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은 골목길의 담벼락 아래에
시꺼먼 검은 빛 꽃 한송이가 피어있다.
바쁘게 쏘다니는 사람들의 흙먼지 때문인지
골목길 사이로 들어오는 매연 때문인지
탁해질 대로 탁해진 이 검은 꽃도
처음에는 자신의 색을 간직하고 있었을 터이다
이전에는 자신의 향기를 간직하고 있었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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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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