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외모와 몸매는 저렇지 않다고 가정하고,


뇌에 문제있는 얀순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손님이

주문을 하자, 욕정을 참지 못하고 저 지랄을 하는거야.


손님 션 얀붕우드는 음식을 먹다 뭔가

씹히는 걸 느끼고 손가락으로 잡아 빼는데

누렇고 뻣뻣하며 구불구불한 털이 씹히는 거야.


도무지 머리카락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그 털,

그래서 생각해보니 그 레스토랑엔 남자점원이 없었고

날 보며 미친년처럼 거친 숨을 몰아쉬는

여직원 뿐인거지


A. 네 이년 오늘 잘 걸렸다. 내 야지로 니 야지를

식민화 하겠다.


B. 아니 이 양반아 니 형님이 누구야? 전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