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타고 해외로 직장으로
회식을 하고 나니 밤 9시 빠져 나가려던 나는 사무원인 어떤 귀여운 모양의 단발여자에게 잡혀버려 밤 11시까지 있게 되었고 책임져 주시겠죠 하고 그녀의 집으로 가니 대지 수만평 같은 집에 대가족이 살고 있었다
술이 확 깨는 이국적인 특유의 예의를 차리는 것에 답답한 느낌
경리 아가씨는 친해졌다고 이것저것 알리더니 이곳은 철도회사의 기숙사도 되는 본가란다 거대한 전통이 있어보이는 집이다
...조폭거주지같은 우락한 체격을 가진 자들이 많았는데 새벽까지 마시고 아침을 맞이했다
일요일 아침
간단한 아침도 목이 막힐 정도의 대식구와 함께 말석에 자리해 아가씨와 함께 먹었다
개를 좋아하는 이 아가씨는 기르고 있는 개를 데리고 나와 함께 사진을 찍는데 나는 겁에 질려 좋은 사진은 나오지 않았다
아가씨의 사진을 보다 개와 함께한 세미누드사진집을 보면서 마시던 쥬스를 뿜었다 라는 잠깐의 해프닝도 있었다
비어있는 방에 자기로 하고 눈을 떠보니 같이 자고 있는 개들, 무섭지만 눈알만 돌리고 누군가 깨우러 올 때까지 눈을 감았다
기차를 보면서 시간을 떼우는데 완전 녹슨 기차가 움직이더니 탈선해버린다
아무도 안탈 것 같은 녹이 가득한 기차를 왜 움직이려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타는 특정한 손님이 있다는 말에 단순하게 수긍했다
회사일이 끝나고 나가는 길에 잡힌
"손을 놓아 주세요 ○○○○씨"
잡혀 시내로 뛰어갔다
구독자 244명
알림수신 1명
꿈일기를 씁니다.
꿈일기
0636 첫 환영인사가 끝난 뒤
추천
0
비추천
0
댓글
0
조회수
15
작성일
댓글
글쓰기
새로운 댓글이 달렸습니다!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28211622
공지
채널규칙
579
744
꿈일기
2318 차이니즈 걸
14
0
743
꿈일기
0939 꿈일기
17
0
742
꿈일기
0550 좀비 상황보고
26
0
741
어제꿈
15
0
740
꿈일기
건담 체스
19
0
739
꿈일기
0803, 0809 최근에 꾼 악몽
11
0
738
꿈일기
0448 병원 지옥
15
0
737
꿈일기
0119 평범하게 이세계 게임
14
0
736
꿈일기
0308 좋아하는 그 사람의 소설
17
0
735
꿈일기
0640 쌀벌레
23
0
734
꿈일기
와 꿈일기 채널도 있구나
37
0
733
꿈일기
7월 30일 일요일
23
0
732
자꾸 씨발 여친사귀는 꿈 꾸는데 비참해죽겠다
53
0
731
꿈일기
0235 스팀 별겜
[1]
30
0
730
꿈일기
0714 영화관
16
0
729
꿈일기
0344 자택관리원
18
0
728
꿈일기
0636 첫 환영인사가 끝난 뒤
16
0
727
꿈일기
1014 바다폰 샀다
22
0
726
꿈일기
도시여행
12
0
725
꿈일기
1451 친구의 집
8
0
724
꿈일기
0509 소꿉친구와 애인 사이
33
0
723
꿈일기
0714 동생이 변태인 꿈
[1]
67
0
722
꿈일기
230709 살인하는 꿈
31
0
721
꿈일기
0629 그림자 일족
42
0
720
꿈일기
꿈일기
27
0
719
꿈일기
꿈일기1
32
0
718
꿈일기
오늘의 꿈일기
53
0
717
꿈일기
0747 꿈일기
28
0
716
꿈일기
꿈일기
23
0
715
꿈일기
0703 행복
17
0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가 시간대 설정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GMT 시간대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