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창작 채널

시간 거슬러 거진 2주전에 사건이 하나가 터졌다.


작은것도 아닌 큼지막하게 노란대가리가 거하게 똥을 싸질러 놓았다.


"●발!!!  이게 몇번째야!!! ●발!! ●발!! ●●●바아알!!!!

우리팀 벌레새끼도 이정도로 똥을 싸지르지 않겠다!!! 개같은 금태양새끼!!! 내가 만났을때부터 그 자식 면상 볼때마다 뭔가 늘아니꼽고 싸늘했는데!! 씨■ 이래서 내가 관상가 해야했는데!!!!"


"뭔데? 그렇게 있는대로 화를 내고 그러냐?"


"아니 내말 좀 들어봐!!! 걔가..."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었다.


노란대가리..아니 도니라고 부르는 나와 같은 신살자 또는 흔히들 캄피오네라고 부르는 바보가 검술수련을 한다고 무인도에서 검을 휘두르다가 권능이 발동되어서 섬을 갈라버리고 각종 문화재가 부셔지는 영상이 우연히 찍혀버리고 그대로 실시간으로 뉴투브에 인기영상으로 올라가서 일단은 뉴튜브에 압박을 줘서 영상을 먼저 내리며 언론조작하고 인근주민을 세뇌시키거나 제작자를 직접적으로 처리하는등....아무튼 듣기만해도 절로 고생때문에 피토가 나오는 소리를 2시간이상 듣고 뒷풀이를 했다는것 정도였을꺼다.



그 뒤에 신을 자동으로 소환하는 성구를 봉인하는 구속구가 노란대가리의 검풍에 망가져서 두 신이 소환되고 노란대가리가 싸우다가 얼굴의 반쪽이 날라가고 몇일간 혼수상태라서 얼굴 좀 뜯어고칠겸에 이탈리아로 가게되었다....


"라는 이야기지..."


"삼촌?"


"음 아무것도 아니야 어서가자"


그렇게 개인비행기를 타고 몆시간뒤 샤르데나 공항에 왔다.


그래왔다 오긴했는데....도고가 안보인다.


"어디간거야!!!"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한시라도 빨리찾지않으면 내가 그녀에게 살해당한다.


나는 급한대로 어쩔 수 없이 권능을 꺼내들었다.


형천『춤추는 불굴의 투신(God of Indomitable War Dance)


피쉬시시시―!


손에 일렁이는 불꽃같은 반투명한 붉은연기가 피어오르며 점차 거구의 사람형상으로 변하더니 형천이라는 음악과 춤의 투신이 원래의 모습을 한 종속신을 불러냈다.


거대한 몸집에 춤추듯이 이글거리며 불타오르는 나무방패와 새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도끼를 들고있는 말없는 남자가 모습을 드러내자 그대로 말없이 고도를 찾으러 소리없이 뛰어갔다.



한편.....



"Aybctjv ugfjikj ytdbwkikv usjbbyuk gsggsgib"


"저 어... 캔아유  어 스피킹 제펜?"


고도는 손에 칼을 들고 협박하고 있는 붉은옷을 입은 금발의 아리따운 소녀와 일단 이야기를 나눌려고 노력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