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행 철도여행 02. 카가와현 다카마츠시 다카마츠역 발 도쿄도 도쿄역행 선라이즈 세토


열차운임 3등급 1인 3560엔(약 4만원),3등급은 JR패스 지참시 무료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간단설명: JR서일본,동일본,홋카이도 3개회사가 공동으로 관리를 하는 침대열차이다.

1일에 상행,하행 모두 1일 1번 운행한다.

기존에 3개회사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침대열차는 3개가 있었지만 2016년 수요저조로 2개를 없애 현재 선라이즈 이즈모/세토만 남아있다.

선라이즈 이즈모는 상행은 이즈모시역 > 도쿄역을 가고 하행은 도쿄역 > 이즈모시역으로 간다.

선라이즈 세토는 상행은 다카마츠역 > 도쿄역을 가고 하행은 도쿄역 > 타카마츠역으로 간다.

상행은 서로 행선지에서 출발하다가 오카야마역에서 합쳐져 도쿄역으로 간다.

하행은 도쿄역에서 같이 출발해 오카야마에서 분리되어 서로 행선지를 향해 간다.


이 편의 열차는 다카마츠역에 21:26분 출발해 오카야마에서 22:33분에 이즈모열차와 합체되어 07:08분에 도쿄역에 최종도착하는 선라이즈 세토열차이다.


20:30분 다카마츠역에 전차를 타고 도착하였다.

먼저, 9시간동안 기차를 타기에 음식을 샀다. 다카마츠 에키벤점에서 1300엔짜리 호빵맨 에키벤을 또, 세븐일레븐에서 삼각김밥 3개와 물 1병을 샀다.

기차가 출발할시간동안 다카마츠 호빵맨 모형과 사진도 찍고 다카마츠역 인근에 있는 다리 축소판도 건너보았다.

구경을 하다보니 21:10분이되어 탑승할 열차가 있는 승강장으로 내려가서 출발시간보다 15분 일찍 열차에 탔다.

열차출발시간보다 15분이나 일찍 탄이유는 선라이즈열차에 달린 샤워실을 들어갈수있는 카드를 사기 위해서다.

1등석은 무료로 따로 방안에 샤워실이 있지만 내가 쓸 곳은 가장 낮은 3등급인 노비노비 시트이다.

샤워카드는 자동자판기에서 살수있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몰려 가끔씩 늦게가면 샤워실카드가 다팔려 못사는 일이 생기는경우가 있어서이다.

샤워카드는 1개에 320엔으로 6분간 사용할수있다. 여기서 6분은 물이 틀어져있는 시간이 최대 6분인것으로 샤워실에서 6분간 모든것을 끝내라는것은 아니다.

나는 샤워카드를 1개 구매했다.

샤워카드를 사고 자리로 가니 열차는 문이 닫히며 출발했다.

내가 자는 노비노비 시트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3등급과 똑같이 열차안에 공개된 2층침대가 여러개 있는 좌석이다.

나는 4번쨰 량 4번침대 2층칸을 사용하기에 사다리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 짐을 풀었다.


짐을 풀다보니 안내방송이 나온다.

"次は 坂出駅です。" (잠시후 사카이데역에 도착합니다.)

21:43분 열차는 카가와현 사카이데시 사카이데역에 도착하였다.

정차시간은 3분 나는 재빨리 카메라를 들고 승강장으로 나갔다.

승강장으로 나가 역명판과 근처 야간열차들을 찍었다.

그후 열차로 들어가 이번엔 창문밖으로 보이는 열차를 찍었다.

찍고나자마자 열차는 출발했다. 일본JR철도회사 답게 딱 21:46분 0초에 출발하였다.


열차가 출발한지 얼마안되 열차는 세토대교를 달렸다.

세토대교 끝쪽에 거의 도착할때쯤인 21:55분 안내방송이 나왔다.

”次は 児島駅です。”(잠시후 코지마역에 도착합니다.)

21:58분 열차는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 코지마역에 도착하였다.

정차시간은 아까와 같은 3분 나는 똑같이 열차밖으로 나가 역을 찍었다.

잠시 열차로 들어올때 나는 샤워실이 비어있는것을 확인하여 역을 빨리 찍고 좌석으로 돌아가 수건과 샤워카드를 챙겨

샤워실에 들어가 샤워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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