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즈]
"돌격을 멈추고 전원 철수하라"
[과거 시간대]
[아리아대륙 서부전선]
[장교]
"네??.갑자기 공격을 멈추라니요! "
[매즈]
"그리고 포격을 실시한다. "
[장교]
"...알겠습니다...전원 철수! "
[매즈]
"단 포격은 밤에 한다"
[장교]
"네?.아니 포격을 밤에 한다고요? "
[매즈]
"이제부터 아침에는 군단돌격을,야간에는 포격을 개시한다"
[장교]
"(아니..원래는 반대 아니야?) "
이곳은 아리아대륙.
제 3차 차원전쟁이 일어난곳이다.
매즈는 이 전쟁의 선봉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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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 하달 2달후
[장교]
"장군님...한가지 여쭤봐도됩니까? "
[매즈]
"...말해보거라"
[장교]
"야간에는 포격을 할 적합한 시간이 안됍니다....헌데 어째서... "
[매즈]
"흠....장교,내가 그때 포격명령을 내렸을때 [맞추라고 했던가?]"
[장교]
"...네? "
[매즈]
"...좋아.지금 밤이지? "
[장교]
"네....밤입니다... "
[매즈]
"그럼 다시 포격을 개시하라.단"
[매즈]
"이번엔 돌격도 같이한다"
[장교]
"...네? "
[매즈]
"단 매우 조용하게,요새 전방에 대규모 포격을 하고 따로 별동병력을 투입한다. "
[매즈]
"적들은 이미 우리들의 패턴을 파악했을거라 믿을거다.그 믿음을 쳐부숴주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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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요새 장군]
"젠장...또 포격이야!?.대응사격 실시해! "
[요새 병사2]
"장군님!.요새 측면에서 적습입니다! "
[요새 장군]
"뭐!?...이자식들...별동대를 보내? "
[요새 병사]
"근데...뭔가 이상합니다... "
[요새 병사]
"적의 측면전장에서....요란한 소리가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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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
"별동대를 투입하는 측면전장에는 12개의 소대를 투입한다"
[장교]
"..네?.굳이 그렇게 하시는 이유가... "
[매즈]
"그리고 각 소대에는 요란한 소리를 내는 악기들과 음향 증폭기를 휴대하도록한다"
[매즈]
"아리아 대륙 서쪽의 밤은 센터의 그 어느땅보다도 어두운 시간이다...난 그것을 이용할것이다"
[매즈]
"과연 어둠으로 가득찬 전장속에서 나는 요란한 소리들을...요새의 적들은 뭐라고 생각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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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장군]
"에라이!.전부다 포격해버려! "
[요새 병사]
"그럼 전면전선을 공격하는 적 포병대에 대응사격할수 없습니다! "
[요새 병사]
"잠깐만..저거 함성소리야..? "
[요새 병사2]
"못해도 20만은 된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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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
"측면전선에는 20만으로 위장한 소대들이 시선을 끌고 잇을것이다"
[매즈]
"우리들이 공격할 지점은 바로 포격을 교환중인 전면방어선"
[매즈]
"사단급 병력들에게 고한다....즉시 전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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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병사]
"장군님!.지금 현재 적 병력이 전면방어선으로 진군하고 잇습니다! "
[요새 장군]
"뭐야!?.그럼 측면은 어떻게 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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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그럼 측면전선은 단순히 위장술인가요? "
[매즈]
"....난 나의 화력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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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병사]
"장군님!.측면전선에서 포격이 오고 잇습니다! "
[요새 장군]
"뭐 이 시발!?.그럼 그곳에도 적이 잇다는거냐? "
[요새 병사]
"근데...근데... "
[요새 장군]
"아니 말을 해 시발! "
[요새 병사]
"측면전선에서 날라오는 포탄이 더 많습니다! "
[요새 장군]
"씨...대체 적의 주력군이 어디에 있는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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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
"[장군님.측면전선에서의 화력교란을 완수하엿습니다.]"
[매즈]
"그래...계속해서 화력을 주고 받도록"
[매즈]
"적이 쉴수 없도록 계속 공격을 가한다"
[매즈]
"적이 판단이라는걸 하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교란한다"
[매즈]
"결국 저들이 총구를 겨누게 될건 자기 자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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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방어 병사]
"....이봐....혹시 여기 요새,....포위된거 아니야? "
[요새 방어 병사2]
"에이....그럴리가...하... "
[요새 병사]
"적습이다!.이번에는 정면방어선이다! "
[요새 방어 병사2]
"x발 맞는거 같네...그만좀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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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현재 우리측 사상자는 미미한 편입니다.. "
[매즈]
"...전군에게 고한다"
[매즈]
"측면 전선에 대규모 포격을 가하라"
[매즈]
"그와 동시에....부서질대로 부서진 정면전선을 밀어붙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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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요새는 함락당하였다...요새의 장군은 자신의 병사에게 살해당한 상황이었다
측면에 대규모 포격을 가하자 주풍낙옆처럼 무너졌고
전면전선의 병사들은 바로 항복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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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
"참 옛날 일이야..그랬던 그가...지금은 많이 순해졌단 말이지... "
[카라스]
"전쟁의 지배자라고 불렸던 실력...다시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