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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야기] 10-2. 고란의 탐험(첫경험)








먼저 고혜가 고관의 홈 가운의 허리띠를 풀렀다. 가운 안에서 고관의 맨살이 들어 났다. 물론 그도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다. 고혜는 작고 흰 손으로 그의 음경을 만졌다. 고관의 음경은 고혜의 손 안에서 곧 발기되었다. 고혜는 그의 발기된 좆을 입으로 가져가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고관은 딸애의 긴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고혜의 입 속에 들어가는 자신의 음경에서 감촉을 즐겼다.

고관은 자기의 음경을 빠는 고혜의 입놀림에 놀랐다. 어디서 그렇게 배웠는지 고관의 목 울대에서는 저절로 신음소리가 났다. 이제 그의 좆은 완전히 빳빳해졌다.
고혜는 한참동안 아버지의 음경을 빨다가 그의 음경을 입에서 빼고 그를 올려다 보았다. 고관은 그녀의 눈빛만 보아도 뭘 원하는지 안다. 그는 일어서는 고혜의 몸을 번쩍 들어서 침대로 갔다. 하얀 시트가 깔린 침대 위에 발랑 누운 고혜는 가랑이를 벌렸다. 고관은 벌어진 고혜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핑크빛 음순이 발랑발랑거렸고, 그 안에서는 달콤한 샘물이 흘러내렸다.

"아이.. 아이..."
고란은 무슨 얘기인지도 모를 신음소리가 언니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아버지가 고혜 언니의 음부에 입을 대고 빠는 장면을 쳐다보며 은근히 흥분되는 것을 느꼈다. 얼굴이 확확 달아오르며 아랫도리가 비비 꼬였다. 슬쩍 뒤를 바라보자 정여인 아줌마는 가운 안으로 자기의 커다란 젖통을 만지며 자기의 손으로 젖꼭지를 비틀고 있었다.

고란은 다시 베란다의 창문이 열린 곳으로 눈길을 주어 방안을 살폈다. 침대 위에 늘어져 누운 언니의 몸 위로 아버지가 몸을 겹치고 있었다. 고혜는 작은 손으로 그의 커다란 좆을 쥐고 자기의 작은 음부 구멍으로 인도하는 장면이 보여졌다. 곧 그 커다란 음경은 고혜의 음부 안으로 쑥 들어갔다. 다시금 고혜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고란은 저런 짓이 어떤 재미가 있는지 너무너무 알고 싶었다. 그래서 고란은 자기의 손을 아래로 내려 작은 짬새로 밀어 넣어 만지작거렸다. 자기의 작은 짬새 안에도 어느새 흥건히 물이 고여 있었다.

"아.. 악.."
고란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작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어느 곳을 만졌는지 순간적으로 찌릿한게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래서 고란은 아버지와 언니의 섹스 장면을 계속 보면서 손가락을 이리저리 돌렸다. 그러자 자기의 작은 보지 안에 도도록하게 부풀어 오른 부분이 만져졌다.

그곳을 계속해서 만지작 거리자 아까와 같은 찌릿한 쾌감이 몸 속에 퍼졌다. 고란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커지기 시작한 음핵을 만졌던 것이다.
뒤에 있는 정여인은 가운 안에 숨겨온 바이브레이터를 꺼냈다. 그녀는 선채로 바이브레이터를 작동시켰다. 자기 앞에 쪼그리고 앉아 방안의 정사장면을 훔쳐보는 고란이 스스로 음부를 만지며 쾌감을 터득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그녀는 가끔 혼자 있을때 사용하던 모조 성기를 가지고 왔던 것이다.

그녀는 선채로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는 모조 남성을 축축히 젖은 음부 안으로 밀어 넣었다.
고관은 이미 그의 음경을 고혜의 몸 속 깊이 넣고 방아찧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정여인은 자기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며 즐거움을 느꼈다. 그녀는 남성의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고혜의 몸 움직임에 감탄을 하면서도 자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숨어서 몰래 타인의 섹스를 훔쳐보는 것은 그것 나름대로 묘미가 있었다.

정여인은 고란이 자위행위를 하던 말던 스스로 도취에 빠졌다. 고란은 자기의 등 뒤에서 이상한 음향이 들려오자 뒤돌아 보았다. 정여인은 마침 선채 가랑이를 벌리고 모조 성기를 음부 안에 깊이 찔러 넣고 있는 중이었다. 열려진 가운 사이로 정 여인의 음부와 무성한 털이 다 보였고 그 안으로 깊게 넣어진 모조 성기가 왔다갔다 했다.

"아.... 줌마.... 뭘.. 해"
고란은 작은 소리로 정여인에게 말했다.
정여인도 작은 소리로 신음을 하면서 끊어지는 말투로 얘기했다.
"으.. 응, 나..난... 너무.. .. 못참겠어.. 저걸 보니.."하며 고혜와 고관이 하는 짓거리를 가르켰다. 그러면서 더 깊이 바이브레이터를 음부 안으로 집어 넣는 것이었다.
"그게.. 뭔데.. 아줌마 보지 안에... 집어 넣는거야?"
그러자 정여인은 슬쩍 꺼냈다.
"보고 싶니? 이거?"
고란은 정여인의 음부에서 나온 물건을 만져 보았다. 남성의 커단 성기와 똑같은 물건이었다. 정여인의 음부에서 막 빠져 나와 미끈거렸다.
"남자 좆하고 똑 같네?"
"응, 여자가 심심하면 이걸로 장난치는 거지.."
"언제.. 나 한번.. 빌려주면 안돼?"
"안될 거 없지.. 잘만 쓰고.. 돌려주면"
그런 음탕한 대화를 나누면서도 고란과 정여인은 창문의 틈 사이로 고관과 고혜의 정사 장면을 쳐다보는데 여념이 없었다. 이제 고혜의 자세가 바뀌었다. 고혜는 어느새 고관의 몸둥이를 올라타고 있었다. 아래 깔린 고관은 고혜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았었고, 고혜는 그의 음경위에 걸터 앉은 자세로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였다. 자연히 그의 커다란 좆은 고혜의 음부 안을 들락날락 거렸고, 고란과 정여인은 그 모든 장면을 다 볼 수 있었다.

특히 정여인은 고혜의 너무나 성숙한 섹스행위에 넋이 다 나갈 지경이었다. 정여인은 고혜의 몸 속도와 박자에 맞추어 바이브레이터를 작동하고 있는 것 조차 몰랐다. 하여튼 고혜는 오랫만에 몸을 풀듯 그렇게 격렬히 섹스에 몰입했다. 그들이 섹스를 나누며 하는 대화도 음탕하기 짝이 없었다.

고란은 언니의 젖이 출렁출렁하는 것을 보며, 자기는 언제나 저렇게 커질까 안타까왔다. 언니의 음부에는 정여인만큼 무성하지는 않지만 역시 새카만 음모가 소담스럽게 성장해 있는 것도 보였다. 그 밑으로 빨갛게 째진 틈 안으로 아빠의 거대한 음경이 거침없이 솟아났다간 사라지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신기했다. 아까 낮에 정여인과 그의 아들의 섹스행위도 보았지만 아빠와 언니가 하는 걸 보는건 볼수록 흥분되었다.

그때였다. 아버지의 좆위에 올라탄 고혜 언니의 커다란 음성이 들렸다.
"악...... 아빠... 나... 나와..!"
그러면서 고혜의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회수가 굉장히 많아지면서 아버지의 가슴 위로 폭삭 엎어졌다. 자연히 그들이 결합된 생식기 부근은 보이지 않고 불쑥 솟은 고혜의 엉덩이가 움직이는 것만 보였다.

고란은 아빠의 손이 언니의 엉덩이 뒤로 가서 꽉 끌어 안는 걸 보았다. 그러자 언니의 엉덩이는 움직이는 속도를 늦추고 그 커다란 손 안에 잡혔다.
두 사람은 한참 그런 자세로 있었다. 뒤에 있던 정여인이 고란의 어깨를 툭 쳤다.
"고란아.. 가자. 쑈는 이제 끝났어"
"응....."하고 대답하면서도 고란이는 쪼그린 자세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왜그래...?"
"아줌마, 나도....... 뭘 .. 쌌어"
그러자 정여인도 고란의 곁에 쪼그리고 앉았다.
"어디 좀...."
정여인은 고란의 사타구니 안으로 손을 쓱 집어 넣었다. 그러자 자신의 음부를 만지던 고란의 작은 손이 만져졌다. 정여인은 그 작은 손을 치우고 고란의 음부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으며 "후후.." 하고 웃었다. 아마 고혜언니와 아버지의 음탕한 섹스 장면을 보며 처음으로 애액을 쏟은 것 같았다. 생각 밖으로 고란의 음부 안은 질척했다.
"일어나자.."
그러나 여전히 고란은 창문 틈으로 방안을 엿보고 있었다. 그 때 아버지의 몸위에 있던 고헤가 일어나 욕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고란도 이젠 일어나 자기 방으로 갈 때가 된 걸 알았다.

고란은 정여인과 함께 베란다의 통로를 통해 자기 방으로 갔다.
고란은 자기의 음부 구멍 안이 화끈거리는 걸 겨우 참고 자기 방의 작은 욕실에 들어가 뜨거운 물을 욕조에 물을 가득 담았다.
정여인이 고란에게 물었다.
"너, 목욕할려구?'
"응, 나... 너무 화끈거려서 참을 수 없어 아줌마"
고란이 이렇게 말을 하자 정여인은,
"난, 내 방에 가서........... 해야겠어"
그러자 궁금해진 고란이 물었다.
"뭘 할건데?"
정여인은 서슴없이 대답하였다.
"앤, 넌 조금 전에 ... 아버지랑 네 언니가 하는거 못 봤니?"
그러자 고란은 치수와 뒹굴던 정여인의 모습이 떠올랐다.
"치수 오빠 하구?"
"응!"
고란은 은근히 부러웠다.
"아줌만 좋겠다."
"왜?"
"아들이 애인이니깐"
정여인은 고란을 보고 픽 웃으며 말했다.
"그럼, 너도 언제 치수한테 한번 해 달라구 해 "
"그래도 돼?"
"안될 것 뭐 있니?"
그러면서 정여인이 고란의 방을 나갔다. 고란은 목욕을 하고 난 후 침대에 누웠다. 눈을 감자 다시 언니와 아빠의 짓거리가 눈에 어른거렸다.
그렇게 바렌타인데이가 지났다.

발렌타인데이를 마지막으로 고란은 더 이상 아버지나 언니의 정사, 혹은 정여인과 그 아들의 정사에 대해 관심이 점점 엷어졌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구경하는것 뿐 아니라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싶었다.
그렇게 한주일이 지났다.
화이트데인지 뭔지도 모르고 학교를 갔는데 그 날 학교 갔다 와서 언니 고혜가 고란을 불렀다.
"오늘 저녁에 내방으로 와"
"왜?"
"잔소리 말구 오라면 와!"
고란은 오히려 궁금했다. 혹시 아빠와 언니 몰래 베란다 창틈으로 그들의 섹스 장면을 훔쳐 본 것이 탄로나지는 않았나 궁금했다. 그러나 언니 고혜는 동생에게 잘 대해줬기 때문에 고란은 저녁을 먹고 언니의 방으로 갔다.

고혜는 동생 고란이 들어오자 꾸러미 하나를 던졌다.
"네꺼야. 풀러봐!"
"뭔데?"
"아빠가 너한테 사준거야. 괜찮을꺼야"
고란은 고혜가 던져준 선물 꾸러미를 조심스럽게 풀렀다.
"속옷이잖아!"
고란은 선물 꾸러미를 풀면서 탄성을 내었다. 그것은 고란이 너무 너무 갖고 싶었던 물건이었다. '언제 나도 언니처럼 저렇게 예쁜 속옷을 갖나'하고 탐을 내던 고란은 드디어 언니와 같은 속옷이 손에 들리자 즐거운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먼저 가운을 벗고 입어봐"
"알았어. 언니"
그러면서 고란은 가운을 벗어 던졌다.
그 방안에는 두 자매 말고 한사람이 더 있는 걸 고란은 몰랐다. 고란이 눈치채지 못한 장소에 이미 고관은 와 있었다. 고관은 둘째 딸 아이의 옷 벗는 모습을 지켜보며 침을 꼴딱 삼켰다. 그의 눈에는 어린 영계가 옷을 벗는 것 같았다. 이미 큰 딸 애와 수년간 섹스를 즐겨왔던 그가 둘째 딸이라고해서 새삼 윤리 도덕을 지킬 위인은 어차피 아니었다.

둘째딸 고란의 몸매도 그 나이의 고혜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할 것이 전혀 없었다. 요즘 아이들은 발육이 몹시 빨라 국민학교 3학년이면 유방이 나오고, 초경이 시작되는 등 2차 성징의 굉장히 일찍 나타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그였기에 둘째딸 고란의 젖가슴이 툭 튀어나온 게 굉장히 성숙해 보였고, 먹음직스럽게 보였다. 은근히 꼴리는 자기의 좆을 가운 위로 만지며 신음을 하였다.

'음, 저 정도면 .... 일찍 해치웠어도 ... 괜찮았을텐데..."
그러자 고란의 음성이 그의 귀에 들렸다.
"언니껀 어딧어?"
고관은 고혜의 목소리도 들었다.
"내껀 여깃어.. 검정색 시드루야"
"검정색 시드루가 뭐야?'
"응, 그건 ... 비쳐 보인다는 .. 거야"
그러면서 고혜는 자기의 속옷을 쳐들었다. 고란은 자기 것보다 훨씬 야해 보이는 언니 고혜의 속옷을 만져 보았다. 부드럽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불빛에 비치니 입어도 맨살이 다 드러나 보이게 생겼다.
"언니두 입어봐"
그러자 고혜도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숨어 있는 고관은 참으로 근사한 장면을 보게 되었다. 두 어린 딸들의 나체를 번갈아 살펴보며 치밀어 오르는 욕정을 주체하지 못해 아랫도리로 손을 내려 팽팽하게 부풀어 오르는 자신의 음경을 쥐었다. 잘하면 오늘 저녁 두 딸의 아랫도리를 동시에 범할 기회가 올 것 같았다.

그는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잘 아는 고급 양품점에 두 아이의 속옷을 주문했다. 이미 고혜가 어린 시절부터 단골이었던 그 양품점은 고관을 위해 따로 속옷을 마련해 줄 정도로 친한 속옷 가게였다.

고란의 브래지어와 팬티, 그리고 슬립은 완전한 흰색이었고, 고혜의 것은 시드루의 검정색이었다. 고란의 속옷이나 고혜의 속옷이나 다 같이 하늘하늘 비쳐보이기는 마찬가지였다.


고관은 두 딸이 가운을 벗고 속옷을 차례로 입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고혜의 젖은 이미 그가 아는 대로 풍만하기 짝이 없었다. 겨우 중학교 2학년의 여자애지만 육체의 발달은 그 나이의 소녀들과는 전혀 다른 성숙한 육체였다. 고관이 이미 4년 이상 점령해온 고혜의 아랫도리는 더 말할 나위없는 것이지만, 고란의 성숙도는 고관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었다.

고관은 두 아이들이 맨살이 다 드러나 보이는 속옷을 입고 서로 돌아보며 이야기를 하자 천천히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아빠!... 고마워… 요"
먼저 고혜가 고관이 나타난 것을 눈치챈 듯 말했다. 그러나 고혜는 이미 아버지가 방에 들어와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고관은 고혜에게 동생과 함께 섹스할 기회를 마련하는데 적극 동조하였고,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의 음모를 꾸민 장본인이었다.

"아빠, 고마와요"
고란이도 그렇게 말했다.
고관은 두 딸의 앞으로 다가서며 말했다.
"어디보자, 예쁜지.." 하며 먼저 고혜의 앞에 섰다.
고관은 천천히 고혜의 몸매를 살피며 손으로 어깨 위에 겨우 걸쳐진 작은 슬립 선을 만졌다. 그리고 천천히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쓸어 내리며 매끈한 고혜의 육체를 음미했다. 그리고는 뒷부분을 만진 것과 똑같이 한손을 그녀의 엉덩이에 댄채 다른 한손으로 유방위에 손을 얹고 한참 만지다가 아래로 쓸어 내려 갔다. 아랫배를 지나 한 손이 그녀의 음부 위를 더듬자,고혜는 웃으며 말했다.

"호호, 아빠... 란이가 보잖아.. ...간지러워.."
고관은 고혜의 몸을 만지면서 고개를 돌려 고란을 보았다. 그는 둘째 딸인 고란의 눈자위가 붉어지며 눈빛이 반짝거리는 것을 보았다. 그건 분명 강렬한 호기심의 눈빛이었다. 고혜는 고관이 자기의 음부 위를 더듬자 손을 뻗어 아버지의 아랫도리 위에 대었다. 이미 발기된 그의 음경이 옷 안으로 돌출되어 있었다.
"아빠, 벌써.. 커졌어?"
고혜는 웃으면서 고란이 듣지 못하도록 귀속 말로 아버지의 귀에 속살거렸다. 그러자 고관은 "음.."하고 작은 소리로 긍정적인 투로 이야기하면서 그의 손을 고혜의 슬립 안으로 넣으며 고혜의 팬티를 만졌다. 비록 바로 갈아 입은 팬티였지만 얇고 작은 그 팬티의 아랫부분 - 음부가 닿는 그곳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넌, 벌써 새 팬티를 적셨구나"
고관도 고혜의 귓속에 나지막한 음성으로 이야기했다.
"응, 아빠, 나도 사실 흥분돼..."
음탕한 아버지와 사실상 그의 정부(情婦)인 중2짜리 큰 딸은 지난 한 주일동안 좀더 스릴 있는 섹스를 즐기기 위해 온갖 지혜를 다 짜내었다. 처음 몇년은 근친상간의 스릴을 느꼈으나 지금은 그저 부도덕한 중년남자와 음탕하고 조숙한 소녀의 불륜 정도로 밖에 못 느꼈던 고관과 고혜는 보다 자극적이고 강렬한 섹스를 추구하게 되었다.

사실 고관은 오래전부터 고란의 어린 육체에 눈독을 들여 왔다. 고관은 처음 고혜와 섹스를 나누던 밤의 열기를 잊을 수가 없었다.

남자의 몸을 알지 못하나, 알고 싶어 안달하는 겨우 열 살짜리 소녀에게 남자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며, 또한 그렇게 열렬히 배웠던 그녀에게 여자로서의 쾌락에 눈을 뜨도록 만들었던 추억은 얼마나 감미로왔었는지 몰랐다. 그는 그런 추억을 다시 한번 만들고 싶었다. 아니 가능하다면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만들고 싶긴 했지만 그건 불가능한 일이었고, 단지 또 한 번만은 가능했다.

그건 그에게 딸이 하나 더 있기 때문이다. 발렌타인데이였던 그 날 밤, 고혜와 고관은 베란다 창문에서 누군가가 자기들의 섹스행위를 엿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들이 정여인과 고란이란 사실을 알았을 때 그는 극도로 흥분되었다. 누군가가 보고 있는 가운데 근친상간의 불륜의 섹스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었다.
그러나 고관은 그들의 섹스를 쳐다보는 것이 다름 아닌 둘째 딸과 또한 자기가 어려서부터 섹스를 나누던 정여인이란 사실을 알았을 땐 그들과 함께 뭉뚱그려 섹스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극치의 오르가슴을 맛볼 수 있었다.

고혜 또한 평상시와는 다른 아빠의 격렬한 정사에 넋을 잃을 지경이었고, 그 까닭이 두 사람이 자기들의 섹스를 쳐다보고 있기 때문이란 사실을 알았을 때 서슴없이 아버지를 올라타 여성 상위의 자세를 취하며 걸터 앉아 섹스를 치루었다. 덕분에 고란과 정여인은 그들의 연출 덕분으로 더 멋진 쇼를 관람하게 된 것이었다.

고관은 이미 흥분하고 있는 고혜의 곁을 잠시 벗어나 옆에 서 있는 고란에게 다가갔다. 훤히 다 비치는 하얀 슬립과 역시 비치는 투명한 작은 브라와 가느다란 흰 팬티를 입고 선 고란의 모습에 숨이 막힐듯한 욕정을 느꼈다. 만으로 겨우 열살, 그러나 고란은 봉긋한 젖가슴의 선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그는 아주 천천히 고란의 어깨에 손을 대었다. 고란은 자기 아버지라 할지라도 이렇게 묘한 시점에 맨살 그대로인 어깨에 남자의 손이 닿자 갑자기 짜릿한 전률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 손은 천천히 어깨에서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등줄기를 타고 내려가는 아버지의 손은 마치 마디마디에 열기를 불어 넣는 것 같았다. 고란은 숨을 멈추고 꼼짝할 수가 없었다. 그의 손은 어느새 통통하게 부푼 엉덩이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너도...꽤 자랐구나... 이젠 남자를 알아도.. 되겠어"
고란은 가만히 서있기만 했다. 그러자 언니인 고혜가 그들 가까이로 다가왔다.
고관은 서있는 고란의 엉덩이를 한 손으로 토닥거리며 다른 한손으로는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고란은 여전히 꼼짝할 수 없었다. 가슴이 발랑발랑 뛰었다. 아빠의 손이 몽실하게 솟은 젖무덤을 만지자 얼굴이 확확 달아올랐다. 고관은 브래지어 위로 그녀의 솟아오르는 젖을 만지다가 그 안으로 손을 쑥 넣었다.

마치 탱탱한 고무공만한 어린 젖이 만져졌다.
고란은 아빠의 손이 자기의 젖에 닿자 '하..'하는 숨을 내쉬었다. 더 이상 있으면 가슴이 터져나갈 것만 같았다.
고관은 이제 서슴없이 고란의 가슴을 만지던 손을 빼 실크로 된 슬립 위로 고란의 어린 아랫배를 쓰다듬어 내려갔다. 아빠의 만지는 손에 마력이 붙었는지 고란은 온 몸을 꼼짝할 수가 없었다. 고관이 한 손이 아랫배를 지나 가랑이의 사타구니 안으로 들어갔다. 고관은 처음으로 실크 스트링 팬티를 입은 소녀의 불두덩 위를 만졌다.

고관은 여자 애들이 무슨 속옷을 좋아하는지 잘 안다. 또한 그 역시 그런 속옷 가게를 잘 안다. 아주 작고 신축력이 있으며, 겨우 음부만 겨우 가려지게 만든 그런 팬티들!

가운데 손가락이 음부 위를 더듬으며 팬티 위를 만졌다. 고관은 둘째딸의 음부 위에도 축촉히 젖은 느낌을 받았다.
"너도.. 지금 갈아입은...새 팬티가 젖었구나"
고관은 팬티를 손가락으로 들추며 그 안을 만졌다. 작고 어린 보지가 촉촉히 적셔져 있었다. 고란은 아무 말도 못한 채 고개만 끄덕였다. 아빠의 손이 부드럽게 음부 안을 만지자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 그러나 기분만은 최고였다. 고란은 얼굴을 발갛게 붉힌채 서있기만 했다. 고관은 그녀의 음부에서 손을 빼고는 천천히 고란의 흰 슬립을 벗겼다. 곧 팬티와 브래지어 차림의 소녀가 서있게 되었다.

고란은 어쩐지 부끄러워 두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고관은 그런 고란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의 두 손을 자기 손으로 내렸다.
"부끄러우니?"
고관이 그렇게 묻자 고란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천천히 가슴을 가린 손을 내렸다.
"괜찮아.. 아빤데 뭐...."
그러면서 고관은 뒤로가서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었다.
곧 아까 만져봤던 작고 탱탱한 젖이 눈에 들어왔다.

"언제부터 젖이 나왔니? 내가 모르고 있었구나. 알았으면 아빠가 좀 만져주었을텐데.."
그렇게 말하면서 고관은 딸애의 어린 젖을 살살 만지기 시작했다. 고관은 고혜와의 경험을 통해 어린애들의 크는 젖이 얼마나 민감한지 잘 알았다. 그러자 고혜가 다가와 고관의 가운을 벗겼다. 가운을 벗자 그도 팬티 차림이 되었다. 고관은 고란의 작고 가느다란 실크 팬티를 벗겨 내렸다. 고란의 팬티는 방바닥에 닿자 8자 모양이 되었다.
"호..! 굉장한데?"
고관은 고란의 음부를 만지며, 감탄사를 내었다. 도도록하게 부푼 그녀의 작은 짬새 안을 만지며 두 손가락으로 그 곳을 벌려 보았다. 음부 주변에는 털이 조금도 나있지 않았고 사실 그녀의 음부도 충분히 발달되어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그렇게 덜 여문 소녀의 육체가 사십대의 성인 남자를 미치게 만들기도 하였다.

그때 고혜는 아빠의 팬티를 벗겨내고 있었다. 고관은 고란의 몸매를 감상하면서 무릎 꿇고 자기의 팬티를 벗기는 고혜의 동작에 자동적으로 따라주고 있었다. 이미 고혜는 자기의 옷을 다 벗은 상태였다.
"아빠, 우리 침대로 가요"
고혜는 동생의 몸을 만지는 고관에게 말했다.
"그래, 그래야겠다. 너 먼저 가 있어봐"
그러면서 고관은 홀딱 벗긴 고란을 번쩍 안아들었다.
"우리 공주들은 너무 예뻐!"
그는 음경을 빳빳하게 세운채 고란을 침대에 눕히고 그 위에 올라갔다. 그러자 고혜가 먼저 그의 좆을 잡아 자기의 입으로 가져갔다. 고란은 비스듬히 누워 언니가 아빠의 커다란 음경을 서슴없이 빠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자 고혜는 빨다 말고 고관의 큰 좆을 쥔채 말했다.

"이리와서 너두 … 빨아봐... 굉장히 맛있어"
그러자 고관도 두 딸애의 입안에 자기의 음경을 넣고 싶은 욕심이 나서 말했다.
"응, 그래… 너도 아빠 좆을 빨아봐"
고란도 그 모습을 여러번 보았기에 주춤주춤 그리로 다가가 그의 음경을 쥐었다. 그녀로서는 처음 만져보는 성인 남자의 생식기였다. 언니 고혜의 얼굴을 한 번 쳐다보고 그녀는 입으로 고관의 음경을 가져갔다. 고관은 둘째 딸의 작은 손이 자신의 좆을 만지자 황홀했다.

곧 작고 타이트한 소녀의 입안으로 그의 음경이 들어갔다. 고관은 눈을 감고 입으로 빨기만하는 고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내가 시범을 보여줄께.."
고혜는 누워서 고관의 발기한 남성을 쥐고는 혀로 앞 뒤로 능란하게 핥았다. 그러자 고관이 말을 하였다.
"너희들도 서로 인사를 해야지.."
그 말을 신호로 고혜는 동생의 가랑이를 벌렸다. 그리고는 고란의 작은 음부 안으로 고개를 넣고 혀로 발육이 덜 된 고란의 음부를 빨기 시작했다. 이미 윤미란과의 섹스로 숙달이 된 고혜는 동생의 어디를 핥으면 좋은지 뻔히 알고 있었다. 고란은 거의 숨을 못 쉴 지경이었다.
비록 언니가 지금 하는 짓을 정여인과 함께 해봤지만, 언니처럼 달콤하고 몸을 비비 꼬이게 하지는 못하였다.

고관은 자기의 좆을 쥐었다. 고란의 음부를 빠는 고혜의 모습을 보며 그의 좆을 그녀의 뒤로 가져 갔다. 고란의 음부를 빨기 위해 엎드린 자세가 된 고혜는 자연히 엉덩이가 올려져 있었다. 그는 두 손으로 고혜의 팡파짐한 엉덩이를 잡고 무릎을 꿇은 채로 바짝 세운 좆을 쳐들고 허리를 가지끈 밀어 올렸다. '푸-욱'하며 그의 좆 끝이 단 한 번의 시도로 고혜의 음부로 들어갔다. 그녀의 음부는 벌써 축축히 젖어 열려진 상태였다. 고관은 다싷 ks 번 자신의 단단해진 음경을 딸의 음부 안으로 깊게 깊게 삽입시켰다.

누워서 가랑이를 벌리고 있는 고란은 언니와 아빠를 동시에 보았다. 나른한 표정으로 뒤에서 결합되는 체위를 보며 언니 고혜의 머리를 만졌다. 고란의 음부 안에서는 고혜의 혀가 놀았다.

그 때 고혜가 갑자기 신음 소리를 내며 머리를 쳐들었다. 언니의 상반신이 젖혀지자 고란은 언니의 유방과 그 아랫부분이 보이는 것 같았다. 고란은 언니의 맛은 어떤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몸을 밑으로 내리면서 아빠의 좆이 들어간 언니의 음부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자동적으로 두 자매는 69 형태가 되었다. 언니의 엉덩이 뒤에서는 거대한 아빠의 좆이 언니 보지를 들락날락하는 것이었다. 천천히 고란은 언니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좆으로 꽉찬 고혜의 음부 주변을 혀로 날름 핥았다.

그 맛은 이상했지만 흥분이 된 고란도 남녀의 생식기가 합해진 보지의 묘한 맛을 즐겼다. 어쩐지 생각보다는 달콤한 느낌이 들었다. 고혜는 동생의 보지를 완전히 열며 계속 공략했다. 어리다고 생각했던 고란의 음부도 고혜의 능란한 혀 놀림에 의해 열리고만 것이다.


고관은 계속하여 고혜의 뒤에서 박아댈 때마다 흔들리는 고혜의 엉덩이를 잡았다. 희고 둥글며 통통한 엉덩이를 잡고 그의 물건을 작은 그녀의 음부 안으로 넣었다 빼는 것은 진짜 재미난 일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고혜의 음부 안에 정액을 쏟으면 안되는 날이 아닌가. 그 아래에는 새로운 보지가 자기의 좆을 기다리고 있고, 그 보지는 아무도 아직 들어가 보지 않아 오늘 처음 열리는 기념비적인 날이므로 고관은 고혜의 음부 안에 사정하는 것을 자제하고 고혜의 음부에서 그의 굵은 좆을 뺐다.

그리고는 고란이 누워있는 방향인 고혜의 윗쪽으로 몸을 틀었다. 고혜는 아빠가 자기의 몸에서 좆을 빼자 눈을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길에는 '조금 더 해주지 않고 벌써 빼면 어떻게 해?'하는 간절한 애교의 항의가 들어 있는 촉촉한 눈빛이었다.

고관은 이미 그런 고혜의 눈빛에 익숙해 있었다. 그래서 그는 고혜의 흰 엉덩이를 토닥거려 주며 고혜의 얼굴을 들어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고혜 역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그의 입 안에 작은 혀를 밀어 넣었다.

그 때 고란은 아빠의 좆이 빠져 나온 언니의 보지 안에 혀를 밀어 넣고 있었다. 남자의 음경이 들어갔다 나온 언니의 씹 구멍은 뻥하고 뚫린게 무지하게 넓어진 것 같았다. 고란은 언니의 발달된 음순을 쪽쪽 빨아 보았다. 가르쳐 주지 않아도 그런건 본능적으로 아는게 여자애들 이었다. 그곳에서는 많은 쥬스가 흘러 내렸다.

언니의 음부를 빨던 고란의 몸에도 변화가 오고 있었다. 고혜는 동생의 음부를 충분히 적셔 주었고, 이미 고란의 두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서 자기의 성난 좆을 쥐고 있던 고관은 고란의 작고 어린 음부 안으로 그의 좆을 밀어 넣을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그는 그 큰 좆을 고란의 '민짜보지' 위로 툭툭 건들었다.
고혜도 고란의 얼굴 위에 걸터 앉은 채 그런 아빠의 행동을 보았다. 이제 고란만 누워 있고, 고혜와 고관은 얼굴을 마주 보는 자세가 되었다.
그 때 고혜가 고란의 얼굴 위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고혜의 엉덩이가 자기의 얼굴 위에서 사라지자 고란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금새 짐작할 수 있었다. 고란은 자기 다리 사이로 아빠의 모습을 보았다. 그는 자신의 남성을 손으로 쥐고 어리지만 열린 고란의 음부 입구에 대고 있었다. 곧 고란의 민짜보지 안으로 들어설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고란은 흥분과 기대로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조금 들어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자신의 다리는 짝 벌어졌고, 아빠는 자기의 어리디 어린 다리와 다리 사이의 짬새로 그의 커다란 몽둥이 좆을 밀어 넣으려 하였다. 고란은 자기에게서 일어나는 그 짓을 낱낱히 보고 싶은 생각이 났다.
"아빠, 잠시만... 기다려..."
고란의 귀에는 언니의 목소리가 저멀리서 들리는듯 했다.
"앤, 처녀이고,... 처음 씹하는 거니깐...... "

그러면서 화장대 쪽으로 일어나 뭔가를 들고 왔다. 고란은 언니가 들고 온 물건이 뭔지는 모르지만 그 액체를 자기의 음부에 바르는 느낌을 받았다. 고란이 들고 온 것은 콜드크림이었다. 그녀는 아주 어려서부터 이 짓을 했기 때문에 콜드크림이 윤활유 역활을 한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었다. 고혜는 성난 아빠의 좆에도 콜드크림을 발르며 애무하였다. 성난 그의 좆 대가리가 콜드크림을 바르자 반들반들 윤이 났다. 고혜는 이어서 고란의 음부에도 콜드크림을 바르고 고란의 작고 어린 음핵을 찾아내어 살살 문질렀다.

고란은 두 사람의 준비행위에 그만 애액을 펑펑 쏟으며 처음의 강렬한 오르가슴을 느꼈다. 그때 고관은 자기의 음경을 쥐고 진입을 유도하는 고혜를 보았다. 고혜는 한 손으로는 아빠의 음경을 쥐고 한 손으로는 고란의 어린 보지를 손가락으로 열었다. 그리고는 어린 고란의 처녀 보지가 아프지 않도록 천천히 진입을 유도했다.

그러나 고혜의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 이미 충분히 젖은 고란의 보지는 고관이 진입하는 대로 열렸다. 뭉툭한 그의 좆 끝이 어린 고란의 구멍 입구에 닿자 지긋히 밀어 넣는 그는 타이트하게 좁은 소녀 보지가 죄어오듯 반응하는 그런 맛을 볼 수 있었다.

고관이 고란의 몸 안으로 진입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고란은 자기 몸 안으로 굵은 통나무가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으나 아무런 아픔이나 고통이 없는 것이 신기했다. 마치 잃어버린 물건이 제자리를 찾아온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꽉 찬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자기가 본능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도 못했다.

고관은 굉장히 즐거웠다. 고혜는 자기가 잠자리에서 키우다시피한 까닭에 아주 천천히 섹스를 진행시켜 왔고, 그러길래 첫번째의 섹스에서도 그들은 즐거움을 가졌지만 둘째 고란은 전혀 다른데도 첫번째 섹스에서 이미 자기의 좆을 아무런 고통 없이 받아들인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역시 처녀 보지는 이래야 돼' 그렇게 생각하며 만으로 겨우 열살인 고란의 음부 깊이 자신의 좆을 밀어 넣었다. 고혜가 보기에도 동생이 신기했다. 그러나 고혜와 고관은 뭘 잘못 알고 있는 셈이었다.

고란이 이렇게 쉽게 성인 남성인 아버지의 음경을 작은 음부 안으로 무리없이 집어 넣기에는 그들이 섹스를 할 때마다 숨어서 자위행위를 했던 것이 사실상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었다.
"으..응..........."
고관의 밑에 깔린 고란이 신음소리를 내었다. 이미 고관의 커단 좆은 뿌리 끝까지 고란의 작은 민짜 보지 구멍안에 활짝 열고 들어간 순간이었다. 고혜는 바짝 다가가서 아빠의 좆이 들어가는 고란의 구멍을 보았다.
고관은 허리를 든채 누워 있는 고란의 아랫도리를 범하고 있었고, 아빠의 좆을 머금은 고란의 보지는 통통하게 부풀어 있었다. 고혜도 자신의 음부를 손으로 만지면서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았다. 그 순간 뿌리까지 들어갔던 고관의 음경이 쑤 욱하며 빠져 나왔다.
"하...악..."
고혜와 고관은 고란이 내는 신음소리를 들었다. 고혜는 고관의 굵은 음경의 중간을 쥐어 보았다. 단단한 그 물건은 고란의 애액으로 흠씬 젖어 있었다. 다시 한 번 고관의 좆이 천천히 고란의 어린 보지 구멍 안으로 진입되었다.

겨우 열 살밖에 안되는 고란의 보지는 첫 경험을 하고 있었다. 그것두 자기 아버지의 좆을 통해 부녀상간의 즐거움을 맛보고 있는 중이었다. 고란은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위할때 만큼의 짜릿한 쾌락이 밀려오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둔중하지만 어딘지 모르는 묵직한 즐거움이 그 안에 있었다.

'좀.. 더...' 고란은 속으로 그렇게 외쳤다.
고관은 이제 그의 음경이 둘째 딸의 음부를 완전히 점령한 것을 알았다. 그리고 스피드를 내어 다시 한번 진입을 시도하였다. 두 번째는 첫 번째보다 쉬웠다. 그리고 세 번째는 더 쉬웠고, 그 다음부터는 제멋대로 들락날락 거렸다. 고관이 고란의 음부를 들어갔다 나오는 속도가 빨라지자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고혜는 숨을 죽이고 한 손가락을 자기의 음부 깊이 넣고서는 고관의 진입과 같이 넣었다간 빼기를 계속했다. 침대위에 누워있는 고란은 가랑이를 벌린채 눈을 꼭 감고 숨을 학학 내쉬었다.

고관은 자기의 음경을 삽입시킨채 고란의 어린 두 발을 손으로 들었다. 어린 소녀의 비경을 처음으로 진입하는 것은 생각만해도 즐거운 일인데, 그걸 몸으로 실천하는 것은 더 즐거운 일이었다.

그는 자기의 큰 좆을 머금은 고란의 통통한 음부를 내려다 보았다. 아직 한오라기의 털도 나지않은 '민짜'였지만 씹하는데는 그만이었다. 요즘 술집에 가면 가끔 국민학교 5∼6학년의 '민짜'가 나오긴 하지만, 자기 딸처럼 예쁘고 통통하게 성숙한 애들은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런 애들은 이미 누군가가 다 따먹어서 '민짜 처녀 보지'는 찾아 볼 수도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집안이야기

11. 언더웨어 패션점

다음 날 아침 고란은 창가에 기대어 앉아 잊을 수 없는 어제 밤을 떠올렸다. 언니 고혜는 자기의 음부에 들어갔다 나온 아빠의 음경을 미친듯이 빨아 대었다. 동생과 아빠의 섹스를 보면서 몸을 비틀던 그녀는 아빠의 커다란 좆을 보자마자 마치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기라도 하듯 게걸스럽게 삼켰다.
고관은 고혜의 머리를 움켜쥐고 숨을 헐떡였다. 아무리 정력에 쎄다지만 한꺼번에 두 딸을 상대로 씹을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봤다.

그러나 고관은 어제 밤엔 미친듯이 섹스를 하였다. 고란의 민짜 보지에 침입하여 처녀막을 없애준 후 고혜가 자신의 음경을 빨자 곧 놀랄 만큼 빨리 회복되었다. 그의 좆이 다시 단단해지자 고혜는 기다렸다는 듯이 주저하지 않고 올라탔다. 고란은 몽롱한 상태에서 그들의 짓거리를 보았다.
처음으로 남성을 받아들인 자신의 음부가 통통한게 아릿해서 음부를 조몰락거리며 언니와 아빠의 행위를 쳐다 보던 고란은 미친듯 격렬히 온몸을 흔들던 언니의 아랫도리를 기억해 냈다. 언니의 아랫도리 안에는 검붉고 굵은 아빠의 물건이 나타났다 사라지곤 하였다.

늦잠에서 깬 고란은 창 밖에서 비치는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잠옷 아래로 손을 넣어 그곳을 만져 보았다. 어제 저녁의 그 행위 탓인지 그곳은 통통하게 부어 있었고, 아릿한 통증이 왔다. 학교를 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다. 어쩐지 하룻밤 사이에 자신이 부쩍 커버린 듯한 느낌이 왔다.

"이젠 너도 여인이... 말하자면....어른이 된거야."
아빠가 자기 위에서 내려 오며 귓가에 속삭였다. 겨우 만으로는 열 살 밖에 안먹은 국민학교 5학년짜리 계집애가 여자가 된 것이다. 고란은 공연히 눈물이 났다. 굉장히 고독한 느낌이 들었다. 뭔가 혼자하면 안 될 일을 저지른 것 같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시원한 느낌도 들었다.
언젠가는 겪어야 할 일을 겪은 것 같기도 해서 후련한 생각도 났다. 하여튼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들이 머릿속을 왔다 갔다 하였다.

그 때 평소에는 조금도 떠오르지 않던 엄마 - 나여사 - 생각이 났다. 고란은 속으로 '엄마'하고 불러 보았다. 그러자 슬픈 생각이 조금 지워졌다. 그러자 딴 생각이 났다.

'만일 엄마가 이 일을 안다면?'
그런 물음이 떠오르자 더 구체적인 생각이 고란의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아빠가 언니는 물론 동생인 자기까지 범해버린 - 아니, 두 딸들과 함께 셋이서 섹스를 한 사실을 엄마가 안다면 과연 어떤 표정을 지을지 고란은 궁금했다.

창문에 선 채 슬그머니 자신의 몸을 쓰다듬으면서 골똘히 생각하던 고란은 엄마 생각이 나자 아빠와 엄마가 방을 같이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생각해 보니 아빠는 엄마 방에 들어가는 것을 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엄마가 아빠의 서재에 들어간 것도 본적이 없었다. 고란은 서재가 곧 아빠의 침실인 것을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그곳은 굉장히 넓다. 서재의 한 쪽은 그야말로 서재였지만 햇살이 잘 드는 한 쪽에는 아늑하게 침실로 꾸며져 커다란 침대가 놓여 있었다.

고란은 돈을 잘 버는 아버지 덕분에(사실은 할아버지의 유산이 대부분이지만 고란은 그렇게 생각했다) 방마다 욕실이 있고, 커다란 정원까지 있는 저택에 살고 있지만 아버지와 엄마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또 싸우는 것도 본적이 없었다.

그야말로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란 사실을 지금에서야 깨닫게 된 것이었다.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고란의 머릿속을 윙윙거리며 돌아다녔다. 고란은 아버지와 언니와 함께 벌린 첫 섹스의 탐험에서 섹스에 대한 의문점은 사라졌다. 그러나 이제 호기심은 다른 곳으로 흐르고 있었고, 고란은 미처 자신이 변하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녀의 호기심은 왕성해질대로 왕성해져서 자꾸 딴 곳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한번 호기심이 생긴 이상 그녀는 끝을 향해 가는 자신을 어쩔 수 없었다. 아빠와 언니의 비밀을 안 날부터 몇 개월 지나지 않아 그녀는 남녀간의 벌어지는 거의 모든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제부터는 엄마의 비밀을 향해 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고란은 이런 저런 생각으로 하루를 보냈다. 모든 것이 의문 투성이였지만 그녀는 이제 겨우 열 살이 좀 넘은 소녀에 불과했다.
다음날 아침 고란은 언니 고혜와 함께 등교길에 아빠의 차를 탔다. 그러자 고관은 둘째 딸을 유심히 보았다.
그리고 고혜에게 말했다.
"얘, 고혜야. 너와 네 동생, 거기 의상실로 와…"
그러자 고혜가 대답했다.
"아빠, 저번 그 의상실?"
"그래.. 거기"
그러자 고란이 의문이 생겼다.
"뭔데. 언니?"
"응, 그런게 있어. 넌 나랑 같이 가면 돼. 그런데 아빠, 몇 시 정도가 좋을까?"
그러자 고관이 대답했다.
"오후 다섯시 정도면 좋을꺼야"

고관은 생각한 것이 있었다. 고란이에게도 고혜의 것과 비슷한 옷을 맞추어 주려는 것이었다. 여자애들은 예쁜 옷을 무척 좋아한다. 더욱이 요즘애들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섹시한 옷을 탐낸다. 그는 딸들이 예쁘고 섹시한 옷을 입는 모습을 보며 즐긴다. 이미 그 의상실의 여주인은 고관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기 때문에 그의 요구는 무엇이든 잘 들어준다.

사실 고관은 아내인 나여사가 경영하는 의상실에서도 충분히 그런 옷을 살 수 있었지만 그는 아내인 나연주가 싫었다.
고혜는 차안에서 고란에게 말했다.
"넌, 집에 먼저 가 있어. 그럼 언니가 시간 맞춰서 갈테니깐"

고란은 학교에서 수업은 받지 않고 먼 산만 바라 보았다. 언니의 육체와 아빠의 육체가 겹치고, 또 자기의 작은 몸이 그 밑에 깔리는 장면들이 고란의 눈앞을 어른거려 수업을 받을 수가 없었다. 어쩌다 보니 수업이 다 끝났다. 책가방을 메고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왔다.

평소에는 버스를 타고 하교를 하였지만 뭔가 허전해서 오후의 하늘을 보며 걷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고란은 사춘기에 접어들고 있는 자신을 심각하게 깨닫지 못했다. 아버지와의 첫 섹스가 고란의 사춘기를 촉발시킨 것이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언니 고혜가 현관으로 나오며 말했다.
"오늘 ..왠일로 이렇게 늦었니?"
"응, 좀 걸어왔어. 그런데 언닌, 어떻게...... 빨리 왔어?"
그러자 고혜가 '후후' 웃으며 말했다.
"난,.. 조퇴했어... 일찍 보내 달라구 했지뭐.."
"그랬구나... 그럼, 걸어오지 않구.. 택시라두 타고 올걸"
"괜찮아.. 참, 너.. 빨리 준비해...거기 가야지"
"응, 알았어. 언니. 가방을 내려 놓고 얼른 내려 올께 여기서 기다려"
고란은 언니 고혜가 이미 교복을 벗어놓고 다른 옷으로 갈아 입은 것을 보고 말했다.
"그래. 넌 갈아입을 필요도 없잖니"
고란은 계단을 올라가 자기 방에 가방을 내려 놓고 내려왔다. 현관과 붙은 거실의 소파에서 기다리고 있던 고혜는 고란이 내려오자 발딱 일어났다.

고란은 계단을 내려오면서 소파에서 일어나는 언니의 옷차림을 보았다. 하얀 미니스커트에 흰색 자켓을 입고, 그 안에 엷은 하늘색 블라우스를 받쳐 입은 그녀의 모습은 고란이 봐도 예뻤다. 또 머리엔 실크로 만든 하얀 머리띠가 목까지 온 단발머리를 앙증스럽게 묶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하얗고 성숙한 소녀 같은 느낌이 들었다. 거기에 비해 고란은 그저 아직 교복만 입고 있어서 어딘지 모르게 어색했고, 쑥스러웠다.

집 앞을 나오자 그들은 곧 택시를 잡아탔다.-고란은 집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 같은데도 한번도 와보지 못했던 길 같았다. 고혜는 서슴치 않고 큰 빌딩으로 들어갔다. 빌딩 안에는 화려한 장식이 길게 늘어져 있는 패션점이 보였다. 고혜는 뒤따라오는 동생을 의식하며 패션점으로 들어섰다. 그리고는 누군가를 찾았다. 곧 늘씬하게 생긴 아가씨가 그들을 안내했다. 고란은 두리번거리며 언니의 뒤를 따랐다. 패션점 안에는 많은 공간이 있었고, 그들은 누구의 개인 사무실인 것 같은 어떤 방으로 안내되었다.

고란이 언듯 보자 30대 중반의 미모의 여인이 책상 앞에 앉아있다가 그들을 보자 반색하며 반겼다.
"고혜구나, 아이 예쁜 우리 공주님..."
그러자 고혜가 그 여인에게 다가서며 말했다.
"성 이모, 응.... 동생하고 같이 왔어요"
고혜로부터 성이모라고 불린 여인은 - 보통은 성 마담으로 불리운다 - 고혜의 뒤에 서있는 고란을 보았다. 그러자 그녀는 손을 내밀며 고란에게 인사를 하였다.

"나, 성진경이예요. 고혜랑은 굉장히 친한데.. 란이는 처음이지?"
고란은 그 여인이 하두 친절하게 굴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성여인의 손을 잡았다. 하얀 어깨가 다 드러나고, 풍만하고 난숙한 몸매가 강조된 짧은 초록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있는 그녀는 누가 보아도 요염해 보였다.

"네, 저... 고란이에요"
고란은 자기도 모르게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얘기했다.
"여기서는 그렇게.... 부끄러워할 필요가 조금도 없어요. 내 집처럼 마음 편하게 있으면 되어요"
성여인은 그들을 어른처럼 대우했다. 그리고는 고혜에게 시선을 돌려 말했다.
"그럼, 큰 공주님 부터.. 해야겠지?"
그러자 고혜는 잠시 생각하며 지체하다가 궁금한듯 물었다.
"응, 아빤?"
"응, 아빤, .. 좀 있으면 오실거야.. 그동안 칫수나 재고 있으란 부탁이셨어"

성여인은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말하며 고혜의 손을 끌고 사무실 안의 조그만 문을 열고 들어갔다. 고혜는 그 방이 신체의 치수를 재기 위해 만들어진 쪽방이란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밖에 남아있는 고란은 공연히 무료하면서도 불안했다. 그러나 이미 분위기로 보면 아빠가 이 집에 잘 드나든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언니도 벌써 한두번 이집에 온게 아님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언니 고혜가 그 쪽 방에 가 있는 동안 방안이나 둘러보기로 했다.

빛이 잘 들어오는 창문가로 의자와 책상이 있었고, 그 위에 외국의 것으로 보여지는 각종 패션잡지들이 놓여 있었다. 고란은 그 중의 하나를 손에 잡고 펼쳐 보았다. 전혀 모르는 말로 쓰여진 것이지만 그림만은 볼만한 것들이 꽤 있었다.

한편 고혜는 쪽방에 들어가 스스럼 없이 옷을 벗었다. 겉옷을 맞춘다면 옷을 벗을 필요가 없겠지만 그녀는 겉옷보다 속옷을 맞추는게 더 좋았다. 브래지어를 벗고 팬티만 입은채 가슴을 쭉 펴고 전면거울 앞에 섰다. 엷게 화장을 한 성숙한 소녀가 거울 앞에 나타났다.


맨 먼저 고혜의 키를 재던 성마담이 젖가슴을 재면서 성마담이 농담을 했다.
"어머, 저번보다 2센티나 크네, 요즘 부쩍 크나 봐?"
그러자 고혜도 서슴치 않고 그 농담을 받아들였다.
"이모, 정말이야?"
"그럼, 정말이고 말고.. 저번엔 81센티였는데... 지금은 83센티야.. 지금 입고 있는 브라자가 꽉 조이겠는데?"
그 말은 사실이었다. 고혜는 요즘 어쩐지 브라자가 조이는 것이 젖이 한층 커진것 을 느낄 수는 있었지만 갑자기 2센티나 커졌다는 말을 듣자 기분이 좋았다. 그러자 성마담은 허리 사이즈와 힙의 사이즈를 재었다.

"허리하고 힙 사이즈도 조금씩 커진 것 같아"
성마담은 힙의 사이즈를 잰 뒤 옷를 만들기 위한 마지막 작업으로 회음부 아랫부분과 허리까지의 사이즈를 재기 위해 줄자를 고혜의 가랑이 안에 넣으면서 은근하게 말했다.

"어때 요즘에도 잘해 주셔?"
그러자 고혜는 얼굴이 붉어졌다. 잘해 준다는 게 뭘 의미하고 있는지 너무나 분명했기 때문에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그러자 성마담은 후후 웃으며 가랑이와 허리 사이의 줄자를 왔다갔다 하면서 줄자의 눈금을 보았다.

"팬틴, 이것처럼 해 줄까? 아님, 더 야하게?"
고혜의 대답이 궁해지진 것을 알아차리고는 성여인은 더 이상 입장이 난처해 지지 않도록 딴 말로 주의를 돌렸다.
"내가 지금 입은 것보다 ..더 야한 것두 있어? .. 이모?"
고혠, "잘 해주냐?'는 말에서 벗어나자 '더 야한' 팬티가 있다는데 솔깃했다. 사실 성마담이 뭘 말하는지는 몰라도 '잘 해주셔?"란 질문은 아빠가 자기에게 하는 그 짓을 의미하는 게 분명했기 때문에 말로 꺼낼 수가 없었다.
그건 성마담도 마찬가지였다. 고혜와 고관의 근친상간 관계는 오랫동안 감지하고는 있었지만, 두사람의 입에서 확인한 적은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은근하게 물어봤던 것인데 고혜가 대답을 하지 못하자 대번 딴 곳으로 주위를 돌렸다.

사실 오랫동안의 고객이었던 고혜나 고관에게 이런 것을 묻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도 했다. 만약 고관이 이 사실을 알고 괘씸하게 생각해서 이 패션점에 압력을 가해 온다면 큰일이 일어나도 이만 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더 야한 것두 있어요?'란 반응을 고혜가 보이자 성마담은 속으로 '휴'했다.
"응, 내가 칫수를 다 재고 나서 사무실에서 샘플을 보여줄께"
"저번처럼 그런 비디오 화면은... 싫은데..?"
고혜는 저번의 속옷을 선택할 때 비디오의 화면을 보았었다. 그 비디오는 테입은 란제리나 각종 속옷의 전시장이었다. 물론 스트링 팬티도 수없이 많았지만 거기서 뭘 선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성마담의 말대로 하고 말았다. 물론 그 팬티나 속옷이 싫은 것은 아니었다.

"아냐, 이번 건 프랑스에서 직수입해 온거야"
성마담이 프랑스에서 직수입해 온 것이라고 하자 고혜는 맘이 끌렸다.
"그럼....... 나가서 그걸 봐요"
고혜은 그렇게 말하면서 브래지어를 차고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그녀가 옷을 다 입자 성 마담은 어디서 가져 왔는지 화장품 케이스를 열고 고혜의 앞으로 다가서며 말했다.

"이리로 가까이 와 봐요. 고혠, 화장을 잘 받으니깐, 내가 화장을 조금 해 줄께요"
성마담은 고혜의 곁으로 다가서며 화장품 케이스를 열었다. 메이크 업의 전문가답게 그녀는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구비하고 있었다. 곧 고혜의 얼굴을 순식간에 다른 얼굴로 바뀌었다. 고혜는 집에 약간의 화장품을 갖추고는 있었고, 스스로 '쎄씨'니 '논노'니 하는 잡지를 보고 살짝살짝 립스틱도 바르고 아이새도우도 해보았지만 순식간에 자기의 얼굴이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다고해서 성마담이 더 많은 것을 바르거나 더덕 더덕 붙여논 것은 더 더욱 아니었다.
결국, 그건 숙련된 기술이었다. 고혜는 화장법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좀 크면 고혠 ..미스코리아 나가도 될거야. 어때, 내가 한번 주선해 볼까?"
성마담도 고혜의 얼굴을 보며 새삼 감탄했다는 듯이 말했다. 그러자 고혜도 그 말이 싫지는 않은듯 오물거리며 말을 하면서도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이 화사하게 달라 보이는 것이 기분은 마냥 좋았다.

"아빠가 못나가게 할거예요. 난... 이제 겨우 중학교 3학년이데 ,.. 뭘"
이 말을 듣고 있던 성마담이 화장품 케이스를 닫으며 말했다.
"앤, 지금 나가는게 아니고.. 고등학교 2학년 쯤 되면... 어떠냐는 거지..지금도 이렇게 늘씬한데.. 아마 2년 정도 지나면 .. 끝내 줄꺼야..."
고혜는 '끝내 준다'는 말과 함께 미스코리아라는 말에 귀가 솔깃했다.
"정말... 생각해 볼까?"
고혜의 태도가 이렇게 달라지자 성마담은 한술 더 떴다. 사실 미스코리아 되기가 그렇게 쉬운 일인가? 그러나 성마담은 어린 소녀 고객의 마음을 휘어 잡아 놓아야 장사가 된다고 믿었고, 또 고혜 정도라면 한 2∼3년 투자해서 진짜 미스코리아가 된다면 자신이 운영하는 패션점의 장사는 저절로 되는 것이니 '알 먹고 꿩 먹는' 장사 아닌가? 돈이야 고관에게 만들라고 하면 얼마든지 스폰서가 생기는 것이고, 안되면 성마담 자신이 스폰서가 된다 하더라도 고관의 힘을 본격적으로 빌릴 수만 있다면 고혜의 얼굴과 몸에 투자하는 돈이야 아까울 것이 전혀 없는 셈이다.

"이모가.. 다 알아서 해줄께.......돈은 걱정하지마.. 네가 미스코리아가 되면 ......"
고혜는 성마담의 이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얼른 말을 받았다.
"이모, 그게 .. 가능할까?"
"얘는, 내 말만 믿어.. 그런데, 그럴려면 먼저 준비를 해야 돼"
"무슨.. 준빈데?"
"체형보정이라구 하는데, 말하자면 인체의 원하는 부분을 정돈하는 것이라고 할까?"
두사람은 정신없이 속삭였다. 성마담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열심히 설명하였다.

"위 층에 '보디 뷰티'라고 일종의 헬스클럽이 있어. 나도 거기서 매일 운동을 하지. 여자들만 오는데, 너같이 예쁜 아가씨가 오면 대환영이야. 말하자면 고혜, 넌 .. 뭐랄까.. 이건 프라이빗해서 말하기 곤란한데.."
"이모 괜찮아 말해봐"
"응, 말하자면.. 넌 키가 곧 더 클꺼야.. 아마 곧 175cm정도는 될꺼야.... 키가 큰 것은 여러모로 좋지. 그러나 넌 젖이 .. 아니 가슴이 보통보다 좀 큰 편이거든.. 그리고, 너무 부드럽다고나 할까? 하여튼 가슴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아. 그래야 탄력있는 멋진 유방을 가질 수 있는 거지..그러면 나중에 시집가서.... 애를 낳아도 젖이 늘어지지 않는...말하자면 그렇다는 건데... 신체의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야. 허벅지나, 힙도 ...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처질 ..가능성이 있어.... 더욱이.. 나이를 한 삼십 정도...먹으면.."

성마담은 조심스럽게 고혜의 비위를 건들이지 않도록 언어를 골라가며 사용했다. 고혜도 그 말을 들으니 맞는 것 같았다. 언젠가 미란이와 함께 치수 옵바와 즐겼던 그날 밤에도 치수 옵바는 그런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미란이의 젖은 단단하고 팽팽했지만 미란이의 젖에 비해 고혜 자신의 유방을 너무 부드러워 마치 찰떡을 주무르는 것 같다고 말한 걸 들은 적이 있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났다.

"그러면 .. 말하자면 운동을 하면.. 나이를 먹어도 유방이.. 아니, 가슴이 쳐지지 않는다는 얘기예요?"
고란이 그렇게 얘기하자 성마담은 '픽' 웃으며 속으로는 '요 깍쟁이 같은 년 같으니....나이를 먹어도 젖이 쳐지지 않는다니까...혹하고 있어' 하면서도 겉으로는 더 요염하게 자기의 가슴을 두 손으로 떠 받치며 생글생글 웃으며 말했다.

"날 봐. 고혜 보기에 어때? 아직 예쁘지 않아?"
"응, 이모는 이뻐! 정말이야"
"난 너처럼 얼굴도 이쁘고 키도 그렇게 크진 않지만.. 아직 그래도 괜찮은 건 쉬 지않고 가다듬어서 그런거야"
고혜는 성마담의 이야기에 홀딱 넘어갔다.
"나두.. 그럼.. 회원에 가입할까?"
그러자 성마담은 반색을 하며 고혜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화장을 하니 ..얼굴도 요렇게 예쁘고... 너 같이 예쁜 딸 하나 있었으면......."
고혜는 성마담이 자기의 머리를 껴안자 그녀의 큰 유방이 뭉클하게 자신의 머리에 닿는 촉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가만히 그녀의 가슴에 머리를 묻은 채 속삭이듯 물었다.

"이몬, 딸이 없어?"
성마담은 고혜를 끌어 안은채 머리를 만지며 대답했다.
"그래, ......만일, 너같이 예쁜 딸을 낳을 수만 있다면 ...."
"있었다면?......"
"그래 .. 아니... 너같이 예쁜 애를 낳을 수 있다면, 난...지금이라도 결혼하겠다."
고혜는 성마담이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데 잠시 놀랐다.
"이몬, 정말 결혼 안한거야?"
성마담은 안한 것도, 못한 것도 아니었다. 워낙 많은 남자들과 즐기는 사이에 세월이 훌쩍 간 것인데,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했다. 이제 서른이 넘어 노처녀가 되자 결혼을 하고픈 생각이 있어, 좀 괜찮은 남자다 싶어 꼬시면 남자가 원하지 않고, 나이 든 남자는 재혼이거나 유부남이었다. 그래도 저번엔 한번 만난 남자는 괜찮은 것 같았다. 딸이 하나 있지만 넉넉한 남자라고 생각되는 남자가 하나 있긴 했다.


그러나 그녀는 고혜에게 말한대로 결혼을 못한 여자는 맞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자식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성마담은 아주 어렸을 때 저지른 불장난으로 인해 생긴 자식이 있었다. 그것도 하나도 아닌 둘이었으며, 쌍둥이 남매였다. 그러나 성 마담의 자궁에 씨앗을 뿌린 남자는 성 마담이 그렇게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하여 아기를 낳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것이 문제이긴 했지만..

성마담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고혜에게 대답했다.
"내가 안한거니? 못한거지!"
그러자 고혜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을 하였다.
"이모같이 예쁜 여자를 그냥 두는 남자들도 참 이상하다."
그녀는 고혜의 말을 들으며 고혜의 통통한 뺨을 살짝 꼬집었다.
"뭐가 이상해 요것아"
고혜는 성마담이 찝은 뺨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그렇잖아.. 이모,........ 이모처럼 예쁜 여자가 왜 아직 결혼을 안했는지..."
그러자 성마담은 고혜의 말을 끊으며 쪽방의 문을 열고 사무실로 나가려고 했다.

"우리 그런 얘긴 더 이상 하지 말고 밖으러 나가자. 네 동생이 기다리고 있잖니?"
성마담이 그렇게 말하자 고혜는 동생 란이가 사무실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참, 그러네.. 동생도 ....... 이모 동생도 이젠 속옷을 제대로 입어야 될 것 같아"
고혜는 갑자기 생각이라도 난 듯 성마담에게 부탁하였다. 성마담은 이미 고란의 몸매를 봐두었기 때문에 어떤 속읏을 입어야 할지 이미 생각해 두었던 터였다.
"걱정말아요. 요 큰 공주님.. 작은 공주님 속옷도 난 이미 생각해 두었어"

성마담은 저번에 고관이 셋트로 사간 그들의 브라와 팬티가 뭔지 잘 알고 있었다. 그녀들의 솟 옷들은 물론 고혜나 고란의 마음에 들어야 하겠지만, 결국은 돈을 낼 고관이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이어야 했다. 고관이 아무리 그녀들의 아빠라지만 성마담은 그가 여자를 무지하게 탐내는 색골임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성마담은 노골적으로 대놓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동생인 고란은 어떤지 잘모르지만 언니인 고혜는 이미 그녀의 아버지인 고관의 섹스파트너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성마담은 고란이도 속옷을 재면서 육체를 만져보면 고관이 따먹었는지 안 따먹었는지 대번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쪽방의 문을 열고 나왔다.

성마담의 책상 옆에 있는 푹신한 소파에 앉아 외국 패션잡지를 보던 고란은 한참만에 나타난 언니와 성마담이 나타나자 오래 기다렸다는 투로 말을 했다.
"무슨 ... 그렇게 오래해?"
그러자 고란 옆에 앉으면서 말했다.
"응, 오래 기다렸니? 미안하다. 얘. 그런데 너두 시간이 좀 걸릴거야"
두 소녀가 앉아 있는 소파 앞으로 성마담이 다가왔다.
"이젠 작은 공주님 차례야.. 이리로 와요"
그러자 고혜가 고란이의 등을 밀었다.
"자, 네 차례야.... 가 봐"
고란은 언니 고혜가 자기의 등을 밀자 못이기는 척하며 일어났다. 고란은 성마담의 뒤를 따라 쪽방으로 들어갔다. 그 방은 고란이 생각한대로 등신대의 거울이 있는 방이었다. 성마담은 고란을 몸의 치수를 재는 둥근 대 위에 세워 놓고 조심스럽게 옷을 벗으라고 하였다.

고란은 성마담의 말을 들으며 쭈뼛쭈뼛하며 교복을 벗었다.
어머, 어머, 란인 몇살?"
열한살..

두 소녀의 모습을 보며 이렇게 어린 여자애들이 성인 남자와 아니 친 아버지와 함께 섹스로 밤을 지새운다고 생각하니 성마담은 어쩐지 흥분되기 시작했다.
'아, 오늘 저녁은 그냥 못보낼 것만 같아. 나도 오늘은 내 남자와 함께 지낼꺼야!'
그러면서 성 여인은 고란이의 풋내나는 육체를 재기 시작하였다.
소녀의 육체는 곧 성장하며 변화하기 때문에 옷을 조심스럽게 만들고 또 철마다 변화에 대응하여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그래서 소녀들의 옷은 얼마 지나지 않아 체형의 변화로 다른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커지지만 고란이는 처음으로 아이의 옷이 아닌 숙녀의 옷을 맞추어 입는다는데 약간 흥분이 되기도 하였다.

성 마담은 고란의 육체를 조심스럽게 만지고 살폈다. 그녀로서는 사실 이 어린 소녀가 자기 아버지와 성적인 관계를 맺었는지 그렇지 않은지 외견상으로는 알 도리가 없었다.
사실 이 소녀의 언니인 고혜의 육체는 살짝 만져 보기만 해도 - 그녀가 비록 중학교 2학년밖에 안되었다 할지라도 - 성적으로 섹스의 경험이 풍부한 유부녀의 자태를 살짝 살짝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성경험이 풍부하다고 단언할 수 있지만 이런 풋내나는 어린 소녀들은 아무리 성경험이 풍부한 그녀라 할지라도 그런 것을 알 수는 없었다.

성 마담은 집에 돌아와 옷을 벗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오늘 하루는 적당히 피곤하고 적당히 즐거운 날이었다. 그녀는 서른 다섯된 자신의 풍만한 육체를 따뜻한 욕조에 담그었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오후에 만난 고혜와 고란 두자매의 모습이 떠올렸다.
'참, 그년들도……'
속으로 감탄했다. 겨우 열 한살, 열 네살된 여자아이(?)들이 어른들도 감히 입기 힘든 비싼 속옷을 사 입는 것이 한편으로는 우습기도 했지만 자기의 장사가 바로 그걸 노리는 것이므로 속으로는 좋기도 했다. 어쨌든 고국장은 조금 늦게 도착해서 두 딸아이의 속옷 입히는 것을 다 바라보고는 만족한 웃음을 띠고 돌아갔다.

성여인은 그들의 성생활을 익히 짐작하고 있었다. 고관은 두 딸아이를 섹스의 노리개로 삼고도 남을만한 위인이었다. 아니 두 여자 애들도 아마 윤리의식이 없기는 아버지와 별반 다를 바 없을 터이었다. 즉, 그 아이들도 충분히 섹스를 즐기고도 남을만한 애들이었으므로 나머지는 상상만으로도 충분했다.

성여인은 천천히 욕조에 누워 자신의 몸을 만졌다. 서른 다섯의 나이에 풍만하기 그지없는 농익은 육체는 매일밤 남자를 갈구했다. 성 여인은 충분한 남자가 있었다. 자신의 비밀을 지켜주고도 남을만한 사랑하는 남자가 그녀의 곁에 있는 것에 그녀는 만족했다.
더욱이 그 남자는 매우 젊고 정력이 풍부해 하루종일 즐기고도 지치지 않는 남자였다. 아니 남자라기보다는 아직 청년도 되지 않을만큼 젊디 젊은 남자였다.
그 때 그녀의 욕실 문이 스르르 열렸다. 그녀는 눈을 슬며시 떳다.
"너 …… 왔니?"
거기에는 한 청년이 서 있었다. 그 청년은 당연하다는 듯이 거침없이 옷을 벗었다. 그리고는 물을 끼얹고는 성여인이 몸을 담그고 있는 욕조 안으로 쑥 들어왔다. 성여인도 당연하다는 듯이 몸을 비켜주며 그의 몸이 충분히 잠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그가 팔 베게를 하며 욕조 사이를 눕자 성여인은 그의 곁으로 다가가며 걱정스럽다는 듯이 맨 어깨와 가슴을 만지며 속삭였다.
"뭐, 걱정되는 거라도 있니?"
그러자 그 청년은 심드렁하게 내뱉었다.
"아니, 걱정할 것 없어"
성 여인은 자신의 몸을 청년에게 밀착시켰다. 성 여인의 풍만한 젖이 그의 가슴에 짓이겨졌다. 그 청년은 그런 성여인이 싫지는 않은 듯 슬며시 성여인을 끌어안았다. 성여인은 청년의 귀에 입을 바짝대고 즐거운 듯이 속살거렸다.

"얘, 나, 아기 낳을까봐?"
그러자 청년은 놀라듯 욕조 안에서 물이 튀길 정도로 펄쩍 놀라며 말했다.
"뭐요? 도대체 … 미쳤우?"
성여인은 그런 청년의 모습이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며 말했다.
"후후…, 왜? 안되니?"
"그럼, 그게 도대체 말이 되는… 얘기…"
청년은 기가 막힌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중간에 끊었다. 그러자 성여인은 그게 그렇지 않다는 듯이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아냐, 이 앤…, 난 … 정말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거야…"
그러자 청년은 성여인을 끌어 안으며 말했다.
"말두 안되는 이야기는 꺼내지도… 도대체 임신한 것부터…마음에 안들……"
청년은 그녀가 임신한 것부터 못마당하다는 듯이 말했다.
"앤, 여자가 남자와 관계를 갖게 되면 자연히 임신하게 되는거지 …"
"자꾸 그 얘기…하면, 나… 일어날꺼야"

청년은 듣기가 싫은지 욕조 안에서 몸을 일으켜 세우려는 표정을 짓자 성 여인은 그를 붙잡으며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그녀의 입술이 그 청년의 입에 닿으며 둘은 서로 밀착이 되듯 꽉 끌어안았다.

"음… 우리 나가자"
나이먹은 여자와 젊디 젊은 남자가 한 짝이 두 연인은 욕조에서 나왔다. 그리고는 물기도 채씻지 않고서 침대 위로 널부러졌다.

젊은 남자가 나이 많은 여자의 젖가슴을 물었다. 이미 탱탱하게 솟아오른 젖무덤의 두 돌기는 남자의 입 안으로 들어갔다. 여자는 남자의 머리를 익숙하게 감싸 안았다. 젊은 남자는 여인의 체취를 흠뻑 들이마시며 한 손으로는 여인의 허리를 안고 한 손으로는 난숙한 여인의 몸을 훑어 내렸다.

여인은 한 손을 내려 젊은 남자의 음경을 쥐었다. 그의 음경은 이미 충분히 발기되어 있었다. 여인은 천천히 허벅지를 열었다. 남자의 몸이 그녀의 두 허벅지 사이에 갇혔다. 여자는 남자의 발기된 물건이 자기의 허벅지 사이의 비부에 닿아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다.

자연스럽게 그의 발기된 음경은 여인의 열린 음부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여인은 한 손을 내려 그의 음경을 쥐고는 그녀의 음부 안으로 잘 들어오도록 조절해 주었다.
늘 하는 일이었다. 그보다 더 어릴 때도 그녀는 그의 음경을 쥐고 자기의 보지 안으로 들어오도록 유도해 주었다. 청년은 허리를 꿈틀하였다. 자연히 그의 커다란 음경은 이미 충분히 젖어있는 여인의 음부 깊숙히 들어 박혔다.


"아, 엄마……"
청년이 이렇게 말하자 여인은 그의 입을 한 손가락으로 막았다.
"쉿, 날……엄마라고 하지마, ....진경이라고 부르라 했잖아!"
여인은 청년을 꽉 끌어 안고 허벅지를 죄면서 청년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러자 청년의 입에서도 그녀의 이름이 나왔다.
"음, 엄마 … 진경……이, … 사랑해……"
청년의 입에서 자기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여인은 청년을 으스러져라고 껴안았다.
"흐 윽, 자기 …… 나도 …… 연혁이 …… 사랑해"
그녀도 사랑하는 연인의 이름을 부르며 오르가슴을 향해 올라갔다. 그녀는 자기의 아들과 함께 집에서 나누는 근친상간의 섹스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맛보아 왔다. 요즈음 들어서 연혁이가 청년으로 성장하자 그녀는 노골적으로 아들을 연하의 애인처럼 만들어 협회의 리셉션 장소에도 데려가 은근히 그가 자기의 연하의 연인임을 드러내곤 하였다.

물론 세간의 사람들은 그가 성여인의 친 아들임을 누구도 알지 못했다. 그러나 어딘가 굉장히 많이 닮은 모습에 놀라기는 하였지만 결혼도 안한 성 여인이 이렇게 크게 성장한 아들이 있는 줄은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세상 사람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지만 성여인은 성여인 나름대로 말 못할 깊은 사연이 얽혀 있었다.

침대 위의 있는 두 사람의 섹스는 이제 절정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 풍만하고 희디 흰 유방을 흔들며 진혁의 위에 올라 탄 성 여인은 자신의 음부를 깊이 연혁의 말 좆같이 커단 음경을 박아넣으며 마구 소리쳤다.

"으…………윽, 학학, … 아악…… 너무, 좋아 악!"
연혁은 자기의 엄마를 처음부터 좋아했다.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두 손으로 꽉 잡고 자기의 음경을 향해 쑤셔 박히는 음부의 경이로운 감촉에 전율감으로 진저리쳤다.

'이건 매일해도 너무 좋아'
그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청년의 위에서 놀라운 오르가슴을 즐긴 성 여인은 또 한 번의 진저리를 치며 청년의 가슴속으로 엎어졌다. 청년도 이미 그녀의 자궁 안에 흥건한 좆물을 짙게 뿌려 놓았다. 두 사람은 그런 자세로 혼곤히 잠이 들었다.

이튿날은 휴일이었으므로 한바탕 정사를 치룬 두 사람은 같은 침대에서 마치 부부처럼 잠들었다. 이들이 잠들었을 때 성여인의 딸인 연희가 늦게 집으로 귀가하면서 두 사람이 자고 있는 방문을 열고 불을 켜자 성 여인이 어렴풋이 눈을 떴다.

"연희니?"
"응, 엄마. 나 지금 들어왔어"
"빨리 씻고 자…… 나, 먼저 잔다……"
"응, 엄마, 자. 나 쫌 있다가 엄마 침대로…… 들어 갈께"

연희는 연혁과 쌍둥이 누이이다. 비록 10분 빨리 태어났지만 누나는 누나인 셈이다. 그러나 연혁과 연희의 관계는 쌍둥이라기보다 서로가 서로의 분신과도 같다. 비록 남자와 여자라는 차이는 있어도 서로는 어느 누구보다 서로의 감정을 잘 이해했다.
어렸던 지난 유년시절, 어머니와 떨어져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던 그 때도 둘은 본능적으로 서로를 아꼈다. 물론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된 후로는 이들의 그런 감정은 많이 풀렸지만 쌍둥이 특유의 텔레파시가 이들 사이에서는 더욱 진하게 감지되었다.

연혁이가 엄마와 섹스로 깊은 관계에 빠진 것도 연희가 다 아는 일이었다. 연희는 천천히 옷을 벗고 화장대의 불을 켜고 방안의 불을 껐다. 그리고 천천히 엄마의 크린싱 크림으로 화장을 지우고 세안을 하였다. 그리고는 팬티 바람으로 두 사람이 눕고 있는 한쪽으로 들어가 잠들었다.

침대 위의 두사람은 연희가 들어오는 낌새를 알고 익숙하다는 듯이 잠결에 서로의 자리를 비켜주며 잠에 빠졌다. 한 침대에 세 사람이 한데 얽혀 잠을 자는 모습이었다. 결국 한 남자를 가운데 두고 두 모녀가 잠들었다. 연혁은 무의식적이면서도 능숙하게 한 팔은 연희의 허리에 둘렀고, 다른 손은 성 여인의 가슴을 더듬었다. 성 여인은 처음 연혁, 연회와 함께 즐거움을 나누던 다음 날 자기의 침대를 특별 주문하여 아주 넓은 사이즈로 갖추어 놓았다.

다음 날 아침, 연희는 눈을 뜨자 마자 자기 옆의 두 사람을 보았다. 연혁과 엄마는 서로의 몸을 얽어맨 채 잠들어 있었다.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채 남동생 연혁의 허벅지 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거기에는 아침마다 불끈 솟아오른 남성이 있었다. 이미 그녀는 남성의 생리를 잘 알고 있었다. 연혁이 "으… 음"하고 소리를 내며 그녀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의 남성이 허벅지 안에서 불끈 돌기된 채 다 드러났다. 연희의 입에는 침이 가득 고였다. 자연스럽게 그녀는 몸을 일으켜 그의 음경을 입으로 가져갔다. 한 손으로 쥐기에 벅찰 정도로 굵은 그의 음경 뿌리는 단단하게 성숙되어 있었다.

그 때 연혁은 눈을 뜨면서 연희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말했다.
"너… 뭐하니?"
그러자 연희는 고개를 발딱 들고 그를 빤히 쳐다보며 대답했다. 그녀의 입가에는 묘한 미소가 흘렀다.
"넌, 몰라서 묻니? 왜 기분 나뻐? 빨아주지 말까?"
그러자 연혁은 큰일이라도 난다는 듯이 벌죽 웃으며,
"아냐, 아냐 … 누이가 아침부터 … 빳빳한 아침 좆을 빨아 주는데 ……… 좋지. 기분 나쁠 이유가 없지"
"좋으면, 좋다고나 해… 괜히…"
두 사람은 성 여인의 존재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태도였다.
한참 그의 음경을 빨던 연희는 그의 음경을 손에 쥔 채 몸을 그의 곁으로 뉘며 귓속말로 속삭였다.
"너 어제 저녁 엄마랑 뭘했어?"
그러자 연혁은 그녀의 젖을 꽉 만지며 되물었다.
"왜, 너 샘났었니?"
연희는 그가 젖을 쥐는데 깜짝 놀라 그의 손을 슬쩍 치며,
"앤, 아침부터 그렇게 …… 꽉 쥐면… 샘난 것은 아니지만 나도 은근히 그걸 …… 하고 싶었었거든 ……… 그런데 너하고 엄마하고 그걸 … 하고 있으니 …"
그러자 옆에 자고 있던 성 여인이 잠이 깬 듯 두 사람의 말 사이로 끼어 들며 연희를 은근히 나무란다.
"아유 … 얜? 넌 엄마가 혁이와 오랜만에 ………그걸 한 게, 그렇게도 샘나니?"
연희는 엄마인 성여인도 잠이 깬 것을 알고 대답했다.
"엄마. 이제, 깼어? 흥… 나만 빼놓고 자기네들끼리만 재미보니깐 그렇잖아?"
연희는 샐쪽하다는 듯이 말했다.
"넌, 그래서 이 꼭두 새벽부터 엄마가 잠도 못자게 혁이와 붙어 먹으려구 칭얼대니? 요것아?"

성여인은 몸을 약간 일으키며 연혁의 곁에 누운 연희의 볼따구니를 쥐어박으려고 일어났다. 그 바람에 잠옷 사이에서 그녀의 풍만한 두 유방이 연혁의 얼굴 위로 어른어른거렸다. 연혁의 왼쪽에는 성 여인이, 오른 쪽에는 누이인 연희가 몸을 붙이고 새벽의 육탄공세를 벌이기 시작했다.

"엄만? 언어도 상스럽게 누가 뭘…… 붙어 먹는다고 난리야."
연희는 샐쭉한 표현을 이어가며 말했다. 그러자 성여인은 중년여인 특유의 뻔뻔함으로 말했다.
"요것아! 붙어 먹은 건, 붙어 먹은 거지 뭐냐…… 후후"
그러자 연희는 한마디도 안지고 대답한다.
"그런 엄만, 아들하고 붙어 먹은거 아냐? 호호 엄만, 나보다……… 엄마가 더한 거 아냐?"
연희가 이렇게 이야기하자 성 여인은 별반 할말이 없어 딸의 뽀얀 젖살을 꼬집았다.
"요게 …… 못하는 소리가 없어"
"아야야. 아파"
이런 두 여인의 사이로 연혁이 끼어들며 말한다.
"조용히 좀 해! 시끄러우면, ……든, 누이든 같이 안 놀아 줄꺼야!"
그러자 두 여인은 갑자기 조용해졌다.
특히 성 여인은 아들의 이야기라면 꺼벅 죽었다.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 이 아들뿐이었다. 그녀는 모든 것을 다 바쳐, 심지어는 자신의 몸까지 주는 근친상간의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아들 진혁을 사랑했다. 요즘들어 더 심했다. 이때 연희가 종알 종알거렸다.

"나야 오뉘간이니깐 그렇다고나 하지. 엄만.. 암만 그래도 그렇지… 자기 아들을 사랑한다고 해도 아들하고 … …………그거 해서 벌써 임신 4개월이라면서 어쩔려구 그러는 건지 몰라"
성여인은 연희의 말을 들으면서 진혁의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나도 걱정이야. 연희야. 나, 아길 낳을까봐"
"엄만, 연혁을 벌써 애 아빠로 만들려고?"
그러자 성여인 한숨을 폭 쉬었다. 그녀의 한숨쉬는 모습은 처량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요염해 보였다. 그녀의 속셈은 아기를 낳고 싶었다. 자기 아들 딸들이 그렇게 추궁하는 말투를 보이니 그녀는 잠시 자신의 주장을 덮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녀의 의도는 오나고했다. 그녀의 뱃속에 임신된 이 아기는 자기의 친아들인 연혁과 함께 만든 아기였다.

이 날 새벽, 좆이 꼴린 진혁은 먼저 쌍둥이 누나 연희의 보지구멍을 찾아 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린 그의 엄마도 창문 넘어 햇살이 비칠 무렵까지 느른하게 깊이 깊이 사랑해 주었다.