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왔군"


순간 건물이 흔들리면서 문을 통해서 특이한 날개를 가진 흡혈귀가 날아왔다.


[플랑도르 스칼렛](악마의 여동생)

"언니~.같이 놀아줄 장난감이 있다고 해서 왔어~ "


[레밀리아 스칼렛]

"그래 플랑.저 사냥꾼이 너랑 놀아줄거래"


해위르는 그녀를 본순간 직감했다.


[이자는 세계를 파괴할수도 있는 힘을 가지고있다는것을]


[그리고 자신이 사냥할 대상이라는것을]


[해위르]

"그래서...그녀와 놀이(싸움)를 해달라는거죠? "


해위르는 총을 장전했다.


[해위르]

"쉬운일이네... "


그러면서 허리에 매달고있던 안개탄들을 모두 바닥에 떨구고는 기폭하였다


순간 안개가 도서관 전체를 감싸않았다.


[파츄리 널릿지]

"이안개는.... "


[플랑도르 스칼렛]

"...뭐야.힘이 안써지잖아! "


[해위르]

"플랑도르. 일단 당신의 그 파괴능력을 억제해야 겠습니다"


안개탄에서 나오는 안개가 플랑도르의 [모든사물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을 억제하고 있었다


[분석결과 대상 플랑도르는 해당능력을 정밀하게 사용할수 있음을 예상했다.]


[그러니 칼을 꺼내들기 전에 먼저 칼을 자른다]


[플랑도르 스칼렛]

"헤...그렇게 나오시겠다!! "


[플랑도르 스칼렛]

"금기[크렌베리 크렙]! "


탄막들이 해위르를 향해 날아온다.


[해위르]

"클로킹"


해위르는 재빠르게 피한뒤 클로킹으로 안개속에 몸을 감추었다.


[키리사메 마리사]

"뭐야.사라졌잖아! "


[매즈]

"저건 마법이 아니라 개조를 통해 얻은거군"


플랑도르는 안개속의 해위르를 계속 찾고 있었다.


[해위르]

"저격수가 땅에 있다는 생각은 버리시죠.악마의 여동생"


순간 총알이 위에서 아래로 날라왔다.


플랑도르의 바로 옆으로


[매즈]

" 테라 반전...저런 마법도 쓸줄 알다니.. "


[세이버]

"이게 그 말로만 들은 하얀악마부대의 실력인가? "


안개가 걷히더니 해위르가 플랑도르 앞에 왔다.


[해위르]

"당신은 지금 저와 매우 좋지않은 방법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플랑도르 스칼렛]

"그게 무슨소리야? "


[해위르]

"숨은자를 찾질 못하면 아예 닿을곳도 없에야죠"


그리고 플랑도르의 지팡이에 커다란 레이저가 생겼다.


[플랑도르 스칼렛]

"지금 그럴생각이야!. 금기[레바테인]! "


커다란 불의검이 해위르에게 날라온다.


[해위르]

"..방울탄 장전"


순간 총성과함께 레바테인의 불꽂이 모두 사라지면서 주변이 다시 안개로 변하였다.


[플랑도르 스칼렛]

"이게 뭐야! "


[매즈]

"저건 해위르가 직접 만든 무기로군.수많은 물방울을 곂쳐서 탄환에 보관한거다. "


플랑도르는 계속 공격을 해왔지만 해위르는 계속해서 피하고 피하고 또 피하였다.


[레밀리아 스칼렛]

"헤...플랑을 상대로 저정도라니.. "


[세이버]

"결국 저정도가 한계라는거지"


세이버가 능청스럽게 말하였다


[세이버]

"해위르역시 알고있을거다.정면승부로는 분명히 자신이 질거라고.그렇기때문에 계속 유격전을 치르고 있는거다. "


[세이버]

"보거라.효과가 나오지 않느냐"


[매즈]

"...저건 해위르가 특전부에서 싸우는방식과 똑같다"


[플랑도르 스칼렛]

"큭...이봐.이거 반칙이야!.탄막놀이가 아니잖아! "


[해위르]

"플랑도르.하얀악마의 구호가 뭐인지 아십니까?"


순간 총구가 플랑도르의 머리 뒤에 겨눠져있다.


그와동시에 주변에 마법진이 생기더니 그곳에서 사제폭탄들이 소환되었다.


[해위르]

"절대 수단과 방법을 꺼려하지 마라.상대가 죽을때까지 죽는것처럼 싸워라"


순간 엄청난폭발과 함께 플랑도르 스칼렛이 하늘에서 쓰러졌다.


떨어지려고 하는 찰나...

심부[stasis of emotion]


두개의 커다란 매직핸드가 정지장을 소환하여 플랑도르스칼렛을 감싸않았다.



[dr.호라이즌]

"자.싸움은 끝났겠지? "


[레밀리아 스칼렛]

"너는 누구야? "


[세이버]

"닥터 호라이즌..여긴 어쩐일인가?어차피 손님은 나중에 만날텐데.. "


[dr.호라이즌]

"왜냐하면 당신이 지금 진작에 워프준비가 완료됫음에도 이 싸움 하나 보겠다고 시간을 늦추고 있어서 그렇지"


[세이버]

"그 시간허비하는 싸움 보겠다고 몰래 매직아이를 설치한게 누구더라? "


[해위르]
"잠깐만요.워프준비 끝났나요?? "


[세이버]

"어.그래.진작에 끝났지.근데 싸움 더 보고싶어가지고 말이야"


[키리사메 마리사]

"그럼 이제 출발하는거지? "


[매즈]

"그래.이제 출발할것이다"


[dr.호라이즌]

"매즈장군.손님들을 안전하게 모셔다주십시오"


[매즈]

"알겠습니다.닥터 호라이즌"


[세이버]

"자.이제 출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