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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독재자나 보수정권은 북한의 위협을 내세워 남한 국민을 협박하며

오래동안 전체주의 정권을 유지해왔지만 그래서 남한 주민 들 특히 

보수층 사이에는 북한과 북한군에 대한 두려움이나 적개심이 만연하지만 

북한에서는 딱 그런 역할을 하는게 미국이고 주한미군이다.

즉 미국의 위협을 내서워 북한주민을 협박하며 독재를 유지하고 있다.


남한정권이나 남한군은 북한주민의 증오나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대부분 미국의 괴뢰니 허수아비니 하며 무시하고 까내리는 대상이다.

그래서 탈북인사들에게 한국민이나 한국군에 대한 인식을 물어보며 

대부분 미국에 억업당하는 불쌍한 동포라는 인식이 많고 

그래서 북한이 남한인민들을 구원해주어야 하는 존재로 생각한다.

한국군에 대해서도 미국이 끼지않고 싸우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군은 정신이 해이해서 정신무장이 철저한 인민군과는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북한 수뇌부나 북한주민이나 북한은 미군을 매우 두려워한다.

북한 지도부가 미군 폭격기가 뜨면 경끼를 일으키는 이유이다.

북한 주민들도 미국이라면 이를 갈고 미제의 각을 뜨자며 증오한다.

언제든지 미국이 북한을 침공해 자신들을 죽일 것이라고 불안해 한다.

이런 미국에 대한 광범위한 두려움과 생존에 대한 위협을 느끼는 한은

결코 한반도에는 평화가 올 수 없고 핵무장 해재도 불가능하다.


한국과 북한이 평화적 공존을 하려면 이런 북한의 미국에 대한 비이성적이고 

극단적 두려움을 해소하지 않고는 어떤 남북간의 의미있는 관계진전이 어렵다.

이제 북한의 군사적 위협정도는 한국군이 충분히 단독으로 제어가능하다.

그래서 미군철수가 남북이 평화의 길로 가는 첫단계가 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