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쓰던거 이어서 씀


머리 한대 개씨게 맞고 기절해버린 얀붕쿤은 정신을 차리니까 엉덩이에 길고 커다란게 꽂혀있고 굉장히 고통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이상해지는걸 느껴버림.

여자애는 평소에 얀붕쿤이 자주 쓰던 덱을 가져와서
자기와 듀얼을 하자며 덱을 쥐어주면서 스위치를 드는거임. 알고보니 라이프가 깎이면 깎일수록 진동의 세기가 강해지는 유사 어둠의 듀얼을 시작하고 이기면 원하는 것을 해주는 내기를 걸게 됌

여자애는 평소에 쓰는 덱이 아닌 씹개적폐사기카드들로 구성된 덱으로 로망덱이나 쓰는 얀붕쿤의 필드도 털어버리고 라이프가 깎이면서 진동도 점점 키우고 얀붕쿤이 말도 못 하면서 올려지는 진동세기에 천천히 가버리는 얀붕쿤의 라이프는 0이 되면서 결국 책상 위에서 가버려 쓰러지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