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십덕이여서 십덕친구들위주로 놀았는데 학교에 십덕여자애들이 많아서 여자애들이랑도 꽤놀았는데
십덕 여자애랑 짝궁되서 되게 친하게지내고 거의불알친구마냥 지냈는데
걔가 특이했던게 얀데레를 ㅈㄴ좋아했음
그래서 왜 얀데레같은걸 좋아하냐고 무섭지않냐고 물어보니까
"사랑하는 누군가를 필사적으로 지키고 쟁취하는게 멋있어서"라고 대답하는거듣고
감동했는데 고등학교가고 얘가 나 일부러피하는거같아서 좀서운하긴했는데
눈치까고 알아서 연락 끊었는데 뭐하고살려나
갑자기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