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게 될 때면,

옛날에 겪었던 안좋았던 기억들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게 하고 쉽게 놔주지 

않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야 한다.

넌 극복할 수 있고,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데, 왜 멈출려고 하느냐고

자신을 이상향에 가깝게 만들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요새 점점 느끼고 있다.

그때 그때마다 상황은 다를 수 있지만

하나는 확실하다.

멈추지 않고 끝까지 부여잡는 행위가 

제일 아름답고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그렇기에 우울함을 돌봐야 할 때도 있지만,

계속 달리기 위해서는 그 감정을 

성취감과 행복감으로 몰아붙여야 한다는 사실을.

시작은 언제라도 상관없으니 

몇 번이고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행복의 이상향에 가까워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