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이게 말이되냐?


학창시절엔 아무도 내말에  귀 기울여주지 않았는데 방구석에서 이런 병신같은 글을 쓰니까 조회수 300이나오네? 


말이 되냐? 거의 고등학교 한학년이나 되는 인원이 이런 병신같은 글을 보기위해 달려온게?


하지만 내심 기분이 좋다 찐따였던 나도 한 학년 숫자인 사람들을 호령할수 있는 군주가 될수있니까 ㅎㅎ


더많은 사람들을 호령할수 있게 개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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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ㅇㅇ

좆고전 병신년아 


ㅇㅇ

고아노?


댓글돌이

mc킁킁 야스를 알려주마 친구 mc무현 따라서 가수 데뷔


ㅇㅇ

ㅇㅇ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도 퇴근하고 유일한 낙인 방구석에서 디시에 생산성 없는 글을 싸지르던 얀붕이는 개추 숫자를 보고 쪼개던 와중에 


쿵쿵쿵


누군가 자신의 현관문을 부술듯이 두드리기 시작한다


얀붕이는 자기가 시킨 치킨인줄 알고 아주 빠루게 나가 현관문을 여는데


파지직


?


"... ㅎㅎ 얀붕씨 저 임신한거 어떻게 알았어요ㅎㅎ 밤에는 그냥 자는척 한거구나ㅎㅎ 


근데 여친들은 뭐죠? 저말고 다른 년이 있다는 건가요?


이건 안되는데..."


처음보는 여자가 와서는 갑자기 목에 전기를 지지고는 얀붕이를 끌고 가는걸 보고싶다 


그리고는 있지도 않은 또 한명의 여친은 누구냐며 고문을 받고 그런 여친은 없다고 인터넷에 뻘글 싼거라고 살려달라고 빌지만 


얀붕이 얼굴을 과대평가한 얀순이가 얀붕이 얼굴에 여친 한두명 더 있는건 다 이해한다고 그년 죽이면 끝이니까 얀붕이 말은 ㅈ도 안듣고 불라고 고문하고 고문이 끝나면 부풀러오는 배에 속삭이면서 아빠랑 같이 태교하자는 얀순이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