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제에도 나였고 오늘에도 나였는데

내가 한 1주일 전에 단 댓글을 보면 '도대체 뭔 정신으로 저렇게 이해 못하고 자기안에 갇혀있는 글을 썼나' 싶을때가 있음

내가 오늘 읽어보니 그렇게 이해를 못하고 이상한 댓글을 달 내용은 아니라서 더 그럼

왜 나는 매일매일 컨디션에 따라서 언어의 깊이가 달라지는 걸까?

이런 기복 없이 매일매일 항상 적당한 정서와 언어를 가질 수 있었음 좋겠어.

오늘 참 기분이 깔꼼하고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