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인민공화국

전라도 지역을 무력으로 점거하고 통치한 전라도의 테러단체. 초대이자 마지막 수령 겸 서기장은 제갈대중.

군대는 전남지구 목포해상방위대.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의 '전라강점기'를 주도했던 세력으로, 현재는 해산된지 오래지만 한때는 지도자 이름에 반드시 슨상님 호칭을 붙여야 하는 등 유래 없는 신격화 정책과 철권통치로 악명 높았었다.

쌍도국의 반인반신이 쿠데타를 일으켜 대한민국 전역을 장악하자, 제갈대중을 비롯한 반쌍도 분리주의 인사들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기 시작했고, 1980년 5월 18일 기여코 분리주의 세력이 광저우를 비롯한 호남 전역을 장악하며 광저우에서 공식적으로 독립 선언을 했다.

이에 쌍도국 정권은 수 차례 호남 지역 탈환을 위해 군사를 보냈으나, 쌀로 핵을 만드는 슨상님의 위대한 기술에 모두 패배하고 말았다.

이후 쌍도국의 지도자 노태우는 쓰까국의 정치가 김영삼, 멍청국의 군벌 김종필과 연대해 전라인민공화국을 봉쇄하며 전라인민공화국 붕괴를 시도했다.

이를 놓칠 리 없는 중국과 북한은 전라도 분리주의 논쟁에 개입해 전라인민공화국을 지원하기 시작하며 전라인민공화국은 전라도 지역의 확고한 지배 세력으로 거듭난다.

그러다 쌍도국의 노태우가 물러나고, 이 틈을 타 쓰까국의 김영삼이 정권을 잡지만, 경제 정책 실패와 막가파식 정치로 민심을 잃게 된다.

그 결과 멍청국과 전라인민공화국이 동맹 관계를 체결했고, 1998년에는 되려 전라인민공화국 세력이 중국과 북한의 지원을 받고 전국을 장악해 대한민국은 전라강점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천년 만년 갈 줄 알았던 이들의 정권은 내부 분열로 인해 5년 천하로 무너지게 됐는데, 2001년 9월 3일부로 멍청국과의 동맹이 깨지고, 2003년에는 도요타 다이쥬 슨상님의 치매 증세가 가속화되며 임시적으로 당 내 소수파였던 노무현이 정권을 이어 받게 된다.

그러나 노무현은 쌍도국 출신으로, '호남 사람들과 정치 못 해먹겠다', '서기장직 못해먹겠다', '(즌라도 사람들은) 머리가 나쁘다' 등 막말과 폭언을 이어가더니, 하다하다 쓰까국 잔당들과 함께 전라인민공화국을 해체하고 쓰까인민공화국 건국을 시도하려 하자, 구 전라인민공화국 지도부는 노무현 탄핵을 선언, 노무현 축출을 결정하게 된다.

이후 노무현을 지지했던 세력을 친노 내지는 빽바지파, 노무현을 반대했던 세력을 비노 내지는 난닝구파라고 부르게 됐는데, 이들은 2004년 노무현 축출 사태로 완전히 분열되었으며, 분열 이후로는 대한민국에서의 지배권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그러나 해산 이후로도 이들의 존재감만큼은 전라도에 뿌리 깊게 남아, 현재까지도 이들을 그리워하는 전라인들이 많다고 한다.

해산 이후에도 난닝구파와 빽바지파는 매일 같이 치고 박으며 전라도 지역에서의 영향력마저 잃을 지경에 이르렀고, 급기야는 한광옥 등 일부 난닝구파가 정부에 투항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그러다 노무현이 누군가에게 타살당하며 분위기가 급속도로 바뀌는데, 빽바지파가 시체 팔이를 진행하고 때마침 제갈대중마저 빽바지파 지지 선언을 하며 구심점이 사라진 난닝구파는 완전히 소멸되고 말았다.

물론 추미애미추 같은 일부 난닝구파가 남아 있기는 했으나, 이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 빽바지파에 붙어버리며 소수였던 빽바지파는 한순간에 전라민국의 주류 세력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내분이 해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과거 전라민국 시절의 지배권은 다시 얻을 수 없었는데, 붕괴 이후로 고건, 박지원, 정세균, 이낙연, 정동영 등이 스스로를 신 전라인민공화국의 서기장이라 자처하기도 했으나 전임 서기장인 제갈대중에게 공식적으로 인정 받지 못한 건 물론이고 전라도 인민들에게도 인정 받지 못했다.

그러다 2015년 구 빽바지파 세력에서 등장한 남조선 혁명세력이 세를 키우더니, 다시 전라도 지역의 지배권을 가져오게 되고, 급기야 2017년에는 과거의 전라민국 마냥 전국을 장악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행적은 남조선 혁명세력 문서 참조.

  자세한 내용은 전라부흥운동 문서 참고하십시오.

1차 산업이 주가 되는 농경 국가로, 산업 비중의 대부분이 1차 산업에 치중되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노예 무역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지구 목포해상방위대와 민주노총이 실질적으로 군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군이 일부 주둔하고 있다.

제식무기로 총이 아닌 죽창을 쓴다는 특징이 있다.

슨상님이 계실 적엔 핵 보유국이었다. 지금은 전부 북한한테 낼름낼름 바쳐서 없지만.

삭힌 홍어 요리가 유명하다.

반인 반홍어인 건국자 도요타 다이쥬를 신성시하며, 이에 대해 조금이라도 잘못 말 할 경우 신안으로 끌고 가 노예로 팔아버린다고 한다.

도요타 다이쥬 슨상님의 자서전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이를 훼손할 시 법적인 처벌은 물론, 살인까지 벌어진다고 한다. 전라인들 스스로는 이를 '민주화'라고 한다.

해당 국가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엮어 만들어진 책.

그리 좋지 않다. 특히 노예제가 합법인 신안 자치 공화국 일대는 인질극과 인신 매매를 위한 납치가 빈번하게 일어나므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분리주의 문제가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는 지역인 만큼, 분리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의 위협도 적지 않다.

쌍도국은 전라인민공화국과 견원 지간인 만큼, 쌍도국 인민들은 가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입만 벌리면 구라를 치는 사기꾼들이 많아, 주의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