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힘들때마다 할아버지가 습관처럼 하던말이 생각남

6.25 참전용사 였는데 술 마시면 매번 자기는 형님 때문에 전역 하고 군대를 처음부터 한번 더 갔다왔다
할애비 인생 이것만큼 힘든건 없었다 세상 뭐든지 가능하다 정신만 차리면 뭐든지 가능하다
정신이 무너지면 모든것이 무너진다 항상 생각해라 살아야한다

이런말을 습관처럼 하셨었음

지금 운동하면서 생각해보면 이게 맞는말 같기도 한게 매번 세트마다 한개 더 가능한데 그냥 쉰거같다

괜히 바벨 잡고 흔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