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백업 채널

야 사람 목숨 질기더라. 아직도 살아있다.

트레이너님 빼고 아무도 없어서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고 있던건데 트레이너님이 나 급하게 부르더니 아내분 오셨다고...오자마자 트레이너님 보면서 오늘 퇴근하시라 하고 체육관 문 잠그고 바로 하던데 바닥 흥건해져서 청소하느라 좀 고생함


아무튼 풀만한 특별한 썰은 이게 끝이고 요즘엔 뭐 그냥 평범하게 섹스만 해서 풀 썰도 없고 아내 처음 만났을 때 얘기나 해보겠음

제작년 겨울인가? 내가 체육관 차리기 전에 헬스는 취미인 사축이였는데 아마 좆같은 데몬 상사한테 깨지고 퇴근하고 있었을꺼임

집으로 가고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밥을 다 먹었네? 어쩔 수 없이 집 근처에 일식 전문점 하나 있길래 거기로 갔음

차라리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었어야 했는데...


암튼 가게 와서 자리 잡고 메뉴판 보는데 엄마의 정성이 담긴 치즈돈까스♡ 라는 메뉴가 있더라고 뭐 추억의 도시락? 어린이용 메뉴인가? 같은 생각 하면서 직원 불러서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까 존나 야하게 웃으면서


"...영업 비밀이에요♡"


이러더라 왜 저러나 했는데 걍 신경 안 쓰고 디시 켜서 몬갤 했음 ㅋㅋ 그때도 몬갤 한게 레전드긴 한데 암튼 대충 념글 보면서 시간 떼우니까 돈까스 나왔음 겉옷 벗고 먹기 시작하는데 존나 김 모락모락 나고 치즈 따끈따끈하고 한 입 베어무니까 치즈 쭉 늘어나고 고기는 부드럽고 아 먹고싶다 이따 해달라 해야지 물론 그 돈까스는 너네도 예상했다시피 모유 들어가서 존나 발기됐었음; 근데 난 그때 운동에만 관심있고 연애도 할 시간 없었고(못한거 아님) 급식 때 마물 시간때도 응 나는 인간이랑 결혼할거야~~ 하면서 쳐자서 모유에 그런 성분이 있는지 몰랐음... 그렇게 씨발 친구야 너 내가 아침에 놀아줬는데도 왜 일어나는거야 하면서 당황타고 있으니까 직원이 와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더라 ㅇㅇ 거기서 아 고추가 서버려서요 ㅎ 할 놈이 어딨냐 아뇨 걍 물 흘려서요 ㅎ;; 이러는데 그 직원 눈이 내 소중이에 가있더라...존나 어색한 공기 흐르더니 나 보면서 한 말이


"한 발 빼드릴까요♡?"


"...네?"


저거였음; 바로 당황해서 네? 했는데 네!로 알아들었는지 날 공주님 안기로 번쩍 안더니 주방으로 가더라...이때부터 끌고가는게 버릇이였나봄 ㅇㅇ 그렇게 주방 들어가서 내 바지랑 팬티를 한번에 벗기는데 나 동정 따이는건가??? 이 생각 들면서 뇌정지 되는데 싱크대 옆에 있는 고무대야에서 우유같은걸 손에 묻혀오더니 그대로 대딸을 해주는데 와...살면서 제일 기분 좋았던 순간이였음 내가 했던 손장난은 그냥 장난이였구나 생각이 들 정도? 한 3분만에(조루 아님 그게 너무 기분 좋은거 ㅇㅇ) 쌀 것 같다고 묻을 수도 있으니까 비키라고 하니까 비웃으면서 입으로 엄청 빨아대더라 바로 싸버리고 헉헉대는데 그거 먹으면서 음미하고 있더라고? 난 그때 마물이 정액 먹는것도 몰라서 뭐지 씹변탠가 보다 하고 지갑에서 현금 빼서 카운터에 올려놓고 도망가려고 하는데 점원이 주방에서 튀어나와서 문 잠그더니 Closed로 바꾸고 멱살 잡아서 끌고 다시 주방으로 가더라


이거 쓰면서 갑자기 그때 왜 덮쳤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입은 맨투맨 등에 빨간색 하트가 있었대...나나 아내나 겉옷 입고 있어서 몰랐는데 돈까스 먹으려고 겉옷 벗어서 보였나봄 ㅇㅇ 아내가 말해줬는데 홀스타우로스는 그냥 빨간색도 흥분해서 미치는데 빨간색 하트는 나와 결혼해서 매일매일 정액을 마시게 해주겠단 뜻이라고...말하다 보니까 아내가 꼴린 것 같아서 한 판 하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