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올려! "


이 백색의 암벽지대에서는 아직도 잊혀진시대의 유물발굴이 이루어지고 있다.


나는 그 유물을 발굴할 특전부. 요타-2 의 한 소장이다.


"소장님.동굴을 발견했습니다. "


내 대원중 한명이 나에게 보고를 하였다.


"입구 크기는? "


"뭐..대충 말하자면...골리앗로봇 한대가 들어가고도 충분한 크기죠"


"..지질 상태는? "


"아무래도 워낙 이 주변땅이 단단해서 무너질 일은 거의 없습니다"


"..좋다.어서 진입하자"


탐사대를 동굴에 보낸다.나역시 들어갈것이다.


동굴 내부에는 자연환경이 조성되어 있었다.


"이건... "


나는 어느 바위앞을 보았다.그건 신의 유해였다.


"그게 신의 유해인가요?.그저 수정인거 같은데? "


한 대원이 물었다.하긴 이런 수정이 죽은 신의 유해라는것이 믿기지 않을것이다


"소장님.유적입니다. "


유적을 발견했다..내가 듣고싶었던 단어였다.


나는 유적지 앞으로 갔다.


"은으로 도금되어 있네요... "


"은은 달빛을 상징하지.괴물들을 막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우리는 유적 내부에 들어갔다.이곳은 마치 생태공원같았다.


그리고...


"우왓!.이건 뭐야! "


갑자기 드론같은게 날라왔다.


"안녕하십니까 방문자들이여!.네크이프 사원에 어서오십시오! "


"나는 이곳 사원을 탐사하러온 짐 로버트다.자네의 이름은 뭔가? "


"옛주인들은 저희들을 카네이션이라 불렀습니다. "


"잠깐만...너말고 다른 인격이 있나? "


"우리 카네이션들은 이곳의 옛주인의 명령에 따라 이곳을 악의무리로부터 지키고 있었소. "


그러면서 금색의 중형 2족보행 전투 로봇들이 길을따라 왔다.


"따라오시죠!.이곳의 제물들을 보여주겠습니다! "


그렇게 일행들은 그를 따라갔다.


"궁금한게 있네.자네들의 임무는 이곳을 지키는건데 어째서 우리를 들여보낸건가?.우리의 목적은 이곳의 유물인걸 알텐데? "


"왜냐하면 적어도 여러분은 이 사원을 악용할거같지 않기 때문이죠. "


"물론이다.내가 약속하건데 이 사원은 연맹이 보호할것이다"


"옛주인들이 이제 편히 쉬시겠군요. "


"자.다왔습니다.우리 사원의 신비하고도 강력한 유물들입니다"


"진실을 밝히는것은 여러분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