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순아 나 매일 밤마다 너무 힘들어!

우리 각방 쓰자..''


'!!!'


얀순이한테는 사형선고였어.

매일밤 얀붕이와 하는 성관계가 삶의 원천이였는데,

저녁을 먹을때도 얀순이는 초점을 잃은 눈으로 밥을 먹었지. 그렇게 잘 시간이 왔어. 얀붕이는 다른방에 들어가서 잠을 청했지. 얀순이는..


그렇게 다음날 아침이되고. 얀붕이는 개운하게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갔는데 바로 앞에 얀순이가 바닥에 등지고 앉아있는거야. 얀순이를 불렀지.


''얀순아..? 왜 여기 이러고 있어??''


얀순이가 뒤돌아서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어.


''야안부웅아....''


''응??''


''나아.. 얀붕이랑 섹스가 하고시퍼어...ㅠ''


저녁 먹으러 간다.

후편은 저녁 먹고 생각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