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은 아직 어두컴컴합니다. 

누군가의 청춘은 벌써 밝아와 눈부시게 화양강을 비추고 있지만,

그들은 겉으로만 찬란해보일뿐 사람들의 진만 빼놓을 뿐입니다.

내 청춘은 이제 막 새벽녘입니다.

조급해 할 필요 없습니다.

조금있으면 나의 청춘은 

누군가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따사로운 볕이되어,

형용하지못할 푸근함이 되어 사람들을 기쁘게 할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