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의 아버지인 '톨킨'옹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누메노르인(두네다인)은  *두네다인은 서쪽의 인간이라고 부르며 누메노르인을 가르키는 다른 이름이다

실마릴 전쟁(너무 아름다운 보석 땜에 대규모 전쟁 일으킴...)때 대부분의 인간들은 멜코르(루시퍼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놈)의 편에 섰을 때

발라(대천사 비슷한 존재)들의 편에 서서 싸운 세 가문들은 바로 누메노르인임

누메노르인


줄을 잘 서서 발라들은 이들에게 다른 종족들보다 긴 수명과 우월한 신체능력 그리고 안도르(선물의 땅)라고 불리는 거대한 섬을 하사받았다.

축복 받은 누메노르인들은 하나같이 키가 크고(2m 넘는다 진짜로) 노화 속도는 수명 말미에 이르러서야 급속도로 진행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젊은 시절을 200~300년 정도라 그들의 무력은 어떠한 군대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강하다.(소설 묘사에 보면 정말 강하다.) 

늙어 죽기 전에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왕들은 늙어 죽기 전에 후계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전통이 있을 정도다.

이러한 이들의 뛰어난 신체 능력, 우월한 항해기술과 조선기술 바탕으로 끝없을 거 같은 번영으로 이어갔다.

사우론의 유혹에 타락해버린 누메노르인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엘다르(요정)의 교류가 끊어지고 엘다르의 문화와 언어를 배척하는 동시에 지나친 번영으로 인해 누메노르인들은 점점 오만해지고 나태해지다가 발라들에 대한 신앙심이 옅어지는 동시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불사의 존재인 발라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쌓여가기 시작했다.

이렇게 타락해진 누메노르인들은 축복받지 않은 인간들에게 평화와 안전을 베푸는 대신 약탈과 학살로 일삼아 악의 세력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타락해버린 누메노르인들은 검은 누메노르인, 배신자 누메노르인, 암흑 누메노르인이라고 부른다.


다른 채널에 썻는데 한 채널에 있긴 아까워서 여기 씀

문제가 있으면 자삭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