가 섭취시 체내 수분이 없어지므로 눈에 띄는 체중감소량을 보이는 현상을 만든다.

상기 사유로서 일반 보디빌더들이나 다이어터들이 체중감소를 위해 닭 가슴살을 추천하고는 한다하지만 이렇게 뛰어난 효과를 보임에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자한다.

우리 인체는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이것은 항상성이라고도 불리는데 모르는 독자를 위해 설명하자면 예시를 들어 우리가 밤에 눈을 뜨면 아무것도 안보였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 적응을 하며 앞이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우리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기전의 식단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나트륨의 함량이 높은 음식 즉 피자나 치킨중화요리 등등의 맵고 짜고 단 자극적인 식품을 먹었던 사람들이 대다수 일 것이다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그것은 원래 독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법칙 이었을 것이고 항상성에 근거하여 인체 내에서 여러 물질대사가 일어났을 것이다.

초반에는 무염분 식품인 닭 가슴살을 먹으면서 항상성이 못따라가 급격한 체중감소를 경험하게 되었을 것이다하지만 점점 무염분 다이어트를 하며 몸이 적응하게 되며 효과가 없어진다이후 다이어트가 어느 정도 자리잡고 일반식을 병행하게 되면 NaCl 이라는 자극이 없었다가 갑자기 생기기 시작하니 인체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이렇게 되면 우리는 자극에 민감해진 상태로 항상성이 유지되었으니 몸에 부종이나 붓기등이 엄청 생기거나또는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등의 여러 건강상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쉽게 생각하면 나트륨에 대한 인체 내 거부 반응이 심해져 체중은 적은데 몸은 엄청 부어오르는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논거 2. 닭 가슴살의 단백질 문제 ⇒

인체의 3대 에너지 원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이다논거 2의 내용은 일반 생물학 과정에서 나오는 내용에 대해 기술하려고 한다.

먼저 우리 몸에서 생산되어지는 ATP(인체가 운동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에너지원)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담당한다여기서 보통 탄수화물과 지방을 이용해 ATP를 생성한다물론 단백질도 이 ATP 만드는데 사용하는 원료로서 사용되어지지만 그 양이 극히 적다 단백질의 역할은 우리 인체를 구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다이어트를 하면서 풀만 올라오는 식단에서는 인체를 구성하기위해 부족해지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하여 닭 가슴살을 먹게 된다하지만 체내를 구성하는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왜냐하면 우리 인체 내에서 사용하고 남은 단백질들은 지방으로 변환되기 때문이다역설적이게도 너무 많이 먹으면 살찐다는 것이다보통 체중 1kg당 단백질을 1g 씩만 먹는 것이 정설이다헬창들은 운동을 하며 미토콘드리아의 ATP 생산량을 늘리기 위하여 또는 단백질 생성량을 늘리기 위하여 더 먹어도 된다

하지만 일반인이나 다이어터들은 그렇게 심하게 운동을 하는 수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식단에서 단백질을 많이 찾는다닭 가슴살은 고단백 식품이다이것만 먹으면 오히려 단백질 오버가 되어 비만으로 직결되거나 살이 더 찔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닭 가슴살을 먹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쪘다는 결과가 도출되며 이것 때문에 다들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된다.


붉은글씨 처리한내용 아래 내용은 전문 내용이니 읽고싶으면 읽어라(논거 2기준 논거 3은 필독임안 읽어도 논거만 보면 충분하다만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챈럼을 위해 작성한다.

호기성 호흡의 처음 두단계 동안 포도당의 분해로 방출된 전자는 보효소로 전달된다 다시말하면 포도당은 산화되고 보효소가 환원된다 유기분자가 산화되면 탄소골격의 공유결합이 파괴된다호기성 호흡은 포도당을 완전히 산화시켜 많은 ATP를 생성하는데 이때 포도당을 탄소-탄소로 완전하게 분해한다이 과정 중에 환원되는 보효소는 전자를 전자전달계로 전달하며 이들 전자의 에너지가 ATP를 합성하는 힘이 된다.

또한 세포는 다른 유기 분자의 에너지를 산화시켜 에너지를 얻는다식품의 지방복합 탄수화물 및 단백질은 다양한 단계에서 호기성 호흡에 들어가는 분자로 전환될 수 있다.

포도당 분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보효소가 환원되고 궁극적으로 전자전달 인산화과정에서 ATP의 합성을 유도한다사진하나 남겨놀테니 이거 보면 이해 쉽다


단백질

소화계의 효소는 식이성 단백질을 혈류에 흡수된 아미노산 소단위로 분해하는데 이것은 혈류로 흡수한다 이런 유리아미노산을 사용하여 단백질이나 다른 분자를 합성한다. 상기 목적으로 필요한 단백질보다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면아미노산이 분해된다

아미노기(-NH2)가 제거되고 탄소골격이 쪼개진다. 분리된 아미노기는 암모니아(NH3)로 전환되며 이는 소변에 포함되어 제거되는 노폐물이다. 탄소를 함유하고있는 조각은 아미노산에 따라 피루브산, 아세틸-CoA 또는 시트르산 회로의 태사 중간체로 전환된다. 이 분자들은 호기성 호흡의 아세틸-CoA 형성 단계 또는 시트르산 회로로 들어간다.

복합 탄수화물

인간과 여러 포유류에서는 소화계는 전분과 다른 복합 탄수화물을 단당류로 분해한다(위에 있는 사진중 B를 보면 이해가 편하다)

세포는 이 간단한 당분을 빠르게 섭취한다. 포도당은 즉각적으로 포도당-6-인산으로 전환되어 해당과정으로 진행된다. 포도당 이외의 6-탄소 당도 해당과정으로 들어간다 예시를 들자면 과당은 포도당을 인산화 하는 효소인 헥소키나아제에 의해 인산화 된다. 이 반응의 생성물인 과당-6-인산은 해당과정의 대사 중간체이다.

세포가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ATP를 생성할때 ATP의 농도는 세포질에서 증가한다. 고농도의 ATP는 포도당-6-인산을 해당과정으로부터 글리코겐을 생성하는 경로로 전환시킨다. 간과 근육세포는 특히 포도당이 글리코겐으로 전환되는 것을 촉진하며 이 세포는 몸에서 가장 큰 저장 공간을 가지고 있다. 식사 시간 사이에 간은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다시 전환하여 혈중 포도당 수치를 유지한다(항상성) 이렇듯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시 포도당의 혈중 농도가 너무 높아지면 아세틸-CoA가 시트르산 회로에서 지방산을 생성하는 경로로 전환된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이 되는 이유가 이 때문인 것이다. 

 

 

 

 

논거 3. 닭 가슴살은 영양이 불균형한 식품이다.

위 논거 2에서도 기술하였듯이 닭 가슴살은 고단백 식품이다이 말인 즉슨 영양소의 밸런스가 불균형하다는 소리와도 같다.

애초에 닭 가슴살이 왜 단백질이 많은지 설명하겠다.

닭은 날개가 있다이 날개를 운동시키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닭들을 보면 다들 갑자기 푸드덕거리고 날라 다니는걸 볼 수 있다열심히 운동해야하니 헬창들 처럼 ATP가 많이 필요하게되고 이 ATP를 생성하기위해 미토콘드리아가 늘어나게 된다.(많은 운동은 근육의 양과 직결됨)

따라서 지방함량은 적고 근육 함량이 높기에 고 단백 식품인 것이다.

영양학적으로 불균일하게 먹게 되니깐 우리 몸은 논거 1에서 말한 것과 같이 항상성을 유지하여야한다물질대사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영양소가 필요한데 닭 가슴살만 먹으니 그 영양분이 없어 다른 것을 먹게 되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식단 조절의 실패로 이어지고 살이 가득 찌는 결과가 나오기 십상이다보통 일반인 기준으로 안 먹다가 딴 것도 먹게 되면 평소엔 안 먹던 당분이 가득한 탄산음료 자극적인 음식들 등등 먹게 되는 충동적이거나 여태 운동 잘했으니 조금 먹자” 라는 보상심리로도 직결된다즉 엄청난 고칼로리의 식품들을 먹게 된다는 것이다.

닭 가슴살의 식감은 흔히들 뻑뻑하고 맛없게 느껴질 것이다 통상적으로 시판되는 고기들의 대부분은 지방이 함유되어있어 고소함감칠맛 등등이 느껴진다여기서 지방은 인체 내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작용을 한다하지만 닭 가슴살은 지방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다보니 이러한 수용체가 작용하지 않고 소화도 빨리 작용해서 체내에서 배고프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고 이것도 폭식으로 직결된다

 

논거 4. 식단 유지의 어려움

논거1, 논거2, 논거3을 취합하여 생각하여보자 항상성의 존재로서 우리는 닭 가슴살 식단을 계속 병행하였을 것이다닭 가슴살을 섭취하면서 인체는 고단백 식품에 적응하게 되었다하지만 일반식으로 바뀌면 섭취하는 단백질의 양이 줄게 되면 인체는 무엇을 요구할까?

그렇다 바로 단백질이다이 단백질을 채우기 위해서 식단보다 더 Over eat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그렇다 식단의 실패다 살이 찌게되는 것이다논거 3에서 제시한 보상 심리도 작용하게 되는데 체내에서 이러한 것과 영양소의 요구가 겹쳐져 실패로 쉽게 직결된다는 것이다.

 


첨삭완료 

논거 5. 단백질의 질소의 존재

단백질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아는가? N(질소) C(탄소) O(산소) H(수소)이다이과가 아닌 챈럼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단백질의 기본 원소는 위의 원소들이다.

통풍에 대해 아는가통풍은 요산이 인체 내에 너무 많이 축적 되서 생기는 질병이다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주로 발 가락등의 관절부위에 쌓이게 되면 이 요산이 결정을 이루어 고통을 주는 것이다그렇다면 이 요산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느냐?

 

그림b)

이것은 요산의 분자구조이다 보이는가저 질소들이 그렇다 논거 3에서 말했듯이 닭 가슴살은 고단백 식품이다즉 질소를 많이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다질소의 많은 섭취는 요산과 직결되는데 이게 쌓이면 통풍이 생긴다는 것이다그러므로 자제하는게 좋다.

수정 본

다른 논문과 유튜브를 참조한 결과 고단백은 체중당 1g의  3~4배 정도 더 먹어도 무리는 없다 다만 너무 과다하게 먹으면 문제가 생긴다는 걸로 결론이 지어졌다.

 

 

 

 

④결론

따라서 닭 가슴살은 상기 논거를 사유로 많이 먹으면 안 된다애초에 유지가 어려운 식단이기도 하며 또한 이것을 먹을시 의지가 강해야 함을 알 수 있다의지가 약하다 싶으면 적당히 일반식 먹으면서 체중감량을 도전해 보는 것을 필자는 추천한다.

단 예외는 있다평소 인스턴트나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단을 먹던 이도 약간만 이 식단을 유지하되 나중에는 일반식을 병행하며 천천히 항상성을 바꿔주는 것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