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운동 시작한지 근 2달이 되어 갑니다. 처음 한달은 3kg만 들어도 부들부들 거렸던 어깨가 이제 마지막 세트 정도에 부들부들 거리며, 근육통이 없어졌습니다.

이게 참 좋으면서도 근육통이 없는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운동강도을 맨몸운동 하듯 매번 못할것 같은곳 까지 하게 되면 갯수를 못채웠다는 죄책감과 강박이 들기도 하고,

사레레나 숄더프레스를 하는중에 승모에 자극이 오면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본인의 문제여서 더 화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저중량으로 확실히 그 타켓 부위에만 자극이 올때까지 하는것이 좋을까요?
(5세트 20~30)
아니면
무지성 중량을 높이는게 좋을까요?
(5세트 10개 진행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