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왜 야설이냐 한다면

내가 남자새끼라 그런진 몰라도 로맨스의 끝은 관계의 맺음으로 보는데

난 로맨스를 좋아해서 뭔 글을 쓰든 결국 로맨스를 넣어야 사이다를 마신듯 맘이 풀림.

근데 로맨스를 넣으면 확실하게 맺어주고 싶은 맘에 본문에 안넣더라도 야설파트를 써야 마지막 한방울까지 털어넣은 기분이 든다.


근데 난 아다새끼다.

다른작품을 봐도 결국 발딱 서기만 하지 모방이상을 못 벗어나겠는데

좋은 방법이 없나? 연애해라 / 빡촌가란 소리빼고 조언해주면 참 감사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