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연구소 북부시설]




[dr.호라이즌]

"여긴 오랜만에 온거지 형? "


[ghost]

"그렇지.내가 너한테 권한 준뒤로는 이곳에 온적이 없으니... "


두 마법사가 연구실 복도를 걷고있다


[ghost]

"그나저나 [인도자 프로젝트]는 잘 돼가? "


[dr.호라이즌]

"저기 형...그거 관련해서 물어볼게.. "


룬이 말하려는 순간 갑자기 연구소 벽이 터져버렸다.마법에 의한 폭발이었다


[dr.호라이즌]

"무슨일이지? "


[연구원]

"테스트실에서 갑자기 폭발이...! "


[ghost]

"흠...이 마력..어디서 봤는데... "


[dr.호라이즌]

"내가 간다!.형은 여기 가만히 있어"


[ghost]

"뭐야.나도 같이 가면 안돼? "


[dr.호라이즌]

"안돼.또 뭔짓을 하려고"


호라이즌은 폭발현장으로 서둘러서 이동했다.다른연구원들도 마찬가지였다


복도에는 ghost 혼자뿐이었다


[ghost]

"좋아.이제 나와도 돼.다들 갔으니까"


[다이얼]

"흐음...넌 날...볼수있네? "


[ghost]

"원래 볼수잇는건 당연한거 아니야? '


[다이얼]

"이건 좀...다른예기라서... "


[다이얼]

"...어떻게 내 팔을...잡은거야? "


[ghost]

"음...코드네임이...다이얼이었던가?.본명이 뭐였지? "


[다이얼]

"멜...멜이야....음...기억해둬....나중에 다시 말해주는거 힘들어... "


[ghost]

"의사소통이 힘들어? "


[다이얼]

"나 지금...꿈속에 있..거든? "


[ghost]

"흠...몽환령이라....참 흥미로워....꿈속에 같혀있다니... "


[ghost]

"그나저나 방금 그거 너가 한거냐? "


[다이얼]

"응....근데...일부러 그런건 ...아니 야.... "


[ghost]

"아..설마 무의식적으로 저질렀다던가 그런건.... "


[다이얼]

"아니지..아니지...무의식적인건...아니야... "


[다이얼]

"놀고 있...었는데...갑자기 누가....건들였거든.... "


[ghost]

"잠깐...넌 정신체잖아?.물리적 접촉이 불가능... "


갑자기 벽이 폭발하였다.


이번에는 왼쪽이었다


벽의 구멍에서 검은로브를 입은 자들이 나타났다


[ghost]

"...이새끼들은 뭐야.. "


고스트 주변에 7색으로 빛나는 광륜들이 생성되었다


[ghost]

"엔드차원의 첨병들인가? "


[엔드의 첨병]

"...목표 발견....개체명[다이얼] "


[다이얼]

"...에?...나?? "


[뭐야.이녀석 진심으로 놀랐잖아]


[ghost]

"미안하지만 여러분.이친구는 우리 인도자라서,너희들은 저리 꺼질래? "


첨병들이 칼을 꺼냈다.그러자 하이브들이 나타났다


[ghost]

"그래...너희들만 왔을리 없지... "


고스트의 광륜들이 일제히 레이저를 발사하였다.


하이브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ghost]

"근데 이걸 어쩌나~?.여긴 나의 homeground라서 말이야.your들은 이길수 없다~ "


[ghost]

"자.포로가 될건지,도망칠건지,아니면 시체가 될건지 선택해.빨리 선택해야 될거다 나지금 시간 없거든? "


[엔드의 첨병]

"4번째 선택지를 고르지"


[엔드의 첨병]

"인도자를 죽이는것"


그러자 다이얼이 갑자기 쓰러졌다


[ghost]

"...야 kid....갑자기 왜그래? "


[다이얼]

"아....뭐...지?.....갑...자기....아파... "


[ghost]

"...너이 자식들.....본체를 노린거냐? "


[엔드의 첨병]

"오늘 꿈의 속박된자는 죽음을 맞이할것이다"


[ghost]

"......신기루"


고스트가 둘로 갈라졌다.하나는 다이얼의 몸이 잇는방으로 향하였다.


[ghost]

"야 kid.넌 니 육신으로 돌아가라...여긴 나 혼자서도 충분해..몸상태나 보고와라,내동생에게 연락해주면 더 좋고... "


[다이얼]

"헤...헤.....상냥하네.... "


다이얼이 사라졌다.그리고 같은시간,다이얼의 방에서 고스트의 신기루가 또다른 첨병을 죽였다


다이얼이 이젠 안전하다는걸 확인한 고스트는 다시 마법을 전개하였다


[엔드의 첨병]

"....암살자가 쓰러졌다...작전이 엇나갔다... "


[ghost]

"니들 이제 뒤졋다...뭐 걱정은 하지마.고통없이 보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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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호라이즌]

"형!.괜찮아!? "


룬이 도착했을땐 이미 상황종료였다.


고스트는 피투성이였고 첨병들은 가루가 되어잇엇다


[ghost]

"아..그래,다이얼은? "


[dr.호라이즌]

"괜찮아졌어...정신파괴공격을 받은거 같지만 형이 신기루를 보내서 살았어"


[ghost]

"그래...여기 첨병놈들은 다 죽엿어..수습해라...난 피곤해서 간다... "


[dr.호라이즌]

"형...문제가 생겼어"


[ghost]

"무슨문제? "


[dr.호라이즌]

"천신이 다시 나타난거 같아... "


[ghost]

"...뭐? 어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