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는 얀순이와 합의하고

한달간 제한적인 감금생활을하기로해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할수있으니

도망치면 절단한다 협박



얀붕이는 얀순이에 착정당하고 난뒤

울면서 영화를 보는데


[덩케르크]


쾅쾅쾅


슈투카!


민간어선이요?우린 구축함이 필요합니다!

.

.

.

얀순이도 어느새 자다 깨서 얀붕의 불알과 머리를 쓰다듬으며 영화를 보는데




"우린 해변에서 싸울겁니다"

"우린 상륙지에서 싸울겁니다"


"우린 절대 항복하지 않을겁니다!"


영화가 끝나고 얀순이 베게에 머리를 대는데



"우린 절대 항복하지 않을겁니다..."

얀붕이가 나지막히 외쳤어

"뭐?"

얀순이 놀라지만

"우린 절대 항복하지 않을겁니다"

"끝까지 저항하고 싸울겁니다"


얀붕은 더 또렷히 외쳐



얀순이 잘때 귀에도 외치고

얀순이 씻을때 들어와서도

얀순이랑 섹스할때도

얀순이 두려움을 느끼고 알아서 다리를 벌리자


"지금 이순간이 가장 위대한 순간이라 할것입니다"

라며 처칠의 연설을 인용하며 깊숙히 넣어주며

얀순을 함락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