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몰래 멸살법을 보고있던 나에게
문을 "쾅!" 열며 이길영이 찾아왔다.
"형! 또 그망작소설 읽어요?"
멸살법을 이길영에게 추천해줬지만 300화까지만
읽고 그만뒀다.
내생각인데 300화까지 읽어준것도
나에대한배려인거같다.
"그래서 길영아 무슨일인데?"
"그냥 신유승그새끼가 겜하는데 훈수둬서 도망쳤어요. 그리고 형사무실이 제일조용해서 좋아요."
"그렇구나..."
"그냥 조용히 영상만보다가 적당할때 갈게요."
"그래."
그렇게 나는 계속 멸살법을 읽었고 이길영은
스트리밍을보고있었다.
몇시간이지나자 물었다.
"길영아"
"네"
"스트리밍 재밌니?"
"그냥 볼만해요."
"그리고 재가 더 잘할꺼같아서 해봤는데 잼민이라고
욕만먹더라구요. 그래서 걍 접었어요."
"그래?"
농담끼가 발동한나는 농담을했다.
"그럼 형이한번 방송해볼까?"
그 말과동시에 이길영은 고개를휙돌리며 쳐다보면서 말했다.
"형...방송해보시게요?"
"그냥 소설읽어주는 방송해보고싶네"
방송의사를 밝히자 이길영은 재미있어 보이는 눈과
존경심이담김눈으로 날쳐다봤다.
"독자형이 방송하면 무조건 성공할꺼에요!
독자형이 방송하면 1000만유튜버 무조건이에요!"
이길영의말에 입고리가 올라갔다.
그리고 이길영이 내가성공할이유를계속말하다가
"아! 늦었네요. 저먼저 들어가볼게요 독자형"
"그래 조심히들어가고"
"네~"
"나도 이제 슬슬 퇴근해볼까"
혼자말과함께 방송에대해 생각해봤다.
지하철을타고 커다란집에 들어가자
채크무니,꽃무니 앞치마를한 유중혁이 나를
반긴다.
"아...십...내눈"
커다란 가슴근육이 앞치마를 더부각시켜서 역겹다.
"쓸대없는 소리말고 자리에 앉아라"
자리에 앉고 몇분정도 기다리자 다른 맴버들이
자리에 앉았다.
"독자씨 일찍왔네요?"
밝은얼굴로 웃어주는 유상아의 얼굴을보니
오늘하루의 스트레스가 풀리는거같다.
"아 네 오늘은 그냥 일찍 퇴근했습니다."
"김독자 이새끼 대표라는새끼가 빠져가지고"
방금일어난듯한 한수영이 하품을하며 내려온다.
한수영이 유상아처럼 웃어주면서 "어서와" 해주면
좋을텐데.... 다들 한식탁에모였고 식사를시작했다.
"개새끼야!! 니 소세지있는데 왜 내꺼먹냐?!!
말이안되잖아!!"
"그럼 너가 나훈수둔건 말이되고?"
시끌벅적한 식탁에서 내가 방송하면 어떨까를
밥을깨작깨작먹으면서 망상해본다.
옆에 앉았던 유상아가 걱정스러운눈으로 묻는다.
"독자씨 어디않좋으세요?"
라는말고함께 유상아가 자기이마를 내이마에
붙인다. 촉촉한입술,빛나는갈색 눈동자,별로없는 주근깨를 보며 얼굴이 빨개지며 나는 말했다.
"괜찮습니다. 그냥 오늘오후쯤에 길영이랑
스트리밍에 대해서 생각좀해봤습니다."
스트리밍에대한 이야기를 들은 한수영이 한마디
했다.
"너 방송하게? 뭘로하게?"
뭔가 한수영의눈에서 흥미있다는듯 처다봤다.
"그냥 소설 읽어주는 방송할려고"
"그래? 한번해봐."
의외의 반응이였다. 비웃으면서 비꼴줄알았지만
내가방송한다는것에 수긍한반응이였다.
유상아도 독자면 성공할수있다고 말했다.
두명의 응원에 나는 밥을다먹고 방에가서
캠과마이크를 캠을 몸만찍히게설정하여 방송을켜봤다.
아래설명창에는 "소설추천하면 소설읽어드립니다."
라고적었다. 몇분뒤 시청자5명이들어왔다.
일단나는 인사부터했다.
"안녕하세요~"
나머지4명은 인사를받아줬고 한명은 뭐하는방
인지물어본다.
나는 "제목에적어놨는데 X신"라는생각과함께
"시청자분들이 추천해주는 소설 읽어주는방입니다."
그말을듣고 각자 자신들이 읽어주길원하는 책을
말했다.
"서유기"
"아담과 이브"
"이세계에 멋진 출복을"
"엑스트라 라노벨"
"sssss급 무환 회귀자"
뭔가 누군지알거같아 말을하려던찰나
[안녕하세요.]
[아직 추천받나요?]
한명이더들어와 "무슨소설읽어드릴가요?"
라고묻자
[기사단장 죽이기요]
정상적인 소설이름이나왔다.
"다들 원하시는게 다르셔서 투표를할게요."
"서유기" :1표
"아담과 이브" :1표
"이세계에 멋진 축복을" :1표
"엑스트라 라노벨" :1표
"sssss급 무환 회귀자" :1표
"기사단장 죽이기" :2표
"기사단장 죽이기가 당첨됬네요.
자그럼 기사단장 죽이기 소설 읽어드릴게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읽어볼게요."
-유상아 시점-
독자가 방송을 한다길래 호기심과 관심을가지고
있었기에 들어가보았다. 방송에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아이디 [tls1003] 누가봐도 한수영이였다.
다들 추천해준소설을보니 누가누군지알거 같았다.
이러면 독자씨가 고통받을걸알기에
내가좋아하는 소설을 추천해준다.
기사단장죽이기 소설은 봤지만 독자가 읽어준다는
게 신비롭고 새로웠다. 아니 살짝 귀엽다고 생각
했을지도 모르겠다. 저음의목소리에 중음에목소리
가 살짝 섞여서 듣기좋은목소리와 책넘기는 소리
그리고 독자가 틀어준 화이트 노이즈로 들리는
바람에 풀이 흔들리는소리 왜독자가 나에게
이런말을 했는지 알거같다.
"소설을 읽는것도 즐겁지만 다시읽으면 새로운
이야기가 되서 더 즐거워요."
그땐 귀담아 듣긴했지만 해본적은 없었다.
하지만 다시읽어보니 새로운 이야기를 듣는거
같아요.
유상아는 독자의소설방송을 들으며 미소와 홍조를띠웠다.
-독자시점-
"이소설의 마지막으로 기사단은 존재한다."
—끝—
"끝까지 들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기사단장이야기를 읽고 뭔가 누구의소설이
생각나네요 아무튼 다시한번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다음에 다시 찾아오도록할게요."
이렇게 나의 첫방송은 끝났다.
뭔가 즐겁기도했지만 목소리에힘을주고 몸캠을했다는것에얼굴이 붉어진다. 그렇게 나는 소설을읽으며 방송하고 난뒤에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했다.
—다음날—
"좋은아침입니다."
"네 독자씨 좋은 아침이네요!"
"다른분들은요?"
"아직 자고있어요."
어제 방송이 정신적으로 지쳐서인지 머리가
돌아가지가 않는다. (일주일에2번해야겠네)
"아 맞다 독자씨"
"네?"
유상아가 잎술을 나의 오른쪽귀에다가 가져다대고
소근거리면서 말했다.
"어제 재 추천작 읽어줘서 고마워요♡"
얼굴이 빨개지면서 어버버하고있자 유상아가
홍조를띠우고 웃으면서 "다음소설 기대하셔도
좋아요.♡"
라고말한뒤에
유상아는 소악마스러운 얼굴을한뒤에 출근했다.
방송에대해 다른사람들은 기대를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음방송이 기대가 된다.
「이제부터 이스트리밍은 오직 한 시청자를위한
방송이다.」
다음은 한수영버전으로써와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