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이 좋다.

하늘을 매꾼 아기자기한 빛들

어두운 밤하늘의 홀로 떠있는달을

외롭지않게 함께해주는 별


하지만 이젠 별을 볼수없다

아침은 태양이 가리고

밤은 도시의 빛이 가리네


별이 된 이들을 볼수도 없고

별을 보면서 꿈을 꿀수도 없으니

빛은 도시가 가리고 

그나마 보이는것은 외로운 달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