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빌라 그것도 쉐어하우스의 이야기
입구부터 내복도식이라서 자택경비원을 뽑는단 이야기에 들어갔다
하는 일은 소포받기 집지키기정도
청소는 용역에서 한다고 한다
조금 비싼 곳이지만 나름 좋다고 평가되는 곳인데 다시 들어왔다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한번 불미스런 일 때문에 고용된 사람들 짤렸다는이야기를 들었다
간섭도 그리 하지 않으니깐 일은 편하다
일어나보니 여긴 어디야?
원룸촌 아니야?
같은 건물인데 내복도식이 아니라 외복도식이지
거기에 원룸도 아니였다
종업원이 되어서 청소부터 빨래대기 등등 일거리가 많았다
학생위주였던 곳도 아니고 대학 성년들이라 쓰래기도 버리라고 하는 최악의 건물사정
새로운 여주인을 만나고 그 운명이 시작되었다
종업원들은 여주인에게 겉으로 충의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간씩 게으름을 피우기 시작되었고 결국 사고치게 된다
해고될 사항에서 나는 기지를 발휘하게 된다
여사장은 ○년 뒤에 내복도 고급쉐어하우스로 바꾸게 되었고 돈도 많이 벌게 되었다
나는 그녀의 회사의 비서로 지냈고 내가 나를 사라지고 나서 그 원룸 관리자 자리로 되돌아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의 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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